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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가 두 아들 때문에 징계 철회를 원한다는 것도 웃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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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6-22 16:49:38

본인 아들 때문이라는 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아닌가요?

농구판을 위한다거나 팬들을 위한 것도 아니고

사적인 이유로 징계 철회를 원한다?

그것도 본인만 좋고 농구계는 망치는 일인데요?

냉정하게 보면 승부조작범의 복귀는

농구계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안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농구계 인사들과 팬들 모두 복귀를 원한다고 해도

진정으로 농구계를 위한다면 본인이 고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나마 반성한다는 걸 진정성 있게 볼 수 있는 거죠

지금 상황에서 아들을 먼저 생각한다는 건

본인이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겁니다

아들 일이 그렇게 중요하다면서 본인이 남의 아들 인생 망치려 한 건요?

승부조작 때문에 피해 입은 팬들과 이미지 나락으로 간 농구판은요?

본인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농구인 전체와 모든 팬들이 다 피해 입었는데

아들 때문에 징계 철회를 원한다?

잘못의 경중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 수로만 따져봐도

피해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입었는데

고작 아들 두 명 때문에 철회해달라?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감성팔이 하지 말고

진정으로 아들들한테 안 좋은 영향 끼치지 않기를 바란다면

자꾸 존재감 드러내지 말고 조용히 있는 게 그나마 도움 될 겁니다

아들들 인생이 염려 되었으면 승부조작 하기 전에 그 생각을 했어야죠

승부조작한 일은 돌이킬 수 없게 되었는데

아들들한테 끼치는 영향은 되돌리고 싶다?

되도 않는 이기적인 생각 그만하고

어디 가서 아들들 욕 먹이기 싫으면

최대한 아들들이랑 같이 언급 안 되게 가만히 있으세요

본인이 농구계에 얼씬거리지 않고 점차 잊혀진다면

팬들도 굳이 아들들이랑 승부조작범을 연관지어서 보진 않을 겁니다

아들들이 잘못한 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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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1-06-22 16:20:19

아니 이렇게 구설수에 오르내리는거 자체가 아들들에게 피해라는걸 모를까요? 그나마 선행으로 회복하던 이미지도 다 추락시켜버렸네요. 생각이 짧네요 강동희씨

1
Updated at 2021-06-22 16:24:34

모두 범법자 어머니 생각해서 무죄 선고하는
인정 넘치는 세상을 꿈꾸나 봅니다.

1
2021-06-22 16:52:57

작년인가 아들 인터뷰 기사에 뜬금없이 본인이 기자랑 찍은 사진이 중간에 개제됬던거 절대 안잊습니다.
진짜 아들이 농구판에서 잘되길 바랬다면 그런 멍청한짓은 하지 않았겠죠.

1
2021-06-22 16:58:00

이해는 되나 아주 이기적인 행동이죠.... 

이제 진짜로 평생 용서받을 기회는 없을 듯 

2
2021-06-22 17:00:40

 이게 사실이라면 빗나간 부정이고 손정민군 아버지와 유사해 보입니다.

1
2021-06-22 17:12:33

누구나 용서받고 싶은 마음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눈치가 참 없네요. 그리고 주변에서도 말하지 않거나 말해도 안듣나봅니다. 이제 더 이상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을 논란을 만들어서야만 아셨네요.

1
Updated at 2021-06-22 17:32:56

승부조작한 사람 언급되는거만으로도
피해라고 생각을 못하나봅니다
정상이었으면 그짓거리도 안했겠죠

1
2021-06-22 17:35:04

가족 생각하면...그건 아니죠..

1
2021-06-22 17:58:16

농구판에서 욕보이는게 싫어서 농구판을 부수는 짓을..

3
Updated at 2021-06-22 18:38:10

얼마나 이기적인 인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리그를 망쳤지만 내 아들은 여기서 뛰는데 지장 없어야 된다

그리고 복권 움직임이 2017년 부터 꾸준히 이루어졌다는 건 경악할 만한 사실이구요

 

복권 돕는 모든 사람들은 공범이라 봅니다. 탄원서 제출한 10개 구단 감독 모두 지도자 자격 없다 봅니다

실형까지 나온 승부조작범을 재심 한다는거 자체가 전무후무한 일 아닙니까

승부조작범에 반성은 필요 없어여. 내 쫓아야 됩니다. 농구에 발 못 붙이도록 해야져

 

아직 농구 경계에 머물게 하니까 이 사단이 나는거죠

 

Updated at 2021-06-22 2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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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1-06-23 02:44:42

와 댓글보고 놀랬네요.. 와...

2
2021-06-22 22:35:25

하...

 

저도 강동희씨의 복귀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강동희라는 사람의 편을 들고 싶은 거도 아닌데.

 

애아빠 입장이라 그런지.

아빠의 과거 행적으로 인해서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기죽을지 모를. 강동희씨의 두 아들이 참.. 안타깝고 눈에 밟히네요..

 

허가네 웅, 훈 형제도 아빠가 허재라서 부담감도 많이 받고.

득도, 실도 있었겠지만. 

강동희의 두 아들들은 훨씬 더 부정적인 평가나 시선 때문에 

어린 마음에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강동희씨는 복귀를 꾀하는 마음을 내려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들들에게도 그나마 나아보여요.

 

저도 아들래미 아빠라 그런지. 

괜히 강민수 선수가 이런 농구 외적인 문제로 

너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지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1
2021-06-23 02:07:54

스티브 유가 한국 돌아가고싶다고 말한 이유와 같네요.

1
2021-06-23 02:36:21

 정말 구구절절 맞는말입니다.

1
2021-06-23 06:01:52

하다하다 이젠 자기 아들을 방패 삼는건가요…? 어느 나락까지 떨어지시려고?

1
2021-06-23 08:24:48

그러네요. 잊고있던, 또한 모르던 사람들이 다시 알게되겠네요. 걍 가만히 계시지.

2021-06-23 12:51:44

강성욱 자기 학년에서 손꼽히게 잘하는 선수인데 그냥 대중 앞에 나서지말고 뒤에서 서포팅이나 잘하지 괜히 쓸데없는짓 해서 아들도 욕먹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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