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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한데, 피트 마이클 vs 설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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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21:14:43

여러분이 감독이나 단장이라면

각각 오리온스, 작년 kgc 때 실력 기준으로

1년 계약할수 있다면

어느선수를 영입할것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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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7-31 21:42:30

이건 압도적인 핏마 아닐까요 ? 

2021-07-31 21:44:36

당연히 설린저요.

2021-07-31 21:45:10

KBL리그 특성상 외국인 높이는 무시할순 없을겁니다. 설린저가 수비가 그렇게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높이도 있고 영리하게 체력안배하면서 수비할땐 잘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팀내 다른 국내선수들 살려주는것도 그렇고 전 설린저 택할것같네요. 오리온시절 핏마는 공격력은 정말 무서웠지만 뭔가 원맨팀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국내선수들과 시너지효과는 그렇게 좋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Updated at 2021-10-27 10:59:42
Updated at 2023-01-16 21:58:55
2021-07-31 22:01:51

당시 핏마의 기억이 참 어마어마 했던지라...

설린저가 더 유명?하고 잘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전 핏마를 택할 것 같아요.

2021-07-31 22:23:38

저는 핏마 선택할것같습니다
당시 오리온스 선수구성이...
저런데도 4강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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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01:01:09

당시 오리온스 구성은 절대나쁘지않다는게 제생각인대요... 전성기 김승현만으로 이미 4강권이라고 생각하고 김병철이라는 국내선수 2옵션이면 나쁘지않죠 뭐나머는 나쁠수있다쳐도 국내선수진만따져도 약체팀이절대아닙니다 핏마가 잘하는건맞지만 당시오리온스를 약체화할필요는없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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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03:06:27

외국인 2인 출전에서 리벤슨이 야반 도주하고 2옵션으로 왔던 선수들이 아쉽긴했죠. 김승현, 김병철 물론 위대한 선수들이지만 어디까지나 국내선수들이니까요.

Updated at 2021-08-01 23:46:33
06-07 오리온스가 평균 86.4점으로 그 해 득점 1위였는데 팀의 총득점인 4667점 중 39%인 1826점이 핏마의 득점입니다.  플레이오프에선 더 심해져서 총 484점 중 48%인 234점이 핏마의 득점입니다. 이 정도로 득점이 개인에게 치우친 팀은 찾아보기 힘들텐데 이런데도 오리온스가 약팀이 아닌가요?
2021-08-28 18:22:29

한달정도 지난글이지만 검색하다 보여서 댓글달자면

당시 김승현은 허리부상으로 36경기 출전했습니다.. 

부상여파로 복귀 휴식 반복하던 시절이였고

김병철은 노쇠화로인한 기복이 심해지던 시즌..

국내 선수층이 전구단 최악인건 사실이였습니다.. 김승현의 부상이 치명타였구요...

2021-08-01 20:37:07

김승현 김병철이 떠먹여 줫을듯...

2021-07-31 22:31:52

저는 설린저요. 핏마는 피바룰 아닐 때 있었죠. 물론 피바룰에서도 날아다닐 것 같지만 그때가 더 공격에 유리하긴 했습니다.

2021-07-31 22:47:14

저도 설린저요. KBL 인기와는 별개로, 선수 수준은 국내외를 가리지않고 계속 올라가고 있다고 보거든요. 2021년에 와서 압도적 기량을 보여준 선수가 더 기량이 높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21-07-31 22:50:35

공격력 자체는 핏마 선택하고 싶지만 그외는 설린져? 근데 설린져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kbl에 한 획을 그어놓고 갔지만 개인적으로 풀시즌을 적어도 한번은 다 치루고 평가해야 한다고 봐요. 그래서 좀 설린져로 선택하기도 애매하네요. 

1
2021-07-31 23:35:57

좀 애매한게

핏마 없는 오리온스와 설린저 없는 kgc는 팀클래스차이가 너무 많이나서요. 설린저 어메이징했지만 결국 준국가대표급인 kgc국내선수덕도 무시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1
2021-08-01 00:14:07

설린저가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kgc의 국내선수 라인업은 리그 최고수준이라고 보여서요.

삼성이나 엘지로 갔어도 과연 우승할수 있었을지는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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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02:09:03

핏마는 개인기록도 훌륭하지만 식물용병과 함께 뛰면서도 저 성적을 찍은걸 감안해야겠죠.

설린저에게 4강급 팀을 우승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면 핏마는 꼴찌팀을 혼자서 플옵 막차 태워줄 수 있는 능력이 있었죠.

전 핏마에 한표 던집니다.

2021-08-01 08:31:52

우리팀선수구성이 나쁘면 피트마이클...평균은 된다 그러면 설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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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09:13:58

고민 1도없이 무조건 피트 마이클

1
2021-08-01 09:22:14

핏마

1
2021-08-01 10:45:18

 설린저가 임펙트가 굉장하긴했지만, 풀시즌 내내 정말 경악할만한 플레이를 했던 핏마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2021-08-01 11:02:52

플옵도 못갈거 같던 팀 혼자서 여유롭게 무패 우승시킨 설린저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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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4:34:18

KGC 작년 한국 선수 구성은 역대급 라인업니다. 

