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훈 감독 오늘 인터뷰 굉장히 무책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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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22:26:44
오늘 국내선수들이 공격적인 역할을 해줘야한다는데 이게 참...
득점이라는게 상대수비를 균열을 내고 찬스를 만들어야 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좋은 수비 후 턴오버 유발 or 리바운드 후 빠른 속공찬스
오펜스리바운드 후 세컨찬스
세트오펜스 상황에선 가드와 빅맨간 2대2
위 3가기자 가장 효율적인데
최근 몇경기를 돌아보면 위 3가지 하나도 되지 않는 상태에서 국내선수보고
공격을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최근 김낙현과 두경민의 공격이 터프샷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만 봐도
지금 팀적인 오펜스가 상당히 안되고 있다는걸 보여줍니다.
앞선과 뒷선 수비가 무너진 상태로 수비 후 역습전략도 안되고
스크린플레이도 이루어지지 않아 5대5수비가 잘깨지지가 않습니다. (추승균해설이 스크린얘기 엄청하더군요)
반대로 상대팀에게 쉬운찬스, 쉬운득점을 허용하면서 많을 실점을 하고 있구요.
요즘 가공 농구부면 도대체 무슨 농구인지 분석조차 되지가 않습니다.
니콜슨을 쓸거면 그냥 아이솔레이션 시키고 나머지 선수들은 체력아껴서 수비에만 전념시키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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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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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이 제대로 걸리는게 하나도 안보입니다. 니콜슨이나 알렉산더가 스크린을 잘못하기도 하고 투맨게임 호흡도 니콜슨 팝말고는 제대로 롤맨득점 되는걸 보기도 힘들구요. 사실 니콜슨 아이솔 말고 오펜스가 안보입니다. 지금 한 네 경기째 똑같아요. 담경기는 아니다 싶으면 안보려고합니다. 인천에서 쌓은 정인데 요 며칠은 괜히 보면서 스트레스 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