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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감독, 프런트는 플옵보면서 느끼는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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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07:56:23

지금 허훈, 양홍석, 김영환 중심의 국내선수진 구성에

숀롱까지는 아니어도 그에 준하는 센터 1옵 용병 한명만 있었어도

KGC랑 5차전 벼랑끝 승부 했을거라고 보는데


내년에도 서동철식 양궁농구한다고 또 포워드 용병 뽑거나

라건아 (자유계약? 맞던가요?) 거르고 뭐.... 이런 뻘짓은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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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3 08:01:55

만약 서동철감독이 재계약한다면 그래도 3점있는 포워드 뽑지 않을까요??

그래서 무조건 감독이 교체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2021-04-23 08:32:46

설린저야말로 서감독이 진짜 뽑고싶었던 포워드용병 아닐까요

2021-04-23 08:35:55

설린저가 잘해서 그런게 아니라
설린저스타일을 서동철감독은 원래 좋아합니다.

2021-04-23 09:13:43

저는 좀 회의적인게 KT가 외국인에서 평타쳤어도 주전의존도에서 많이 차이가나서.. 안양이나 KCC같은팀들은 벤치뎁스가 어마어마합니다. KT가 감독자르고 준수한 외국인 모셔다놓고나서 윈나우한다할지라도 벤치에서 박준영 최진광 오용준 이런선수들 나오면 기존 컨텐더팀들과 비교해서 경쟁력이 떨어진다보는데.. 벤치대결구간에서 상대팀을 압도할만한 무기가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KCC는 정창영이 그역할을 해주고있고, 인삼은 사실 여기는 전성현 변준형 양희종 문성곤이 주전비주전 구분없이 돌아가면서 나오다보니 40분을 기준으로 딱히 밀리는 구간이 없죠.

2021-04-23 09:42:06

좋은외국인 선수라는게 결국은 1옵션을 추가하는 개념이라 벤치약점은 거의 드러나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알아서 해결해주는 설린저나 모트리 같은 선수 있으면 허훈이나 양홍석 같은 선수들도 더 쉴수 있는 개념인거죠. 올시즌 케이티가 망했던건 외국인선수들이 캐리하는 유형은 아니었기에 허훈을 뺄수가 없었거든요

Updated at 2021-04-23 11:10:49

외국인 2명을 우선 잘뽑아야겠죠. 어차피 크블은 외국인 농사대결이니까요. 그러나 이번시즌만큼 국내선수들의 뎁쓰가 수면위로 떠오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KT가 허훈 양홍석을 보좌해줄 용병들을 잘선택하는건 어쩌면 당연하다고보고, 벤치에서 허양뿐만 아니라 외인들의 생산성을 높여줄 벤치자원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특급외인과 허양만 믿고가기에는 컨텐더팀들의 뎁스가 너무좋습니다. 단기전이면 몰라도 54경기를 치러야하는 상황에서 에이스급 선수들중 누군가 부상이라도 당한다면 아찔하지요. 그리고 벤치에서 자발적으로 파생이 가능한 옵션 자체가 전무하다면 공수에서 생산력이 하락하게되고, 이러다보면 결국은 주전의존도가 높아질수밖엔 없어요. 단순히 출전시간만을 따지자는게 아닙니다. 전술적인 다양화가 가져다주는 이점이라든가 상대팀이 느낄수있는 부담감의 차원이 달라질거라는건 자명하죠.

말씀하셨듯 이번시즌 외국인만 잘뽑았다면 허양이 더쉴수있었을겁니다. 다만 그 전력으로 우승하기엔 한끗이 부족했을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이구요, 저도 허양을 좋아하는입장에서 다음시즌 KT가 우승하려면 벤치도 좀 보강해야한다고 생각하여 드리는 의견정도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2021-04-23 09:45:39

박준영은 심지어 주전입니다...

2021-04-23 11:07:58

박준영 아니면 김현민인데 사실 이 포지션에서는 어느누가 확고한 부동의 주전이라 보긴힘들것 같아서..

2021-04-23 10:08:38

설린저 스타일을 선호하긴 하는데, 문제는 감독을 포함한 스카우터진들이 메디컬 테스트 하나 제대로 테스트 못하는 얼간이들 였다는 거죠...

 

데릭슨은 운동 쉬고 있던걸 데리고 왔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그부누는 3경기만에 뇌진탕 증세로 이탈했으니

2021-04-23 10:22:46

정정하자면 이그부누가 3경기만에 무릎 부상으로 이탈이고 데릭슨은 4연패 한 경기까지 뛰었습니다. 5연패 하던 경기인 KCC전에서 국내 선수만으로 경기 하고 6연패 하던 경기에 브라운 합류 했어요.

2021-04-23 10:27:35

부상 정도를 햇갈렷네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부상 이슈가 있었던걸 사전에 알앗음에도 강행했던 것이... 부상 이슈로 둘을 모두 바꾼 팀은 올해 KT 밖에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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