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시즌아웃이네요....

기대치는 이종현이 더 높았죠

그 정도였나요??

라이벌이 아마 박인태 선수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종현이 아주 압살했죠.

농구월드컵(?) 블락왕도 차지하고요.

고려대 가서 아마 졸업할때까지 우승을 놓치지 않았죠.

근데 성장이 정체되었다는 평가가ㅠㅠ 

개인적으로 고3 졸업직전 이종현은 기대치로만 따지면 서장훈, 김주성 다음이었다고 봅니다.

김주성은 그 정도 급은 아니지 않았던가요?
오히려 프로 와서 바로 적응하고 꾸준히 활약했죠.
서장훈과 김주성 사이에 들어갈 선수가 더 있을 것 같아요.
바로 다음해 현주엽만 해도..

김주성은 친구에게 듣기로 중앙대 시절 피씨방 갔는데 모니터 위로 머리가 보인다는 게 가장 임팩트가 컸는데

김주성도 충분히 그정도 평가를 받았죠

느낌상 당시에 일년 선배인 송영진이랑 업치락 뒤치락 하는 느낌이긴 했지만

졸업후에도 농대 준우승이긴 했지만 대학리그 다 우승시킨걸로 압니다

괜히 동부가 김주성 뽑을때 허재코가 복코라는 소리를 들은것도 아니죠

오히려 현주엽은 서장훈의 라이벌 포지션이다 해서 고평가를 받았다고 봅니다

이종현 대학교 1학년 때 왕조 모비스 갖고 놀았습니다. 물론 용병 없긴 헀는데 함지훈이 하도 털려서 문태영 센터시키고 그랬었죠...

그러게요..ㅠㅠ

송교창은 kcc 핵심자원 두명은 빠진 느낌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