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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유독 농구가 있는 없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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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17:40:06

미국에서는 요즘 최고고
야구보다 농구가 점점 대세화 되고 있고요

중국에선 축구랑 투탑
일본에선 인기없다가 최근 엄청난 상승세고요
스페인도 농구인기가 더 올라가고 있고 유럽대부분 국가가 농구가 no.2기도 합니다 닥 축구지만요

한국은 이 재밌는 스포츠가 이따구로 인기없을까요?
구단들 의지는 여자농구나 여자배구보다 더 떨어지고 참 신기합니다
보통 미국 중국 일본 중 한두개 나라 경향대로 우리나라가 따라가는데 정치든 스포츠든..
기량이나 용병비중탓하긴 일본 중국도 비슷하거나 더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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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3 17:39:52

룰이랑 용어가 복잡한 게 제일 큰 듯합니다

WR
2021-05-13 17:40:44

야구보다 훨씬 쉽지 않나요?
그러기엔 타국가들도

Updated at 2021-05-13 17:44:28

이게 축구나, 야구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 당장 조금만 봐도 스트라이크니, 안타니, 홈런이니, 골이니, 핸드볼이니 알 수 있죠.

근데 농구는 용어 자체가 좀 많고, 파울 규정도 관심이 없는 사람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접근성이 다른 종목에 비해 낮은 종목입니다.

2021-05-15 21:20:53

야구 인기있는 나라가 더 적을텐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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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17:42:28

농구는 축구와 달리 손흥민 급의 유럽등 큰 무대에서 위상 떨치는 선수도 많이 없고 축구 , 야구와 달리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 들도 많이 없죠..
그리고 따지고 보면 가장 하기 쉬운 운동이 공이랑 골대만 있으면 되는 농구인데 개인적으론 국내 농구의 고정관념(국내는 재미없다) 혹은 농구 대잔치 시절 인기를 계속 가져가지 못한점이 크다고 봅니다

WR
2021-05-13 17:43:38

해외진출 선수 탓도 크겠군요
와타나베나 하치무라도 있으니깐요

한국은 기량도 떨어지면서 갈라파고스 만들고 국가적으로 흑인혼혈도 타부시하는 문화니

2021-05-14 11:23:41

동의하는게 스포츠계에서 이슈가 너무 없어요. 

 

남배와 비슷한 위상이 아닌가 싶은데, 남배는 기존의 얼빠분들(딱히 비하하는 것 아닙니다..소프트팬층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들이 쭉 유지가 되었다면, 농구는 얼빠명맥도 끊겼지요. 

 

그렇다고 국위선양형 선수라도 하나 있으면 좀 이슈가 될텐데... 해외축구는 그래도 가끔 뛰어난 국내선수라도 한둘씩 나오구요.

 

그렇다고 국내선수들끼리의 스토리텔링이라도 끈끈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요. 설린저 같은 선수 하나가 리그를 확 좌지우지 한다는게 또 드러났고... 국내선수들의 흥행동력은 더 사라진 것이라 봅니다.

2021-05-13 17:42:36

축구 야구가 인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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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7:43:02

유럽이나 미국과 비교하기엔.. 그렇게 따지면 축구도 한국에서는 유독 인기가 없죠

Updated at 2021-05-13 17:43:13

해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가 없고,
국내 프로 리그가 재미없어서요.

2021-05-13 17:45:28

용병빨이 너무 심해서요... 하위권 팀도 용병하나 잘 뽑으면 바로 우승권이 되버리니..용병이 프랭차이즈 스타가 될 정도로 오래있지도ㅜ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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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17:52:10

리그를 보는 주 시청자들도 한몫 하지 않을까요? 유튜브만 봐도 "저 선수는 겉멋만 들어가지고 개인기만 하냐" "빅맨에게 엔트리패스를 넣어줘야지 여기서 왜 슛을 던지냐" 라는 댓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변화에 대해 인색하고 자기가 아는게 전부인 줄 아는 사람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시청자들이 농구를 보는 트렌드와 가치관을 바꿔서 조금이라도 실천했으면 좋겠는데, 크블인생 라이브 방송이나 국농전문 유튜브, 팟캐스트만 접해봐도 최신 트렌드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거 같단 말이죠. 

