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제 결단을 내려야할때가 아닌가요...?

윈나우로 달리든 이원석 차민석 성장으로 방향을 잡던간에.. 이상민으론 안됩니다.. 이미 증명할 시기는 너무 많이 주어진 사람인데요.. 그 추승균마저 송교창이라는 MVP 발굴하고 키워냈는데, 이상민은 참..

이정현선수가 삼성에 갔다면 또 달랐을꺼같긴합니다..

이원석 김시래 빼고 다 트레이드 블록에 올려야죠. 그런데 이 2명 외에는 대부분 가치가 높은 선수들이 없어서 다른 팀들이 흥미를 가질지는 모르겠네요.

선수시절 2:2도 잘했고 패스몇번으로 지역방어도 깨던 선수가 감독하면서는 왜 전술이 없는것처럼 느껴질까요

진짜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삼성에서 선수를 다 내놓는다고 가정했을때

시장에서 관심 있을만한 선수는

김시래, 이원석 정도고

차민석도 나와서 워낙 보여준게 없어서 아리까리 하지만

그나마 나이가 어려서 긁어볼만 하니깐 가치가 있는 정도죠.

아 조용하게 묵묵하게 해주는 김현수, 세컨드 가드로써는 가치가 있겠네요.

다 팔아야되는건 맞는데 저 선수들을 받고 유망주나 픽을 줄 팀이 있을까? 싶네요. 이동엽은 인기가 있겠지만 군필 94년생이라 팔기는 아깝죠.

인센티브 포함 연봉 김시래 5억, 장민국 3억, 김현수 2억 7천..... 비싸고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가 애매한 선수들이라 트레이드가 엄청 어려워 보입니다. 가드 전성시대라 공격력 좋은 가드들이 많은것도 문제고 김시래 개인 공격력 하향세가 뚜렷한것도 아쉽네요 부상도 많고요.

삼성은 일단 이 로스터 만들고 잘 키운 선수 하나도 없는 감독부터 짜르고 시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삼성은 몇 년 째 탱킹만하는 것 같은데도 변화가 없어요. 걍 구단 자체가 의지가 없는 것 같은데

나열하신 선수들로 리빌딩 코어로 삼을만한 유망주를 대려올수있을까의 문제가 제일 크다고 보여지네요. 김시래 선수정도인데 연봉이 높아서 트레이드가 쉽지않고, 장민국 김현수 이동엽선수 정도로는 타팀에서도 애지중지하는 포텐짱짱한 유망주를 데려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차민석은 지금 보내기엔 어리다는점 빼고는 가치가 많이 내려간 상태라 타이밍도 좋지않다고 보구요.

제 생각에는 차민석 이원석 두 선수의 플레잉타임을 늘려서 대놓고 리빌딩 하는 방법이 최선이라 보여집니다.
김진영선수의 이탈이 상당히 뼈아프네요. 지금같은 시기에 플레잉타임 많이먹고 경험치 듬뿍 쌓아야하는데.. 이래저래 안풀리는 삼성이네요..

탱킹도 좋은데, 다음 시즌 드래프트가 그리 좋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굵직한 대어들이 이번 시즌에 많이 나왔죠. 

일단 준수한 대체외국인선수 확보가 시급하고, 천기범 선수가 돌아오고 나서 어떻게 되는지 보고 진행하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쉽지않은 얘기로 보입니다.

구단자체도 그렇게 욕심이 있는 것 같지 않구요. (이건 이상민 감독이 계속 유임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우리나라는 10개팀에 하드캡이라 그런 트레이드는 힘들죠
김현서 장민국 임동섭에게 퍼주고 a급 fa을 안데려온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이지요
오히려 필요한 김동욱은 놓쳤죠

문제는 kt프런트나 서동철처럼 멍청한 선택을 한게 아니라 삼성모기업이 의도적으로 저투자하고 성적에도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의외로 장민국은 올시즌 조금은 발전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직까지는...

만약 리빌딩을 한다면 반드시 팔아야 할 자원은 차민석이 되어야할것 같고 (삼성에서는 좋은 동기부여도 코칭 방향성도 안 맞는거 같네요) 

이원석, 장민국, 임동섭에 가드진 이동엽이나 김시래에 백업가드 김현수 정도 생각하고 리빌딩도 괜찮아보이구요.

개인적으론 이원석 이동엽 차민석 천기범 빼곤 리빌딩도 괜찮아 보입니다.

어차피 지금도 샐러리캡이 풀로 차지 않았는데 뭐... 적당히 바꿔서 탱킹 하는것도 좋아 보입니다.

삼성은 이정현뽑았어야 했는데 볼때마다 아쉬워요
이동엽도 열심히 하긴 하는데 가드가 공격리바잘하고 열심히 뛴다는거지 이동엽 패스하고 뭐 할려고 드리볼칠때보면 농구선수가 평생농구했을텐데 어떻게 아마츄어보다 패스타이밍이 안좋을까 타고나길 비큐가 안좋으면 극복이 안되는건가 생각이 들기도 하고
리딩이 되는 선수옆에 역할작은 선수로는 좋은데 다 패싱센스없는 선수들인데 이동엽이 거기서 공가지고 뭐 할려고 하면 한숨밖에 안나오는거같아요
그냥 현재도 미래도 없는 그냥 김시래 2대2만 하다가 플옵탈락하고 내년에도 그러고 계속 그러겠죠

삼성은 그렇지않아도 늘 리빌딩 모드 아닌가요?

근데 다 팔아치운다고 해도 타팀이 구미 당길만한 선수들이 없어요.

김시래, 이원석을 내놓어야 그나마 가능할까...

임동섭만 하더라도 한바퀴 돌고 오면 연봉 후려치기가 충분히 가능했을 정도니깐.

꼴찌에게 드랩 수혜라도 주면 모르겠는데

몇년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드랩 제도는 삼성에게 결코 유리하지 않은 제도였구요.

그냥 답이 없어요.

솔직히 삼성 f/o 헤드가 성적에 관심이 있어보이지 않네요. 성적이 더 나쁘면 변화가 있을까요?

 솔직히 김시래 내놔도 지금 팔릴 상황이 아니고, 차민석, 장민국, 이동엽 외에 타팀이 관심을 가질만한 자원이 없다고 봅니다.

거래는 등가에서 시작합니다. 미래가치를 얻어오기 위한 현재 가치가 낮은데 미래가치라고 높을까요.

솔직히 김시래 선수 제외하면 구미가 당기는 자원이 없네요

일단감독부터 제발좀...

답답하네요.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