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날 수 있는,, 승리할 수 있는 해법이.. 존재 하긴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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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2 23:52:55
당직이라 일터에 남아있다가 별 일이 없어 농구 1쿼터까지 시청하면서 1차전과는 양상이 다를 수도 있겠다,, 기대하며 보던 차에 응급 시술이 생겨 올라갔다오니 경기가 마쳤던데
스코어를 보니 역시나,, 패배했네요..
안될 것 알고 딱히 해법이 없어보이기도 하지만 혹시나,, 혹시나 오를 수 있는. 반등할 수 있는 해법이 존재할까요,,
KCC, 모비스, KT, KGC, 전자랜드도 참으로 좋아하는 팀이라(특히나 올해가 마지막인 전자랜드와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KT, KGC.) 응원팀인 오리온이 떨어져도 다른 PO 때 보다는 즐길 수 있겠습니다마는
가슴 한켠으론,, 참 좋은 로스터 꾸렸다 생각했는데 이리도 와르르 무너져버리니.. 선수들보다야는 아니겠지만 허탈하기도 하여 주저리주저리 푸념 남겨봅니다,,
강을준 감독의 PO 승률은 1승 10패로 역대 감독 최저인 9%를 기록했는데 금번 패배로 인해 더 떨어질 것 같습니다.
일일이 다 세어보고 퍼센티지 계산해보지는 않았으나 강을준 감독 모셔온댔을 때 'LG 때 극강 공격력이었던 그레고리를 데리고도 번번이 4강 한 번 못간 감독을 왜...??'라 생각했었는데 PO 승률이 정말,, 초라하기 짝이 없네요,,,
- 클러치턴오버 119화(6강 PO 예상, 오리온 스윕) 3부/4부 편집 사진 입니다,, 편집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 아른아른,, 청취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오리온팬분들 계시면 너무 상심하지 마시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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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없어보여요...용병 1명이 태업에, 기적을 일으킬만한 전술을 짤 수준의 감독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