Updated at 2021-05-13 17:53:07

그런 시청자들만이 접하고 접하면서 고인물은 점점 고이기만하고 뉴비들은 입문도 거의 안하는 추세로 쭉 진행되는거 같다 생각이 듭니다. kbl 자체적으로 여러 시도도 하고 각 구단들이 바꿀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데, 주 시청자들 스탠스가 안바뀌니까 리그가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 

당장 타 커뮤를 클릭하기 전에 매니아만 봐도 '외국인선수' 라는 단어가 아닌 '용병'이란 단어를 쓰는것부터 잘못된거 같다 생각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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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17:51:19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프로스포츠의 기본은 연고지역과의 밀착이라고 보는데, 크블은 잦은 연고 이전, 수도권에 집중된 팀들 등등 실패해왔고 아니면 주목을 확 받는 스타선수라도 나와야하는데 이 부분도 안되고 있죠. 그리고 솔까 아무리 잘하는 선수 나와도 용병급이 아닙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국뽕빨이라도 먹어야 하지만 한국농구의 실력으론 어렵죠

Updated at 2021-05-13 17:50:00

야구 인기가 압도적으로 크고 축구 대표팀도 인기가 많아서 여기에 사람들이 집중을 하기 때문 아닐까요?...
또한 연고지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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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17:59:00

슬램덩크 세대의 노쇠화, 국제경쟁력 저하, 젊은 세대의 이스포츠 돌풍, 수비 위주 경기운영, 용병 비중 과다, 프로스포츠 다양화, 경쟁 스포츠(야구, 배구)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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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8:31:17

스타가 있는가? 아니요
국제대회 성적이 좋은가? 아니요
지역연고가 잘 되어 있는가? 아니요
마케팅을 잘 하는가? 아니요
기존 팬들이 애정을 쏟을 수 있는 장치가 있는가? 아니요

솔직히 인기가 있으면 더 이상할것 같습니다
국내선수들이 못하면 외국선수라도 스타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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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8:32:27

농구 잘 모르는 사람들은 농구는 뭐만하면 삑삑 불어대서 싫다고 하더군요 룰이 워낙 복잡하고 축구에 비하면 흐름 끊기는게 많아서 싫은가 봅니다.

2021-05-13 19:32:36

주변에 친구가 축구는 90분이라 너무 길다고 48분짜리 nba 봤는데 3시간쯤 봤다고 짜증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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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8:33:45

뭐 국농 인기가 떨어진 이유야 여러가지지만

제 생각엔 꾸준히 응원할만한 요소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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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8:37:16

 야구나 축구는 실제로 메이져리그나 유럽 4대리그보다 많이 못하더라도 그게 실제로 볼 때 크게 티가 나지 않는데 농구는 너무 티가 많이 나죠 올림픽이나 월드컵같은 월드와이드 대회에서 유의미한 성과가 없던 것도 이유가 큽니다 2002 월드컵키즈나 2008 베이징키즈라고 할만한 것이 농구엔 없죠

 그리고 몇년전에 있었던 KBL 팬서비스 논란도 데미지가 있었다고 봅니다

2021-05-13 18:59:11

야구는 120km 유희관 공을 쳐서 넘기나 160km 오타니 공을 쳐서 넘기나 똑같은 홈런인데 KBL에서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하는것과 자이언 윌리엄슨이 윈드밀 덩크해버리는건 시청자 입장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게 사실이죠.

2021-05-13 18:37:26

야구도 베이징올림픽 우승 이전까지 위기감을 느낄정도로 인기가 하락세였습니다.

국가대항전 성적도 해당 종목의 국내리그 인기와 연관성이 있다는게 야구를 통해 밝혀졌죠.

농구도 해외리그 진출선수나 국가경쟁력있는 스타플레이어가 튀어나와야 리그 인기가 살아날꺼 같아요

2021-05-13 18:55:51

국제대회 성적이라고 봅니다. 팀성적이 아쉽다면 적어도 상위리그에서 활동할만한 선수라도 하나 둘 있으면 좋겠지만 농구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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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19:02:00

# 해외진출해서 리드해주는 스타가 전무하다. 

축구는 현재 큰 주목받는 해외리거가 3~4명이나 되고 야구도 마찬가지.

 

# 아시아 성적이 좋지 않다. -> 대형 스타가 잘 안 만들어진다.

축구는 못해도 아시아 2~3위급, 야구는 아시아 1~2위급.

농구는 아시아 5위.

아시아 성적이 가성비가 좋은게 스타를 쉽게 만들어줍니다.

