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랭은 원년시즌(97시즌)이 아니라 자유계약 첫시즌이던 04-05시즌 선수였죠.요즘 스타일이 아니긴 한데 워낙 클래스가 높았던 선수라 충분히 뽑힐만하다고 봅니다. 04-05시즌 외국인 mvp로 공수 모두 뛰어난 선수였는데 클래식한 유형의 빅맨이라 지금 뛴다면 공격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크블에서 실패한 여타 백인 빅맨과는 다르게 마치 흑인 빅맨들처럼 파워와 운동능력도 준수하고 높이가 워낙 좋은 선수라 골밑만 잘 지켜줘도 크블에선 충분히 위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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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3:00:55
원년이란 단어는 선택미스네요 말해주신대로 04-05즈음이 맞습니다 운동능력이 좋았고 공수가 훌륭하긴했지만 스타일이 워낙 클래식한 선수라 약간의 의문이 들긴했네요 다만 보드장악은 저도 충분히 해줄수있다보는데 슛터들이 적은팀에겐 조금 안어울리거 같습니다..국내농구도 스페이싱이 안되면 경기가 너무 답답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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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1:43:11
지금은 고인이신 브로만도 기억나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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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1:48:51
오랜만에 들은 소식이 비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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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1:46:37
꽤 괜찮았던 필립 리치 생각나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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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1:47:22
그시기 ktf외국인선수 다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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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2:21:05
언급하신 3명 중에는 그~~나마 사보비치라도 있었으면 하네요.. 어찌어찌 공격은 해줬던 기억이 있어서.. 할로웨이가 잘해줘서 다행이지만 빠른 결단이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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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2:22:33
와 댓글에 바비레이저가 한명도 언급이 없는게 신기하네요 제 기억에 레이저 잘하던선수로 기억하는데 오히려 요즘 트렌드에 맞을거같네요 외곽슛이 꽤나 정확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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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2:36:19
우승멤버 아닌가요? 진짜 현재 트렌드에 딱 맞는 스트레치 빅맨이었는데 바비 레이저 외모도 깔끔하게 잘생기고 저도 좋아했던 선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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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5 22:59:18
준우승 했을겁니다. 그때가 동부랑 결승에서 만났을땐가요? 말도안되는 이유로 준우승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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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5 23:22:51
바비 레이저는 대구 동양 오리온스에선 03-04시즌에 뛴 선수라 김승현-마르커스 힉스 콤비를 앞세운 오리온의 우승(01-02시즌), 준우승(02-03시즌)과는 관련이 없습니다.마르커스 힉스랑 같이 뛴 적이 없죠.
옛날에 크리스 랭 참 잘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