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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매각 절차 중인 전자랜드, FA는 어떻게 진행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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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8:33:4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51&aid=0000052865 

 

전자랜드는 2020-2021시즌 전부터 잇따른 전력누수로 인해 최하위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전자랜드는 특유의 끈끈함으로 시즌 초반부터 기적을 만들었고, 당당히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고양 오리온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1위 전주 KCC를 만나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2패를 먼저 안고도 끝까지 상대를 괴롭히며 5차전까지 끌고갔다. 아쉽게 5차전에 패하며 시즌을 마감하기는 했지만, 시즌 초반 평가를 생각한다면 분명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

한 시즌을 마무리한 전자랜드는 이제 다음 구단을 기다리고 있다. 전자랜드의 매각 절차는 현재 KBL과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의 스포츠비즈니스 그룹이 주관하고 있다. 현재 협의를 하고 있는 기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어떠한 기업인지는 철저히 보완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아직 어떠한 것도 확정이 되지는 않았기에 전자랜드는 정상적으로 FA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KBL은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전자랜드도 FA를 해야 하지 않나. 현재 다른 구단들과 같이 FA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랜드 또한 “KBL과 협의 하에 FA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랜드의 내부 FA는 김정년, 이헌, 임준수 등 세 명이다. 전자랜드는 이들과 협상을 벌일 것은 물론, 외부 FA 영입도 구상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샐러리캡 여유분이 가장 많았기에 외부 FA 영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자랜드는 지난 시즌 샐러리캡 60%만 소진했다. 군 전역으로 인해 2시즌 전 연봉을 일할계산 해 받은 정효근과 기량발전을 한 김낙현, 전현우 등의 연봉 인상이 필요한 선수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여유분은 충분하다.

 

 

 

 

 

참고로 전자랜드의 최근 1군급 FA영입은 2010년 말년 신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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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12 18:36:45

유도훈 감독 그대로 가려나요

WR
2021-05-12 18:38:10

다음시즌까지가 계약기간이고 이번시즌 기준으로는 (현)전랜입장에서는 이별할만한 명분이 없습니다

2021-05-12 18:39:31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21-05-12 18:43:03

 잘 이해가 안되네요. 다음시즌과는 상관없는 전랜이 FA를 진행한다는 게...


2021-05-12 18:51:18

유도훈 감독은 아름다운 이별을 서로 하는 것도 좋아보이는..

 

WR
2021-05-12 18:52:27

네 저도 그럴것 같다고는 봅니다. 근데 그건 유도훈 감독의 의사에 달려있겠죠. 일방적으로 하기에는 이번시즌 전자랜드가 너무나도 예상외의 선전을 해서...

2021-05-12 18:54:40

새로운 구단으로 바뀌면
계약기간이 남았어도 스크처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유도훈 감독이야 능력이 있으니 곧 불러주는데가 있을테고. 전자랜드라는 이름으로 멋진 마무리를 했으니 새 구단에 맞는 새 감독도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2021-05-12 21:05:43

새구단이 들어서고 새감독도 솔직히 농구판이 감독이 그밥에 그나물이라 유도훈 감독님으루 그냥 가는게 제일 낫다고 봅니다. 제일 잘 어울려요. 지원만 빵빵하다면 우승감독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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