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는 누굴 택할까요?

가장 최근 기자분들의 드랩 관련 기사들, 유튜브 종합해보면 99% 선상혁으로 언급하더군요.
모비스 내부에서도 거의 굳어진거라고 여겨집니다.
모비스의 로터리 픽이 가장 예상밖의 시나리오라서 처음 며칠 동안 이런저런 예측들이 있었으나 드랩이 다가올 수록 확정적인 멘트들이 더 언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재석의 체력, 함지훈의 나이를 생각하면 80프로는 선상혁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이승우 얘기가 나오길래 이승우를 진짜 뽑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었지만 박지훈 선수가 시즌 중반에 돌아온다는걸 까먹고있었어서 여기도 순리대로 선상혁 선수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혹시 모비스 내부 방침이 선상혁 지명이 아니라면 픽다운을 행사했으면 하네요
픽다운 트레이드가 가능하다면요..

인터뷰는 고민한다고 하지만 결국 선상혁이겠죠.

앞으로 이런 빅맨 뎁스 드래프트가 드물거라 선상혁 지명가야죠

함지훈 완전 노장이고
장재석도 마낭 젊지않고 용병둘다 정통빅맨이아닌데 선상혁을 지나친다고요?

선상혁 가즈아

내년에 나왔으면 1순위 유력 신인을 지나치기는 어렵죠. 실링이 김민욱 박정현이라 하더라도 그만한 센터 수급이 어려운게 현재 농구판이라 뽑고 쓰는게 훨씬 이득이라 봅니다.

모비스는 무릎부상으로 이종현을 트레이드한 경험이 있죠. 같은 중대 출신 김국찬도 무릎부상으로 고생하고 있고. 선상혁의 부상이력을 중하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다들 정배 실링 따지는데. 세간의 평가가 꼭 맞는건 아니라 봅니다.

모비스 현 상황에 빅맨이 많다고 볼순 없습니다.

함지훈은 당장 내일 은퇴해도 될 나이지만 은근히 체력이 좋아 15~20분만 뛰어줘도 감지덕지한 상황이구요.

장재석 선수는 예전부터 체력이슈가 있었죠.

미래를 대비한다면 빅맨 뽑는데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