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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vs 수비 둘 중 어떤게 고치기 쉬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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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9-23 22:56:55

 최근 신인 선수들을 보면 다른건 다 잘하는데 슛이 아쉽다 vs 공격은 뛰어난데 수비가 아쉽다 이런류의 선수가 많은거 같습니다. 감독들도 성향에 따라 슛은 연습하면 된다 수비는 타고 나야된다 vs 슛은 타고 나야된다 수비는 배우면 된다로 갈리는거 같습니다. 슛과 수비 어떤게 고치기 쉬울가요??? 

(그와 별개로 BQ는 타고 나야 된다 생각합니다. BQ는 짬밥으로 메울 수 있는 영역이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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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3-01-16 22:24:31
2021-09-23 22:59:57

슛은 재능이 중요한것 같고 수비는 감독이 전략으로 가려줄수 있다고 생각해서 수비입니다

2021-09-23 23:01:10

수비는 스텝이나 동작들이 보기엔 쉬워보이지만 진짜 어려운 부분이죠 농구에서 가장 어려운걸 꼽아보라하면 저는 수비라고 할겁니다 슛, 드리블 등의 공격 기술은 대부분 연습이 발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인 선수중에서도 보면 슛을 잘쏘는 선수들은 꽤 나오지만 수비가 좋은 선수는 진짜 드물죠

WR
2021-09-23 23:25:15

요즘은 단순히 대인수비뿐만 아니라 도움수비 등 팀 수비에도 이해도가 높아야하기때문에 신체능력+BQ가 동시에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이런것이 점점 대학선수 스카우팅 리포트에 수비는 A급이다라고 하는 선수가 안나오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문성곤 선수 이후로 이런 평가 받았던 선수는 없었던거 같네요. (단순히 대인 수비는 좋지만 팀수비는 아쉽다 이런 선수는 많았는데) 

2021-09-23 23:01:58

둘 다 발전할 사람은 결국 발전한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둘 중 하나를 뽑자면 본인이 주도적으로 하는 동작인 슛이 그나마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21-09-23 23:10:13

저도 슛은 연습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신명호,박찬희선수보면 또 그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2021-09-23 23:19:06

그죠. 공식처럼 딱 떨어지는 문제가 아니죠. 될놈될이라고 생각해요.

2021-09-24 09:12:41

신명호는 울렁증 때문에 그렇다고 인터뷰한것 본거같아요

연습경기나 연습때는 잘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2021-09-23 23:12:59

주희정보면 슛도 노력하면 개선이 될수있는걸 보여주는 좋은예같은데 신명호 박찬희 보면 또 아니고.........어렵네요 그래도 전 슛을 택하겠습니다 

WR
2021-09-23 23:17:54

주희정 선수는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프로 초반만 해도 슛없는 선수였는데 어느 순간 슛터 못지않게 슛쏘는거 보고 깜작 놀랐었던게 생각납니다. 

Updated at 2021-09-23 23:33:22

둘 다 어렵지만 그나마 슛이 쉽습니다.

수비는 기본적인 반사신경이 떨어지면 극복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공격은 운동신경이 떨어져도 극복해낼 방법이 많지만(그것도 쉬운건 아닙니다만...), 수비는 공격자의 움직임에 맞춰 반응해야 하기 때문에, 훈련으로 향상시키기가 매우 힘든 분야입니다.

2021-09-24 00:42:51

수비는 경험치먹으면 좋은수비수까지는 어렵더라도 평범한수준까지 올라가는게 가능할거같은데 슛같은경우는 박찬희나 신명호같은 예가 있듯이 경험치를 먹어도 안되는경우가 있어서 수비를 고치는게 상대적으로 더 쉽지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21-10-27 11:12:35
2021-09-24 12:27:43

이건 수비입니다

슛이나 공격은 노력하면 어느정도까지 갈수있는데 수비는 아무나 잘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농구가 원래 수비가 더 어려운 종목이구요 

2021-09-24 13:36:34

수비는 bq와도 이어지는거라서..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주 공격까지 되기는 어렵지만  공격을 조금 더 향상시키는것은 수비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요.

2021-09-24 16:09:14

슛은 사실상 재능의 영역이죠 그냥 공을 던질때 손끝으로 공을 컨트롤 하게끔 타고 난거죠 어떻게 던져야 공이 잘들어 갈지 너무 잘아는데 그놈의 습관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스냅이 절대 나오지 않네요 학교 다닐때 농구 생전 안하는 친구인데 가끔 농구할때 보면 스냅이 너무 좋은 친구가 있더라구요 그냥 공을 그렇게 던지게끔 타고난 거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송교창 팬인데 송교창 스냅이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에 반해 이현중은 스냅이 너무 좋고 이현중이 슛 연습을 송교창보다 더 많이 해서 그런 스냅을 가졌을 확률보단 타고나길 그런 스냅을 갖고 태어난거죠 이 부분이 연습만으로 뛰어 넘을수 있을 영역은 아닐거라고 보여집니다

2021-09-24 16:34:46

눈뜨고 차마 못봐줄만한 수비에서 그래도 코트위에서 뭔가 하긴 하는구나 싶은 수준으로 올리는거면 수비가 더 쉽지않을까 싶긴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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