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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제스퍼 존슨을 회상하는 전창진, 박상오

 
6
  3304
Updated at 2021-07-29 19:59:5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21904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522003


당시 KT 농구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제스퍼 존슨 선수가 있었고요. 너무나 좋은 추억을 안겨줘서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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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7
Updated at 2021-07-29 20:11:00

제스퍼존슨은 kt선수로 가장 많이 기억되지만
오리온이 우승하던 시즌 헤인즈의 대체선수로
왔었습니다.

당시 조잭슨이 리그에 적응을 하지못하는 상황에서 제스퍼존슨의 합류 후 잭슨이 리그에 적응했다는건 유명한 일화고, 조잭슨이 kbl을 떠난 후 철저히 망가졌다는걸 감안하면 제스퍼존슨의 리더쉽이 얼마나 휼륭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오리온도 이런 존슨에게 감사함을 표하기위해
대체선수임에도 우승반지를 줬다고 하네요. 플레이오프에서 조잭슨의 활약이 대단했기에 제스퍼존슨의 오리온시절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WR
1
2021-07-29 21:21:29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리온 팬분들에게도 각별한 선수가 맞지요. KT 시절에는 그냥 똑똑하게 농구하는 선수인 줄만 알았는데 박상오 전력분석원의 회상을 보고, 제스퍼 존슨의 오리온 시절을 기억해보니 리더십도 정말 좋은 선수였습니다.

별개로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조 잭슨 선수가 더 어긋나지 말고 제대로 살고 있다면 좋겠네요.

3
2021-07-29 21:25:03

다른 것보다도 지금보다 어린 나이에
(진짜 학창 시절이었네요...)
농구 보러 가면...
그 당시에 제스퍼 존슨도 그렇고
애런 맥기도 그렇고 참 팬서비스가 좋았어요...
제 짧은 영어에도 응답해줬고...
사진도 잘 찍어줬고...
사인은 당연했구요...
그래서인가... 마음이 아프고 아쉽네요...

WR
2021-07-29 21:32:02

딱 봐도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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