축구 같은경우 아시아 챔스, 아시안게임, 아시안컵 등으로

월드컵, 올림픽 말고도 꽤나 언론의 주목을 받는 대회가 3개나 되고 

여기서 나름 성적이 준수한 편이라 젊은 선수가 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승우, 백승호 이런 선수들 솔직히 커리어 별론데 아시아 대회에서 완전 슈퍼스타급으로 발돋음했죠)

농구도 좀 해보려면 아시아 성적부터 올려야할텐데...

쉽지 않죠....

 

Updated at 2021-05-13 19:11:46

대중적으로 친근한 이미지 구축 실패, 스타의 부재 이 두가지죠.

야구, 배구가 이걸 정말 잘해냈고 축구, 농구는 실패했죠.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nba 뛰는 선수가 나오거나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둬도 kbl 인기는 별로 안늘어날거 같네요. 인기를 끌려면 스타가 필요한데 대중적인 스타가 허씨형제 말고 없죠.

여자배구도 런던올림픽 잘했어도 인기가 지금처럼 엄청 많지는 않았죠. 김연경의 공도 크지만 지금은 볼드모트화된 쌍둥이 같은 국내스타가 등장하고 선수들 미모가 부각되면서 지금의 인기가 된거죠. 남자배구도 문성민, 김요한 같은 꽃미남 국내선수가 등장한게 엄청 컸다고 봅니다. 국대 성적이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인기는 계속 올라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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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9:25:40

수준이 높거나 연고정착을 잘하거나 했어야했는데 농구 좋아하는 사람들도 kbl 직관갈 시간에 동호회갑니다. 


2021-05-13 20:34:56

국제 무대 경쟁력도 좋지 않을뿐더러 해외 무대서 뛰는 스타조차 없죠
야구나 축구와 비교하면 답이 얼추나오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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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0:41:12

전 개인적으로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농구는 시대에 뒤쳐져있고, 꼰대들이 만연한 문화에 기술도 재미도 없는 농구다! 라는 인식이 sns 상에 깔려있고, 특히 적은 점수가 나온 경기들만 주목을 받으며 조리 돌림을 당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스피커 역할을 해주는 분들도 부족해 보입니다.

야구나 축구의 경우 유튜버들이나 은퇴 선수들이 개인 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해 많은 소식을 전하고 사람들도 그에 따른 관심을 가지지만, 국농의 경우 소비층이 적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뛰어들기조차 꺼려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거 다 그렇다쳐도 아직도 한국 농구 수준이 낮다며 무시하는 분들 많으신데, 단언컨대 한국 농구 수준은 굉장히 많이 올라왔다고 봅니다. 그저 눈 가리고 농구 안 보면서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을 뿐이죠.

2
2021-05-13 21:43:41

밑도 끝도 없이 예전에 자기 농구볼때는 노마크면 3점이 다 들어갔다 이런말 하는 사람들 많죠.

2021-05-13 20:53:43

국내스타가 없는 것이 가장 큽니다. NBA로 치면 조던 커리처럼 농구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알 만한 선수가 나와야 한다고 보네요.

Updated at 2021-05-13 21:01:39

 크게 보면 두가지입니다.

1. 세계 대회 성적(특히 올림픽)

2. 지역연고 정착문제

야구도 wbc, 베이징올림픽 전까지는 처참했는데 그때 기점으로 급격히 오르기 시작했죠. 여자배구가 남자배구보다 인기 높아진것도 런던올림픽 4강 이후부터고요.. 사실 농구가 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어가는건 불가능에 가까운일이라 연고정착이라도 확실히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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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2:29:31

코트에서 쓸데없는 노래 틀거나 효과음 좀 안 넣으면 좋겠어요.

10년 전이나 매한가지니 너무 촌스러워짐 

2021-05-13 23:00:03

솔직히 말해서 재미가 있을만한 요소가 없는거같아요
안들어가더라도 오픈찬스에서 자신있게 던지고
그랬으면좋겠는데 개인적으로 국농보면서 가장싫을때가 공격자제한시간에 걸릴때입니다
농구가 다른 구기종목의 비해 가장큰장점이 화려함이라 생각하는데 그런걸보여줄 선수가 없어요
그래서 변준형선수한테 거는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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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23:46:41

농구말고 볼거 즐길게 많은 시대에 꼭 농구를 봐서 즐거울 이유가 없는거죠.
사람들에게 농구를 봐서 재미있는 이유를 찾아줘야 합니다.

2021-05-14 18:45:35

해외에서 뛰는 선수만 있어도
조금은 달라지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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