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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삼 기용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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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22:57:11

물론 정영삼 선수가 전자랜드의 전설인 것은 맞지만 이렇게 중요한 4강 1경기에서 17분이나 기용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17분동안 야투 2개 모두 실패, 자유투 2개중 1개 성공, 4파울을 기록했습니다.

자유투도 예전같지 않고 공격에서도 개인 공격 옵션은 보지 못하고 수비에서는 내내 발이 느려 파울만을 기록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정영삼은 벤치에서 분위기 이끌어주고 이윤기를 비롯한 다른 선수들이 코트에서 훨씬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선수 기용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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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21 22:59:29

저도 왜이렇게 길게 기용하지 싶었습니다. KCC 젊은 가드진 발을 못따라가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2021-04-21 23:05:09

김낙현이 막히면서 공격이 뻑뻑해졌기 때문이죠. 그나마 정영삼이 핸들러 역할 해줄 선수니까요. 

1
2021-04-21 23:08:19

지금 팀에 쓸만한 핸들러가 김낙현 그다음이 정영삼이어서 쓰는거죠..
박찬희의 추락의 반증이 정영삼 기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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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22 00:58:14

오늘 032형이 부진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김낙현 부담을 덜어줄 옵션이 없어서요. 그리고 부상전에 032형이 잘해주기도 했죠. 수비에서 느려진 부분은 있지만 팀의 정신적지주로서 죽은볼 처리까지 해주던 주장을 믿은거라 봅니다.
차바위는 수비부담이 크다보니 최근 자기 공격을 해주진 못하고 이윤기는 핸들러로서는 아직 미숙합니다. 오늘 홍경기 임준수 박찬희도 모두 별로여서 김낙현이 장판파 장비처럼 kcc가드진 다 붙어야하는 김지완 이진욱 유현준이 돌아가면서 힘빼놓고 참 물량으로도 전랜이 백코트 대결이 힘들어보입니다.

2021-04-22 08:14:14

선수들이 코트안에서 정신못차리고 많이 헤매는거 같아 들어가서 중심잡고 다독여주라고 기용하는거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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