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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라건아의 국내선수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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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25 09:42:06

때는 라틀리프에서 라건아가 된 2018년 초.

특별귀화가 된 라건아는 3시즌+3시즌을 뛴 후 국내선수 전환이 가능하다는게 알려집니다.

2024-25시즌부터는 국내선수 취급



그렇게 3년이 지난 어느날...



KBL 관계자 역시 13일 전화 통화에서 라건아가 3년 뒤에 국내선수 자격을 얻는 게 아니냐고 묻자 “그렇지 않다. 특별귀화선수 규정을 만든 건 4년 전이다. 그 당시 7년 이후의 라건아 기량 등을 예측할 수 없었다. 지금도 3년 뒤에는 어떻게 상황이 바뀔 지는 모르기 때문에 계약 기간이 끝날 즈음 이사회에서 라건아 신분이나 영입 관련 내용을 결정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런 희대의 x소리가 2021년에 언론에서 나왔습니다. 동네농구에서도 안할 손바닥뒤집기식 규정전환을 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거죠.


물론 라건아의 현재 기량을 볼때 3년이 지난다해도 큰 폭으로 꺾일거 같지는 않습니다만 약속은 약속이죠.

저는 라건아 국내선수 전환이 안된다면
kbl 더이상 안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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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2-01-25 09:53:27

제가 라건아면 오만정 다 떨어질 것 같습니다

1
2022-01-25 09:55:10

저 얘기한 사람은 라건아한테 세게 맞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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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10:05:41

하기로 했으면 하는 거죠
혓바닥을 자기들 맘대로
추하게 뒤집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첨언하는 꼴이
너무 역하네요

1
Updated at 2022-01-25 10:15:10

라건아는 한국인이죠. 국대에서 그렇게 헌신하고 이젠 KBL 레전드인데요. 말바꾸면 크블 정말 안봅니다.

3
2022-01-25 10:18:46

라건아도 저 조건이 붙어 있어서 계약한 면도 있을텐데 그걸 손바닥 뒤집듯 바꾸면..

2022-01-25 10:40:10

하. 진짜 무근본리그라고 부르고 싶네요

2022-01-25 13:46:28

솔직히 이미 무근본 리그죠.
관심이 적으니까 그냥 이렇게 넘어가는 것 뿐이고요.
김승현 이면계약, 김효범 관련, 혼혈선수관련,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등등

1
2022-01-25 10:43:00

이거 직업선택의 자유 심각하게 침해하는 거 아닌가요?? 생각이란 게 없는 건가...

2022-01-25 10:49:14

저런식이라면 이번에 국내서 계약못할뻔한 라건아 붙잡아준 kcc는 뭐가 되는거죠??
Kcc 안티에 가까운데도 어이가 없을거 같네요

1
Updated at 2022-01-25 11:05:45

이건 무슨 원칙도 없고 체계도 없고....행정 개판으로 하네요. 실상 외국인선수의 기량을 지닌

국내선수의 등장으로 소속구단 외 구단의 눈치를 보는거라고 밖에...피해는 온전히 해당 선수와

팬들이 봅니다. 우리나라 프로스포츠 리그는 진짜 팬들이 집단으로 등을 돌려야 정신 차릴까요?

2022-01-25 11:16:13

전환해야합니다

2022-01-25 11:17:09

스포츠를 보는 이유가 룰을 지키고 그 룰 안에서 경쟁을 열광하는건데..지들이 룰을 만들어 놓고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
이러는건 뭐 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2022-01-25 12:06:00

저도 크블 보긴 하는데 행정이 걍 동네 농구급이에요.

2022-01-25 13:06:20

3+3년 후 라건아의 신분은 귀화혼혈선수로 한다 귀화혼혈선수 규정은 이사회 협의로 정한다 그러지 않았으려나요. 9개팀이 국내선수 전환 찬성할 리가 없죠.

WR
2022-01-25 13:14:07

귀화혼혈선수로 해도 달라지는건 없죠.

말년에 문태종, 문태영 다 똑같은 국내선수로 취급했었으니까요.

2022-01-25 13:50:03

안될거라고 봅니다..

 

라건아 선수는 그나마 돈이라도 많이 챙겼지만

팬들만....

1
2022-01-25 14:32:51

 설사 라건아 때문에 압도적 슈퍼팀이 생긴다 해도 안해주면 너무 얄미울듯

2022-01-25 15:39:19

저런 놈들이 리그 운영하고 있으니

Updated at 2022-03-04 20: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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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5 16:30:31

이건 무조건 전환해 줘야합니다. 국대에서 그렇게 헌신하고 그바람에 점점 부상과 체력부담 등으로 외국인 선수로의 가치도 떨어지고 있는데 전환 안해주면 진짜 본인이 너무 비참할 거 같아요. 이미 kbl과 국대의 리빙 레전드로써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졌으면 하네요.

Updated at 2022-01-25 19:40:47

처음부터 잘못된 선택이었죠. 귀화했으니 한국 사람인데 리그파괴(?) 우려해서 용병취급 한다는 결정은 구단들의 이기주의와 KBL의 리그 평준화 정책 결과물이죠. 

 

다른 구단들도 투자를 해서 귀화 선수를 알아보던지 하면 되는데 돈 안쓰고 편하게 경쟁하려는 목적이 다분해 보이는 결정이었다 봅니다. 

 

웃긴게 브라이언 킴은 캐나다 사람인데 한국 선수 대우를 해줬었죠. 라건아는 귀화해서 한국 사람인데 용병 대우 하고 캐나다 사람이었던 브라이언 킴은 한국 선수 대우.. 기준은 대체 멀까여... 

Updated at 2022-01-25 19:57:53

귀화 전에는 반대입장이였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해줘야죠. 이거 안해주면 진짜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Updated at 2022-01-26 00:20:56

전형적인 우물 안 리그의 실태죠.

백날 마케팅 잘해봐야, 백날 선수들이 죽어라 땀흘리면서 팬층 늘리려고 노력해봐야 kbl이건 국가대표팀이건 틀에 박힌 윗사람들이 ​하는 꼬라지 보면 무용지물입니다. 인프라도 우물 안 그 자체, 행정처리는 개판, 판단/결정 내리는 것도 구시대에 틀어박힌 마인드에 근거.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 일부 윗분들의 옛시절 "경험"이 현재 한국농구가 세계강호들에 비빌 정도의 발전을 가져와줄 정도로 대단합니까? 당시에도 세계농구에 제대로 비벼볼 정도로 경쟁력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무슨 프라이드로 틀에 박힌 무브들만 보여주는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듯
프로리그 윗물이 개판인데 그 밑에 아마추어는 안봐도 답 나오죠. 이러니 근본적으로 큰 폭의 발전이 없는거라 봅니다

정책적으로든 뭐든 리그가 근본적으로 안바뀌면 귀화선수든 용병이든 nba랑 유럽리그 기준으로 기량이 너무 안되는 선수들 혹은 너무 떨어져 은퇴를 앞둔 선수들만 추천해줘야되는 휴양지 같은 곳입니다. 이전엔 전태풍 선수, 지금 라건아 선수만 봐도 답 나와요.

2022-01-26 03:24:42

 대표팀 가서 그렇게 굴렀는데 나중에 입 싹 씻고 너 외국인 이러면 참 기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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