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줌마라는 표현은 안쓰면 안될까요?

작성자분의 마지막 말을 보고 생각이 든건데 어떤 선수에게 남성팬들이 많다고 해서 '-저씨'라는 표현이 그 팬덤에 붙었을지 궁금하네요. 웅줌마라는 표현을 쓰는 크블 팬들은 크블 인기가 확장되길 원치 않는다고 생각해도 무방해보입니다.

빠순이 같은 비하 느낌이 나긴 하네요..
허웅이 이제 안티 와도 싸워야 할듯 싶어요..

안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농구를 정말 사랑하는 1인으로서
이런 형태의 팬덤이라도 반갑네요.

저는 인삼팬이라 하등 관계 없는 입장에서 봐도

웅줌마 소리는 듣기 싫더군요. 새로운 팬이 유입되는데 좀 반겨도 모자를 판에

스스로 고인물 만드는 단어들을 쓰는것 같아서 별로에요. 

아무래도 비하성 표현이니 안쓰는게 좋죠.
예를 들어서 구)전랜 팬에게 거지,개그 이렇게 한다거나...(근데 개그는 팬들이 더 자주쓰긴한데) 모비스 팬을 어느 종교에 빗댄다거나...

DB가 이런 커뮤니티에서의 화력은 아마 전 구단중 제일 약한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욕은 이쪽에서 일방적으로 먹는게 답답하네요

동의합니다. ^^

 웅이엄마 웅이아빠 어떻습니까. 예전 개그코너 생각도 나고 정감가는 느낌인데! 허재는 아니지만 웅이아빠 좋지않나요?

이런 형태의 여성팬들이 많아저야 농구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건데 말이죠. 농구를 10년 넘게 즐기고 보면서 느낀 거지만 진짜 농구판 못 커지게 내부에서 끊임없이 재수없는 짓들은 하는 것 같아요. 

농구 몇 년 더 빨리해서 상대적으로 좀 잘하는 게 벼슬도 아닌데 엄청 으스대면서 초보들 다 떠나가게 만드는 썩은 고인물들과 kbl, nba 좀 먼저 본 게 대체 얼마나 자랑스러운 건지 신규로 유입되는 팬들 무시하면서 자존감 올리는 부류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그냥 다 농구팬 안 해도 좋으니까 다 떠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