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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리즈 마감으로 좋은 점 딱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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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7 11:59:31


빵점짜리 외인 선수를 그만봐도 된다는 점 입니다.

오리온에서의 커리어로 향후 타 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길도 다 막히길 기원합니다.

(빵점이라는 것에 분이 상했는지 조용히.. '1점은 됩니다..'라며 제스처를 취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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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1-04-17 12:02:45

실력이 얼마나 대단했던 팬과 동료에 대해 예의가 없는 선수 심하게는 선수 자격이 없습니다. 본인의 불만이 어떻든 해서는 안되는 모습을 끝까지 보여주네요.

WR
1
2021-04-17 12:07:19

팀을 살리려 데려온게 악수. 악재가 되어 팀을 와해 시켜버렸죠. 농구 못하는 외인은 많이 봤어도 '농구도 못하면서 인성도 안되는' 선수는 처음이라 처음엔 굉장히 놀랐다가 나중에는 분개하면서 경기를 봐야한다는 사실에 슬퍼졌던 시리즈였습니다..

2
2021-04-17 12:20:06

다른 리그에서 잘하던 선수들이 태업하는거 보면 크블이 만만해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서동철 강을준보면 이해가 가기도

WR
2021-04-17 12:22:36

강을준...

1
2021-04-17 12:20:14

원래 저런 놈인지 감독 지도 방식의 문제였는지도 궁금해지네요

WR
2021-04-17 12:22:15

본래 본성이 있었는 드러나지 않다가 항상 선수탓만 하는 감독을 만나니 수면 위로 올라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PO 탈락 이후에는 본인 탓이라 하긴 했지만요..)

2021-04-18 04:15:02

그럼 그렇게 만든거지 본성이 아니죠

WR
Updated at 2021-04-18 13:10:15

글쎄요. 자극 요인에 의해서 발현된. 내제되어있던 형질이라고 보는게 타당할 것 같은데요.

1
2021-04-17 13:11:19

진짜 순수하게 화가 쌓인거면 로드 전창진 처럼 싸웠겠죠. 저게 진짜 조용히 해 라는 뜻이었다면 변방 리그라고 감독 개무시 하는 그냥 못 되먹은 놈.

WR
2021-04-17 13:18:09

타 리그에서는 어찌 뛰었나 모르겠습니다. 실력은 안되는데 존심만 크나 큰 못된. 고약한 저 심보로..

1
2021-04-17 12:32:41

데려온 감독 코치진 잘못이긴하지만 여튼 오리온 시즌을 제대로 나락으로 빠뜨린 주범입니다. 한동안 기억에 남을듯 싶습니다.

WR
2021-04-17 12:55:31

강을준 감독 LG 감독 시절 및 오리온 선임 당시부터 굉장히 안좋게 평가하던 팬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탐 때 강을준 감독이 지시하는데 시쓰럽다는 듯 귀찮다는 듯 조용히하라는 제스쳐하는거 보고 꼭지가 돌아버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이 아닌데도요.. 뭐 이딴 인간이 있나 하고..

1
2021-04-17 12:43:30

두번다시 오리온은 물론이고, 타팀에서도 얼씬도 하지 말았음 하는 최악 중의 최악 선수입니다
굿바이 포레버 프롬 크블!!

WR
2021-04-17 12:56:08

굿바이 프롬 바스켓볼!(해외 리그도 얼씬 못했으면..)

1
2021-04-17 13:43:03

진짜 불가사의합니다. 

어떻게 이 실력으로 타 리그를 뛴건지..

애초부터 대충 설렁설렁 몸 풀면서 돈 벌려고 맘을 먹고 뛴건지.. 

WR
2021-04-17 14:17:44

사실 실력이 있는 선수라면 설렁설렁 하더라도 슛 할 때 만큼은 못넣기도 쉽지 않은데(기량이 되는데 일부러 못넣는것도 사실 어렵잖아요) 그냥 엉터리 같은 존재입니다..

1
2021-04-17 13:50:45

결과적으로 위디를 저런 쓰x기 선수로 바꾼 감독 탓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WR
2021-04-17 14:18:05

선수라는 호칭도 아깝네요..

1
2021-04-17 15:30:42

근데 신기한게 데빈이 오고 나서 처음엔 나름 곧 잘 하려고 했었고 강을준 감독과 관계도 괜찮았던걸로 알고 있거든요. (인터뷰 내용에서 데빈이 중국에서 뛸 당시 이미지가 안 좋았고 한국은 너무 좋다 라는 강을준의 인터뷰 내용)

 

어떻게 저 정도로 사이가 갈라졌고 또 플레이는 왜 이렇게 성의가 없어졌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휴식기 이후로 저렇게 된 거 같은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중에라도 밝혀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감독과 트러블이 있었어도 저런 태업성 플레이는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WR
2021-04-17 19:08:29

이대성이나 로슨이나 둘 다 그래도 같은 팀에 속해 있는 선수라고 감싸주던데.. (속 시원히 풀어주면 좋을 것 같다가도 저런 인간도 감싸주는 성숙한 사람들이구나.. 라는게 느껴져서 )

누군가 나중에 속시원히 밝혀줬으면 좋겠어요. 선수탓만 해서 팀분위기 해치는 강 감독도 반성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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