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KBL
/ / /
Xpert

간단한 드래프트 평가

 
4
  4072
2021-09-28 16:49:35

1. 서울삼성 : B

   연세대 이원석, 동국대 조우성 

 

   연세대 이원석은 아주 잠재성이 높은 빅맨이지만, 아직 키워내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조우성은 좋은 파워와 하드웨어를 갖췄지만 프로에서 쓸만한 쓰임새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는 의문이고,

   차민석의 성장이 중요한 시즌이 되겠네요.

   그래도, 미래만 본다면 좋은 선택이겠죠 이원석은!

   당장 다음시즌의 성적도 보고 싶었던 삼성 팬분들께는 심심한 위로를...

 

2. 수원KT : A

   고려대 하윤기, 일반인 김준환

 

   빅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던 서동철 감독은 이정현 이라는 재능을 지나치고, 결국은

   하윤기를 선택했네요. 완벽하진 않겠지만 그나마 즉전감인 선수이기도 하고,

   신체조건이나 운동능력이 좋아서 KT의 빠른농구에 맞을것 같기도 하고요.

   지나친 이정현은 아쉽지만 하윤기라면 만족.

   김준환은 간절한 자신의 마음을 다잡으면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3. 고양 오리온 : S

   연세대 이정현, 명지대 문시윤

 

   운은 타고납니다 강을준 감독님

   연세대 이정현을 3순위에 뽑을줄이야, 본인도 생각 못하셨을 겁니다.

   명지대 문시윤은 저평가일지 고평가일지 이제 프로에서 본인이 보여줘야할 문제고,

   이대성 이정현의 백코트진은 상대팀을 압도할만한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리학자의 환골탈퇴를 기대해봅니다.

 

4. 현대모비스 : B

   고려대 신민석, 경희대 김동준, 단국대 윤성준, 동국대 정종현

 

   드래프트 때마다 만수간지는 항상 좔좔. 간지와 다르게 실속은 있을까 싶네요.

   신민석의 밸류는 분명 고교시절 생각하면 로터리에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대학모습을

   탈피하고, 장신슛터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줘야 겠죠.

   경희대 김동준은 서명진과는 전혀 다른 유형, 이현민과 비슷하지만 이현민보단 좀더 뛰어난

   스피드와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현민에게 좋은 기술과 재능을 이어받는다면

   또 하나의 스틸픽이 되지 않을까

   단국대 윤성준, 동국대 정종현은 D리그에서 감독경험을 쌓을 구단레전드 양동근 코치를 위한

   교육의 일환이 아닐까 하는..

 

5. 창원LG : B

   한양대 이승우, 동국대 김종호, 연세대 김한영

 

   일단 이재도 이관희의 백코트진을 받춰줄 수 있는 이승우의 픽은 아주 탁월한 선택

   슛이 없다는 평가는 프로에서 언제나 뒤바꿀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케이스들이 워낙 많았기에. 

   다만 김종호의 픽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스타일이 많아서..

   연세대 김한영은 순번대비 좋은픽. 조성원 감독이 예뻐할 만한 스타일이라.

 

6. 서울SK : B

 

   중앙대 선상혁, 성균관대 김수환

 

   초보감독 전희철의 첫번째 드래프트 선택은 중앙대 선상혁 입니다. 

   의료기록들과 부상력 때문에 많은 말이 오갔지만 현대농구 트렌드에 맞기도 하고,

   하드웨어가 아주 뛰어나고 또한 이런기회는 많지 않기에

   최부경의 뒤와 김민수의 은퇴를 받쳐줄 선상혁의 픽은 굿 초이스.

   김수환은 뛰어난 슛터이지만 팀의 배병준이나 최원혁 같은 가드들에 치여서 얼마나 

   나올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7. 원주DB : C

 

   고려대 정호영, 동국대 이민석

 

   DB팬들은 오늘 소주한잔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위 선수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픽이 아쉽다는 겁니다.

   길게 늘어놓지 않겠습니다.

   오늘의 아쉬움은 다음엔 행복으로 찾아올 겁니다.

   이상범 감독 조련하에 좋은 선수들이 되주길 바랍니다.

 

8. 대구 한국가스공사  : B

 

   연세대 신승민, 중앙대 김진모, 성균관대 최주영

 

   연세대 신승민은 이 순위에선 스틸픽인데 중앙대 김진모 때문에 A줄려다 B줬습니다.

   신승민은 정말 쓰임새가 많은 선수죠.

   나쁘게 얘기하면 궂은일 잘한다는 선수가 좋은 선수가 된다는 확률은 낮지만

   적어도 오래남고, 항상 팀에서 알게모르게 소중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죠.

   신승민은 운동능력도 좋고, 멘탈리티나 모든게 다 뛰어난 재능입니다.

   한승희보다 적어도 쓰임새도 더 많을 것이고 더 부지런하기 때문에 이대헌과 전현우 사이의

   같은 과로 언제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앙대 김진모는 굳이 이순위 에서라는 생각은 듭니다.

   최주영은 뽑을 순위에서 뽑은것이라 생각 듭니다.

 

9. 전주KCC : C

 

   연세대 김동현, 고려대 서정현

 

   연세대 김동현은 잘 할수 있는 선수겠지만 미래를 보는 픽이고, 서정현도 고교시절엔

   나름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글쎄요 대학에서는 그냥 평범해서

   KCC가 미래를 보고 뽑은 픽이라 생각해서 딱히 좋은 평점은 생각이 안나네요.

   터지면 A, 그저그러면 C가 맞다고 봅니다.

 

 

10. 안양KGC : B

 

    성균관대 조은후, 건국대 주현우

 

    절친 김상준 성균관대 감독과의 인연때문은 아니겠지요.

    장신가드 조은후는 뺄때 뺄줄 알고, 수비나 센스가 좋기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슛이 약하다지만 언제든 프로에서 보완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국대 주현우는 과연 스틸픽이 될 수 있을까 기대해 봅니다.

    워낙 가지고 있는 재능의 크기가 나쁘지 않기에 기대해볼만한 자원입니다.

7
Comments
2021-09-28 16:53:07

김승기 - S (유도훈 감독한테 밥한끼 )

1
Updated at 2021-09-28 16:57:49

신민석은 탑3 빼놓고 선상혁 무릎부상이 심하다는 점 감안하고 보면 취향에 따라 뽑을 수 있는 픽이라고 봅니다. 다만, 4픽으로 뽑는게 아쉬웠을 뿐이죠.

김동준은 지금 모비스에 없는 슬래셔 스타일이라.. 175 단신인게 걸리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이현민 대체로 봐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모비스와의 연습경기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는 후문 + 서명진과 친하다는 점으로 충분히 픽 예상이 되던 선수였죠.

뒤에 두 선수는 사실 생각해본 적 없는 픽이라.. 그간 모비스 3-4라운더들 보면 디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인다 싶으면 1군 기회 한번은 무조건 오니까 그 기회를 잘 잡았으면 하네요.

2021-09-28 17:06:36

신민석 키가 함지훈이랑 거의 비슷한데 

 

함지훈과 (함지훈 신인시절도 슬림했죠..)비슷한 롤은 불가능할지...

2021-09-28 17:57:38

태클은 아니고 슛이 없다는 평가가 프로와서 뒤바뀐 선수가 누가 있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021-09-28 18:09:03

대표적으로 주희정이 있습니다.

2021-09-29 09:30:01

김성형도 어느정도 는 케이스입니다.

1
2021-09-28 22:13:25

환골탈태

21-10-21
 
3464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