얼 클락이 기대 이하 였고, 설린져는 그에 비하면 역대급 용병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재도 변중현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양희종 주요 선수진은 모두가 전현직 국가대표들 이고 

오세근 양희종을 제외하면 모두가 젊고 건강한 진짜 KBL 역대 최고급 국내 선수 라인업 이라고 봅니다. 

이 라인업이면 용병 두명이 평균 수준만 해준다면 6강 풀옵을 못간다면 그건 그냥 무조건 감독이 짤려야 하는...... 

Updated at 2021-08-01 14:43:54

설린저 오기 전에 kgc 경기력이나 순위나 플옵 갈 팀은 아니였죠 감독 탓일수도 있는데 그런팀을 혼자 완전 바꿨다는 점에 설린저에 한표 준다는 뜻입니다~ 저는 설린저 오고 난뒤 팀보다 위대한 선수 한명이 왔구나라고 놀래고 봤습니다 핏마 시절과 지금은 룰도 다르고 수비 수준도 차이가 크죠

1
2021-08-01 17:48:05

글쎄요 작년 KGC인삼공사가 얼클락 맥컬러 1옵션 외국인선수 농사가 설린저 올때까지 망쳐놔서 그렇지 설린저 합류전에 플옵 못갈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오세근이 정규시즌 부상공백이 꽤 길었지만 이재도가 스탭업 하면서 6강내에서 꾸준히 놀았어요. 4강은 불투명 했어도 말이죠. 그러다가 설린저 합류하고 기존 국내선수들과 시너지효과 나면서 큰경기 플옵에서 오세근이 살아나서 원사이드하게 우승할수 있었던거구요. 정규시즌 베테랑 양희종 오세근이 골골대서 그랬지 6강은 안전하게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1
2021-08-01 20:11:59

설린저 오기전에도 6위 밑으로 떨어진 적은 없었는데 말이죠. 중단되었지만 40경기 넘게한 저저번 시즌에도 3등이었구요.
설린저 덕분에 우승한건 맞는데 적당히좀 후려치셨으면 좋겠네요. 팬으로써 기분나쁘네요.
그리고 김승기 감독이 플옵을 못갈팀이다 소리를 들을정도로 저번시즌 못했다는것도 전혀 공감이 안되구요.

2021-08-01 20:34:11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답글 이네요.
설린져 오기전에 KGC가 풀옵을 갈 팀이 아니었다?
아무리 가정을 한다해도
삼성 LG DB SK 보다 더 못했어야 한다는 건데.....
용병 교채 없었어도 풀옵은 갔습니다.

Updated at 2021-08-01 21:00:30

kgc 팬인데 플옵갈 팀 맞았습니다~얼클락 맥컬리 데리고도 오르락내리락은 있었지만 크게 순위가 떨어진 적은 없었어요

2021-08-01 11:39:34

핏마한표.. 평득 35점 하면서도 혼자하는 농구가 아닌 동료를 살리는게 장점이죠

2021-08-01 12:27:50

설린저도 팀동료 잘살립니다. 저는 오히려 그 점도 설린저가 더 뛰어나다고 봐요.

2021-08-02 09:50:11

핏마의 개인 능력과는 별개로 KBL에서 뛸 때는 너무 혼자한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같은 기간에 모비스에서 뛰면서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로 이름을 날린 포인트포워드 크리스 윌리엄스와의 차이점으로 많이 언급되던 것들입니다.물론 당시 모비스에 비해 오리온스의 전력이 떨어졌던 것도 있지만 말이죠.

Updated at 2021-08-01 12:27:18

핏마 이상의 실력과 단테존스의 임팩트를 모두 보여준 설린저

2021-08-01 14:37:55

만약 작년 KCC에 핏마와 라건아가 한팀으로 나왔다면? 

전 KCC가 우승 했을거라고 봅니다. 

설린져도 분명 역대급 용병이 확실하지만, 확실히 엄~청난 감량과 이미 완전히 죽어버린 점프력과 운동능력을 보니 보스턴 시절 설린져라면 모를까 지난 시즌 설린져면 저는 전성기 핏마를 고르고 싶네요. 

핏마는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던 선수 였어요.... 그러면서도 그 빈약한 오리온스 로스터를 살리던.....  

2021-08-01 16:00:33

핏마 하겠습니다.
도저히 막을수가 없어요.

WR
2021-08-01 16:20:08

답변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2021-08-01 17:07:50

고민하나없이 핏마

2021-08-01 23:45:00

핏마의 평득 35.1점은 단순히 평득 1위로만 평가할게 아니라 핏마 이외의 30점대 평득은 팀 평득이 90~100점대를 찍던 초기 크블에서 나온 거고, 팀 평득이 80점대 초반이었던 2000년대 중반에 평득 35득점은 명백히 이질적이었다는걸 감안해야합니다. 그 해 평득 2위였던 민렌드와도 6.5득점차로 압도적인 차이입니다.

2021-08-02 09:31:07

이건 진짜 핏마 고르는게 말이안되는데요?
단순히 득점 공격력만 보면 누가봐도 핏마지만 핏마는 혼자잘히ㅡ고 설린저는 팀전체를 살리죠 설린저 없을때 오세근 전성현은 그닥 위협적이지 않았는데 설린저 오고 개사기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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