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센치 언빅이던데 하승진 상대로도 공격을 자신있게 하더라구요
탄력도 매우 좋은거 같더군요..
단신 용병제때 크레익,맥키네스등 단신인데 언빅으로 뽑으면 국내빅맨이 막으니 확실한 이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사이즈가 7센치 이상 커도 상대도 안되는 기량.....
동부에 대체용병으로 왔을때 진짜 잘했죠...심지어 그때는 3점도 생각보다 쏠쏠했습니다
저돌적이고 에너지레벨이 높았습니다. 힘과 운동능력이 워낙 좋아 매치업되는 선수들이 힘들어했죠. 에밋, 버튼급 위력은 아니었지만 바로 아래 티어는 됐다고 생각해요.
크레익은 나중에 온볼 플레이에 맛을 들여 보다 하이브리드적으로 플레이한 것에 반헤 맥키네스는 묵묵히 빅맨 역할을 소화했죠. 장신 외국인 매치업으로도 잘했고요. 특유의 주먹감자 세레머니가 생각나네요
뉴욕닉스 레리존슨의 빅L 세레머니 말씀하시는건가요?^^
아 맞네요!! 그땐 생각도 못했는데 주먹감자라니 래리 존슨도 언빅이었으니 그에 대한 리스펙의 의미였나보군요
충분히 밥값은 했지만 우승하기 위한 용병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우승팀 2옵션이라면 좋은 선수고요.파이팅은 최상이었죠.
반대로 생각해보면, 사이즈가 7센치 이상 커도 상대도 안되는 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