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PO가 시작되니까, 정규시즌 만큼의 재미를 못느끼는거 같습니다 아마 팬심상 오리온에게 더이상의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점이 가장 큰 역할을 하는거 같습니다... 막판에 그토록 최소 3위는 해야한다고 강조를 했는데도, 다 말아먹으면서 4위까지 떨어진 것에 대한 실망감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요.
일단 저로선 오리온이 전자랜드에게 6강 PO에서 탈락하게 된다면, 그 시점부터는 전자랜드의 계속되는 선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남은 봄농구를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