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젓기는 커녕 저을 노 조차 준비 안된 협회..

진짜 홍보가 너무 안됐네요. 저도 필리핀하고 경기 있는줄 엊그제 알았습니다. 올림픽 예선만 치르는줄 알았어요...

강동희 복권이 그들에겐 더 중요한 일이었으니까요

근데 필리핀이랑 2 경기를 하던데 왜 그런가요?

대표팀 선수들은 힘들게 훈련하는 와중에 너 나 할것없이 인스타로 홍보도 열심히 하는 동안

코칭스탭 수뇌부 행정부라는 인간들은 되도 않는 탄원서나 넣고 있네요 

 물이 고이면 썩죠 아무리 생각해도 모든 조직의 중추는 40대 이하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0대 이상은 원로격으로 조언만을 해주는 역할을 해야 조직의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관성이 너무 강해지기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하던거나 해~ 뭘 다른걸 하려고하니?

그냥 선수들 불쌍함. 협회는 걍 도움 안되고 리그 차원에서 홍보도 하고 선수들 열심히 하는데 와중에 승부조작범 재기 시켜주려고 하고 있고, 지금 현역 선수들 입장에선 잘 알지도 못하는 한참 선배라 욕할 수도 없고, 자기들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중...

스포티비 g&h 채널이 집에 나오는데도 오늘 경기하는줄 몰랐네여 이글안봤으면 퇴근하고 봐야겠네요 오늘 야구보면 화딱지 날꺼같아서 농구봐야겠어요

젊은기자 몇몇분 아니다 몇몇분도 아닙니다
그냥 점프볼 민준구기자님만 국대소식전해주고 항상 월드컵 국대예선전 가장 열심히 취재하고 홍보해주시고 예전에는 서정환기자님이 그나마 해주셨고요
솔직히 농구기자분들보면 말로만 협회까는척하지 농구소식보면 어그로성 글이나 올리고 이게 야구였음 난리났을겁니다
요즘 농구기자분들보면 농구판도 어쩔수없는....할말많지만 참겠습니다

하는 짓 보면 노 있어도 팔아서 해처먹을 거 같네요

어차피 저들의 목적은 한국 농구계의 부흥같은게 아닙니다.

그냥 오래도록 자기들 배불릴 방법만 고민하고 사는거죠.

그냥 한국 농구에 열정을 가진 소명의식을 가진 사람들로 싹 물갈이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물이 고이지 않도록 협회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도 꼭 필요해 보이고요.

진짜 농구가 얼마나 인기가 없으면 동네에 농구골대가 하나도 없습니다.

농구 인기를 위해 선수들은 고군분투 하는데, 진짜 어른이라는 사람들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