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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KGC, kbl 역대급 강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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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3:51:16

플옵 10전 전승 우승에, 이번 시즌 막강한 모습이였는데

크블 역사상 가장 강한 팀이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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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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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00:08:22

단순히 강하기로는 용병 2인 동시 출전하던 시즌이 더 강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2021-05-14 00:53:30

플옵 전슨 우승했던 팀이 없기에 역대 최강팀이라고 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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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10-27 10:17:19
1
2021-05-14 01:38:48

역대급 강팀일 수도 있지만 역대급 용병이라는게 더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설린져 들어오기 전이었다면 KT와의 경기에서 이미 끝나지 않았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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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4 02:09:39

챔프전 예측 실패로 농알못...이 된 기자 둘이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에서는 각각 3,4위에 놓더군요.
역대 1위팀은 둘이 동일했는데 2004~2005 TG삼보였습니다. 김주성 왓킨스의 TG산성 콤비에 팔팔했던 신기성 양경민이 함께였는데, 다시 생각해도 정말 토나올 정도의 수비력을 갖춘 팀이었습니다.

1
2021-05-14 02:06:56

역대급 팀이라기보단 역대급 용병이 어울리네요

2021-05-14 07:07:15

그냥 설린저 한명으로 쓸어버린...

3
2021-05-14 10:47:01

이라고 치부 하기엔 이재도도 올해 시즌 내내 상당한 모습 이었고, 반건세근은 솔직히 국내 4,5번들 중 장재석과 포지션 내 1,2위 선수라 보았고. 문성곤은 2년 연속 수비왕에 오픈 3점과 그 미친 리바운드 능력이 국대에 뽑히기 충분한 에너자이져 3&D 에이스 스타퍼.

변준형 또한 국대 승선, 자타가 공인하는 현 KBL 최고의 스킬을 갖춘, 리그에서 몇 안되는 클러치에서 개인기로 돌파나 스탭백 3점 득점이 가능한 선수. 전성현 선수도 국대 승선이 말해주듯 누가 뭐래도 현 KBL 최고의 타짜 슈터, 케치엔 슛의 속도와 정확도 그리고 기본적인 수비력과 득점력 향상이 국대에 뽑히는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수준.
거기에 리더 양캡틴은 백전노장으로 여전히 좋은 리더이며 궂은일 가능한 키 식스맨 역할 가능.

설린져가 역대급 용병도 맞고, KBL에서 용병이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에 큰 리그 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번 KGC의 로스터와 경기력을 보면 단순 설린져 한명으로 쓸어버렸다고 치부하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설린져가 8득점으로 부진했던 파이널 3차전 에서도 국내 선수 3명이 20득점을 넘기면서 KCC를 가볍게? 이기던 모습, 그리고 현 국대에 변준형 전성현 문성곤 3명의 선수가 포함 되었고 오세근 이재도 선수도 기량으로는 국대급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보기에 저는 KGC가 역대급 강팀 탑3~5 안에 충분히 들어갈 정도라고 봅니다.

2
2021-05-14 11:17:16

표현은 좀 과해도 사실 설린저가 쓸어버린 건 맞다고 봅니다.

 

설린저가 8득점 부진했다지만, 설린저는 득점 말고도 기타 할 껏은 정신줄 놓지 않고 잘 했고, 딱히 설린저의 득점이 부족한게 팀에 전혀 문제되지 않는 상황이었죠. 

 

여타 선수들이 흥이나 설린저가 굳이 득점에 힘을 쏟지 않아도 되게 만든건 사실 플옵기간의 설린저라고 보고요.

 

그러니 결국은 설린저가 핵심이죠.

 

역대급 강팀에 설린저 포함하여 당연히 들어간다고 봅니다. 1인제에서 저정도 영향력을 보여준 선수는 일단 없었거든요. 

 

시대 보정이 없다면 1인제 팀으로는 역대 최고일 것 같은데. 혹시 김주성팀이 좀 잘 막아볼려나? 싶긴 합니다. 그러면 골밑은 오세근에게 털리지 않을테니...  

2
2021-05-14 11:34:39

네 저와는 생각이 다르신 거겠죠. 

누가 맞다 틀리다를 논하기 보다는. 

 

제 관점 역시도 설린져는 역대급 용병이 맞다. 

하지만 설린져를 제외한 KGC 국내 선수 로스터 또한 상당한 역대급 로스터가 맞다. 라는 겁니다.  

 

국대 3명에 국대급 선수 2명이 포함된 베스트5에 식스맨도 양희종이면 전 충~분히 역대급 로스터 라고 봅니다.

이재도 변준형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양희종 누구 하나 구멍 없고 

심지어 포지션 발란스 까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맞다고 봅니다.  공수 양면 구멍이 없는. 

5
2021-05-14 07:25:48

사람마다 다르게 보겠지만 저는 역대급 팀이라고 봅니다. 과거는 추억보정이 많이 들어가서 사실 객관적 비교라는건 불가능하죠. 그래서 순위는 의미없다고 보구요. 어쨌든 역대 최고로 강한 팀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
2021-05-14 09:36:22

역대급용병이죠

1
2021-05-14 09:57:03

플레이오프만 본다면 역대급 강팀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

설린저 선수와 처음부터 한게 아니기 때문에 시즌 전체로 본다면 역대급 강팀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설린저가 다른팀에 갔더라도 이런 성적을 냈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KGC랑 너무 잘 맞는거 같아요.

3
2021-05-14 10:54:26

KGC가 현시점에선 포지션별 원탑급은 없지만 전포지션 리그 상위급 선수들로만 구성돼서 빈틈이 없죠. 여기에 역대급 용병과의 시너지가 잘났다고 봐야죠. 언급된 TG삼보와 쓰리핏모비스, 올해 인삼의 3파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2021-05-14 11:38:53

그렇죠. 이재도 오세근은 국대 바로 다음 급 기량. 나이와 부상 포지션 경쟁에서 밀리는 케이스. 

문성곤 전성현 변준형 국대 발탁. 양희종도 한때는 국대에서도 에이스 스타퍼이자 최고의 쓰리엔디 자원으로 멋진 활약을 하던 최고의 베테랑. 이정도 코트 발란스에 라인업에 역대급 용병 설린져가 추가 되었으니 역대급 로스터가 충분히 맞다고 봅니다. 

 

거기에 더해서, 설린져가 합류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상대팀에서 설린져에 대한 공수 약점을 파악하고 맞춤 전략을 실험하고 수정해 볼 기회도 적었고, 설린져가 경기수가 적다보니 훨씬 많은 경기를 뛰고 온 용병들에 비해 체력과 피로 누적에서 유리한 점이 있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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