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승기 감독 작탐 이상해요...

저만 느끼는 게 아니었군요 

스포츠 소년만화 같은 느낌이에요

약간 유튜브나 팬들한테 이미지 의식하시는것 같기도 합니다.  (작년 우승으로 올해 굉장히 여유로움 + 두 아들들이 리그에 들어와서 예전처럼 막말 덜하시는거 같구요)

김승기 백프로 이미지메이킹입니다..
농구 조금 보신분들은 다 알죠...
그의 인성

과거 자기 작탐 모니터링해봤겠죠.

그래서 아. 나도 두 아들도 있는데 이러면 안되겠다. 바꾼걸수도있죠.

어쨌든 의식하고 성적도 나오고하면

좋은변화아닌가요?

이상하다고 할건 아닌거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몸이 안 좋아서 화를 내면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안선생도 젊은시절엔 호랑이 감독이었죠

전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비난 받고,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바꿀 수 있는건 바꾸도록 노력해야죠. 

하도 갈궈서 바꾸려는거 아닌가요?

좋은모습이라 보여지는데..

 아들래미 둘이나 KBL에 들어왔는데 바꿔야죠...사람일 모르는건데...

이미지메이킹이든, 아들들 때문이던, 비록 일시적인것이라 할 지라도 상관없이 좋은 변화라고 봅니다.

그동안 에고+고집도 강하고 매너도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줘서 안좋아하는 감독이었는데,

이번만큼은 칭찬해주고 싶네요. 나름 진정성 보이는 거 같아 좋네요.

사실 바뀐지는 오래됐습니다. 심장 시술받으러 갔다오고나서부터 항상 이랬으니까요. 물론 해왔던 버릇이 있어서 중간에 한 번씩 논란될만한 언행이 있었지만, 최대한 어린아이 다독이듯이 말하려고 하더라구요 저 시술이 2년이 좀 넘었는데 이제야 김승기 감독이 변했다는 말들이 올라오는 걸 보면 사람 이미지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두 아들 의식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귀를 의심
작년 우승한걸 강조하시더라구요

좋은 변화이고 긍정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친 언행만 아니면 리그 1티어 감독이죠.

잘 키우고 성과 잘 뽑고

그래도 간혹가다가 너 일부러그랬지? 같은 실소를 금치못하는 말도 한번씩 합니다... 작탐 많이 온화해진건 사실이구요 좋은현상이죠..성적이야 뭐 내주는 감독이니까 저런부분이 단점이었는데 

왠지 안양에서의 마지막 시즌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 우승했으니 계속 다그칠 수도 없고, 우승팀의 자존심을 가지고 경기하라고 많이 주문하는 것 같습니다.

굳이 말 안해도 잘하는 선수들이라는 걸 이제는 서로 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