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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오리온 우승후보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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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8-01 20:13:49

안녕하세요 오리온스 팬들 오픈톡방 방장 니갱망스입니다

너무 좋아서 이렇게 글까지 쓰네요

 

작년 전반기까지 오리온 분위기 좋았습니다

근데 후반기에 한골차로 지는 경기가 상당히 많아졌죠

이유는 데빈윌리엄스와 이승현 이대성의 체력고갈이였죠

작년에 데빈윌리엄스가 했던 1옵션 자리에 올해는 라둘리차가 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봤는데 미들슛도 좋고 패싱이 특히 좋더라구요

올해 설교수가 와서 국내선수들까지 살려준거처럼 리딩도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허일영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큰 공백이라고 생각은 안됩니다 

오리온은 이대성 이승현 중심인 팀이죠

진지하게 우승후보로 봅니다

대항마로는 역시 가스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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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8-01 20:33:26

 여준석이 대학으로 가냐 , KBL 로 얼리로 오느냐 가 관건인데 ,,,,고대 간다는 소문도 있고

만약 KBL 로 직행 한다면 , 하위팀에 뽑힐 확율이 큰데 오리온 우승 가능 하겠습니까?

 

이대성은 리딩도 좋고 , 나무랄때 없는 선수지만 , 슛이 안들어가면 한 없이 안들어가는 선수고.

이승현이 부상 없이 전 경기 출장 한다면 ..가능할듯 ....이종현은 언급 안하겠습니다.

2021-08-01 20:45:22

만약 나온다면 플레이오프 탈락팀 (삼성 SK DB LG)가 각각 16%의 가능성을 갖고있지만 6강 탈락팀 (오리온 KT) 두 팀도 12%로 적지않은 지명 확률을 갖고있어서 이 부분은 모르겠네요
오리온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감독이 아닐까싶네요

2021-08-01 20:50:13

진짜 지지난 시즌 꼴지 했었는데 7픽 뽑은거 보고 기절할뻔했습니다. 크블신도 양심이 있으면 올해는 진짜 로터리 픽 줘야합니다.

Updated at 2021-08-01 21:28:34

오리온 팬이지만... 지금 전력으로 우승을 논하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 습자지 같은 로스터. 분명 kbl 최고의 원투펀치가 있지만 뒤에서 서포트해줄 선수가 너무 없습니다. 허일영 선수가 효율에 의문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평균 10점 책임져주는 선수였는데 이탈한건 아쉽습니다. 조한진이 기대만큼 성장을 못했어요. 그동안의 우승팀들을 보면 그리고 오리온스의 우승 시절을 보면 뎁스가 두꺼운 팀이 우승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지금의 오리온은 스타팅은 좋지만(그 스타팅도 한 60퍼만 좋다고 생각합니다.) 뎁스가 너무 빈약합니다. 지난 플옵때 보여줬죠. 이승현이 이탈하면 답이 없습니다.

2. 라둘리차. 분명 좋은 선수이지만 용병은 역시 까봐야 알 수 있습니다. 라둘리차 선수를 낮게 보는게 아니라 리그 또는 팀과 궁합이 맞느냐는 별개의 문제이니까요. 그리고 유럽 출신 용병이 이번이 겨우 2번째 입니다. 거기다 백인 용병이죠. 개인적으로는 오리온 응원하면서 이번 1옵션 선택이 가장 만족 하기는 하지만 몇 몇 물음표가 있기에 라둘리차 선수를 선발했다고 단숨에 우승후보인가 라고 보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3. 마지막은 감독입니다. 두말 할 필요가 없죠. 지난 6라운드 부터 플옵까지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줬습니다. 데빈 탓으로 돌리기엔 한골차 승부 11연패도 너무 뼈가 아픕니다. 그리고 강을준 감독은 수년이 지났음에도 자신의 지난 플옵 커리어와 너무나 똑같은 결과를 보여줬습니다. 크블이 용병이 8할이라는거에 동의는 하지만 감독 역량 또한 무시 못합니다. 서명진 이현민 김민구로 정규 2위 달성한 유재학 감독... 오리온도 그 이전 이현민 한호빈이라는 가드진이 있었지만 결과는 다르게 나왔습니다.

허일영 이탈과 벤치자원의 더딘 성장때문에 이번시즌 좀 암울하게 시작하겠그나 했었는데 라둘리차를 뙇 뽑음으로 그래도 조금은 기대하게 하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드랩을 통해 좋은 자원을 선발하여 부족한 부분을 메꿀수 있다면 재밌는 시즌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08-01 20:39:15

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을준 감독 같은 리더를 둔 팀이 KBL 우승을 하는 것은 상상이 가지 않고 믿음도 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낙하산 인사가 성공 하는 세상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기에.... 팬분들에게는 죄송 하지만, 하루 빨리 강감독을 그만 보고 싶은 생각이....

2021-08-01 20:58:05

허일영공백 큽니다.. 볼적게 가져가면서 평득10점 넣는 슈터가 많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조한진 최승욱은 기대가 안되고 최현민은 허일영만큼 해주는건 힘들어 보이네요

2021-08-01 21:07:54

오리온 대 가스공사 파이널이면, 진짜 박터지겠네요

2021-08-01 21:13:16

오리온이 54경기를 1위하기엔 주전 비주전 그리고 포지션별 불균형이 심하지 않나요?? 그럼 S급 주전들 플레잉타임 갈아 넣으면 또 지난 시즌 되풀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허일영이 수비는 좀 그래도 공격에서 볼없이 미스매치 만들고 포스트업도 되는 3점슈터인데 전혀 아까워하시지 않으시네요.

저는 개막 후 초반 이대성의 기세와 아직 파악되지 않을 라둘리차-이종현-이승현 트리플 포스트로 1R정도 1위는 예상해 봅니다.

2021-08-01 21:58:54

이대성 이승현 원투펀치는 강하나 벤치멤버가 너무 약해서 초반엔 상위권 위치하다 점차 내려갈 거 같아요. 생각 보다 허일영 빈자리가 느껴질거 같습니다. 최현민 조한진은로 대체 불가라 생각하는지라. 라둘리차를 잡아서 결과론이지만, 허일영은 더더욱 잡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감독이… 챔프전까지 간다는게 사실 상상이 안가네요. 설린저는 인삼 국내선수진 역대급이라 더 위대해 보인것도 있지만, 오리온은 이대성 이승현빼곤 없어서 라둘리차 효과가 나올지도 의문이네요. 우승권은 힘들어보이고 잘해야 4강권 생각해봅니다~

2021-08-02 09:24:51

오리온은 6강만 가도 다행이라 생각되는데 가스공사랑 대항마는 오리온 전력을 너무 높게보시는듯? 가스공사는 대부분의 예상이 우승1순위 후보인데 오리온은 6강 탈락 예상도 많습니다 예상대로 가는건 아니지만 꼭 두팀의 전력차는 확연하다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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