피부색이 다른 토종 선수의 kbl 진출 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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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6 11:02:30
예전 세대에 비해 시대가 변하면서 확실히 외국인분들이 국내에 정착해서 아이가 피지컬/생김새는 외국인인데 국적은 한국인이 되는 경우가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이 추세가 앞으로 늘어난다면, 피부색은 다른 한국인이 피지컬은 nba 혹은 유럽파 급으로 커서 kbl에 뛰는 모습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지금 휘문고 출신 프레디 선수가 현재진행형이구요.
그래서 궁금한데, 해당 유형의 선수들이 kbl에 진출하면 '국내선수'로 취급될까요?
정책적으로 현재 용병 2명에 무조건 최대 한명까지만 코트에 내보낼 수 있죠. 라건아를 리그 밸붕이라는 명목으로 35세(?) 쯤 기량이 많이 내려올 즈음에 '국내선수'로 취급을 한다/만다의 글을 봤었는데, 그럼 한국인이지만 피부색이 다르고 피지컬도 nba급인 어린 유망주가 성장하면 리그파괴시킬 가능성이 너무 크니 '외국인선수' 취급을 받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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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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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김민수의 사례도 있기도 하고 국내선수로 인정하는게 당연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