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제명됐던 강동희 전 감독 재심의…15일 재정위원회

굳이?

감독 시킬려고 하는건가 보네요

보통 어느 구단에서 요청을 했으니까 하는걸텐데 어떤 팀일까요.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이 보였었는데 어떻게 될지..

정말 좋아했었지만 그와 별개로 이건 아니죠

미쳐돌아가는군요.

KBL은 스스로 권위를 깎아 먹는군요.

이런식이라면 앞으로 도박을 하던 음주를 하던 길거리에서 갑자기 바지를 벗고 똥을 싸던 

참회와 반성만 있다면 다시 기회를 줄수있다는 겁니다.

승부조작으로 유죄판결 받은 사람인데 재심의를 한다는게 말이되는건가요? 크블 정신 나갔네요

KBL은 뇌가 없다라는 말을 하고 싶군요.

팀들은 연고지 팬들 통수치고 KBL은 승부조작 감독 다시 받으려하고 멋진 리그입니다.

답글들 반응이 안좋네요.

진심어린 반성과 참회가 있었다면 용서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걸 보니 한국농구의 수준이 어떤지 알겠네요.

속마음은 알 수 없지만 강감독만큼 속죄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준 사람도 딱히 없어보이긴합니다. 당장 사령탑으로 데려가고자 하는 팀이 있어보이는 것도 아니고 영구제명의 불명예 정도만 걷어내주는건 나쁘지 않다고도 생각합니다.

선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속죄 반성을 얼마나 진정성 있게 했건 제명을 풀어주는건 좋게 보여지지 않네요. 농구가 아닌 스포츠의 근간을 흔들어 버린 사건이라서 강동희씨의 반성은 진정성 있어보이지만 제명을 철회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강동희가 아닌 그저 그런 감독이었다면 제명 철회를 굳이 하려했을까요?

승부조작은 영구 징계로 재심의 건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강동희씨가 스포츠계에서 할 수 있는 최대 역할은 후배들을 위한 승부조작과 스포츠도박 등 범죄방지교육이 한계이고, 딱 거기까지여야 합니다.

강동희씨가 반성하는 모습이 가식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무리 반성하고 뉘우쳐도 재심의는 절대 안 됩니다.

무려 승부조작입니다.
스포츠의 근간을 뒤흔드는 죄에요.
근데 재심의? 미쳐도 단단히 미쳤네요.
아무리 예능나가서 인지도 올리면뭐하나요?
이미 일반인들한테 조롱듣고있는데.
진짜 실망스럽네요.

이래야 KBL이죠. 저번부터 떡밥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류농구에서 승부조작 복귀 찬성하는 듯한 발언 했다가 역풍을 잠시 맞았었죠. 승부조작은 KBL에서 별 일 아닌겁니다

스포츠맨십 없는 스포츠가 스포츠인가? 3류 스포츠 소리도 아깝다

속죄와 반성은 당연히 해야하는 겁니다. 당연한 걸 했다고 징계를 풀어준다?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협회 측에서는 강동희의 해명 (돈을 받은 것은 맞으나 애초에 체력 안배 차원에서 후보선수들을 낼 생각이었기 때문에, '승부 조작을 위해 일부러 약한 멤버를 냈다' 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추후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걸 깨닫고 겁나서 돈을 돌려줬다) 이 100% 진실이며 명예를 회복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나보네요. 

진짜 뭘 용서를 합니까. 제발 죄 안 짓고 남에게 피해 안주고 정직하게 성실하게 살려는 사람들을 흔들지 마세요. 너무 허무합니다. 자기 밥줄 자기가 끊은건데 그냥 영원히 제명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