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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준 감독이 팀망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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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0 17:17:49

 최진수 트레이드로 이종현 영입


수비범위 넓고 달릴 수 있는 장신포워드를 부상으로 폼떨어진 유망주 센터 영입

상대팀까지 강하게 해주는 최악의 트레이드(어떤 기자는 윈윈트레이드라고 우기시던데..)



위디를 데빈으로 교체


스스로 공격은 못하지만 림프로텍팅만큼은 확실했던 제프위디

만약 최진수 이승현이 있었다면 그의 좁은 수비범위를 커버쳐줄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였을텐데..

그리고 데리고 온 데빈윌리엄스 반태업성 플레이 부족한 기량 수비는 최악

그나마 로슨이 1옵션급을 해주지만 수비에선 현격한 단점이 있음


말도 안되는 트리플 포스트

 

트렌지션이 대세인 현대농구에서 말도 안되는 포스트업 농구를 고집

초반에 좀 먹히는 듯 했으나 떨어지는 활동량 느린 백코트는

결국 상대팀의 맛집이 되어버림

본인의 팀은 느림보 농구를 하고 5명이 영웅이길 바라지만

비좁아진 코트에서 선수들의 1대1농구에 의존하는 슈퍼영웅형 농구의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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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4-10 17:20:45

데빈윌리엄스가 기대이하의 모습은 맞지만 위디는 그때나 지금이나 교체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WR
2
2021-04-10 17:22:34

위디 있을 때 성적은 좋았죠. 

Updated at 2021-04-10 17:25:19

플레이오프 가는게 목표라면 위디로 계속 가도 되는데 우승하기위해서 위디는 많이 부족했다고 봅니다. 득점이 안되면 kbl에서 쓰기 힘들죠

2
2021-04-10 17:28:57

득점이 다가 아니니까요 특히 플레이오프 같이 수비가 중요시 되는 경기에서 위디의 높이는 분명 팀에 도움이 됐을겁니다. 

데빈이 오늘 2득점 2리바 한거는 결과론이라지만 이대성 허일영 이승현 최진수 등 득점 해줄 국내 선수 많고 로슨이라는 득점력있는 용병있었는데 위디 대신 데빈 교체는 역대급 패착이라 봅니다.

2021-04-10 17:34:17

그 수비라는게 전방위디펜서 개념이면 괜찮은데 림프로텍터 밖에 안됩니다. 로슨도 공격을 어느정도로 만들어줘야 되는 선수라서 교체는 어쩔수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오늘 전자랜드가 선전한것도 모트리한테 공주고, 코트만 벌려주니 다른 국내선수 찬스도 만들어졌던거죠. 모트리가 1대1 공격할때 로슨은 1대1로 맞불을 놓을수 없습니다

2021-04-10 17:42:53

근데 림 프로텍팅을 위디에게 시키고

퍼리미터를 이대성 김강선 허일영 김진유에게 더욱 맡기고 상대의 파워형 선수는 이승현 선수가 담당하던 그 모습으로 1~3위를 오갔었던 거죠. 

그리고 전 이게 공격전술이 전무한 강을준 감독에게 가장 최선이었다고 봅니다. 

2021-04-10 17:47:51

그게 플레이오프를 목표로 한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결국 외국인선수에게 공몰아주고, 국내선수가 받아먹는 구간이 꼭 필요해요.

위디와 로슨이 나쁜선수라는건 아니지만 공격을 파생하는 능력은 부족합니다. kgc 설린저 영입사례에서처럼 공격력좋은 외국인은 국내선수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2021-04-10 17:51:06

로슨이 있는데 두번째 외국인 선수로 뽑는 선수가 1대1 공격에서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 이건 그냥 도박을 넘어선 완벽한 판단 미스죠. 


로슨이 공격 파생이 전~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강을준이 못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로슨은 슛터치가 굉장히 좋은 편 이라고 봅니다. 

다만 포스트 공격이 안되는 프레임 이고 기술력이라는건데 

이미 팀에는 이승현이 있죠. 전 그냥 강을준이 자기가 가진 선수들을 전~혀 제대로 쓰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를 보고나선 더더욱 강을준 감독의 무능함을 확인했습니다. 

이승현이 빠진 오리온 vs 정효근 이대헌이 빠진 전랜 


차이는 너무나도 명확했죠 

2021-04-10 17:58:00

네. 저도 강을준감독 무능력한거 다 인정합니다. 강을준감독의 유연하지못한 전술때문에 오리온스 문제 된거 맞아요.

근데 이렇게 무능력할수록 위디보다는 공격력에서 비빌수 있는 외국인선수가 필요했던거죠.

로슨은 1대1 공격력에서 위력적인 옵션이 아닙니다. 그리고 kbl감독들이 선호하는 일명 비벼주는 유형이 아니에요.

그래서 데빈윌리엄스처럼 골밑에서 비벼줄수(그럴거라 기대한)있는 선수로 위디대신 모험을 걸었던것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데빈이 이정도로 망하지만 않았어도 위디교체는 나쁘지않았을겁니다.

2021-04-10 18:03:41

네 저도 맹수님의 위디 교체설에는 충분히 일리가 있고 그 이유와 배경 모두 이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국 저는 강감독이 자기 자신의 능력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뿐더러

외국인 선수 고르는 눈도 정말 XX게 없다는 거죠. 


그리고 누누히 말씀 드리지만 로슨은 다른 좋은 감독들이 데리고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썼을 거라고 보고 결국 위디고 로슨이고 데빈이고 

이종현 최진수 트레이드고 뭐고 다 강을준 작품 이라는 겁니다. 


위디 데리고 시즌중에 1~3위 하고 있었는데 교체를 데빈으로 했다? 

도박 한거고 충분히 해볼만한 도박 이었지만, 

밖에서 보는 우리가 아닌 전문적으로 세부적인 스탯과 능력을 개산하고 

내린 결정일텐데 완벽한! 실패이고 책임 졌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뭐 하나 성공한게 없죠. 


정말 생각보다 더 끔직한 감독 아니 제 기준엔 프로 감독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1
Updated at 2021-04-10 19:13:49

위디를 교체해서 망했다는 의견은 너무 결과론적입니다. 아마 위디가 계속 갔어도 계속 교체하라는 얘기가 있었을겁니다. 위디가 있을땐 위디를 왜 빨리 안바꾸냐고 말이 많았죠. 득점력이 몸값치곤 너무 말도 안됐습니다.

데빈은 애초에 상당히 이름값이 있는 선수였고 기대치가 큰 선수였습니다. 위디가 수비를 잘하긴했지만 숀롱같은 선수를 압도하지도 못했고 가로 수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승하려면 택도 없었죠. 설린저, 라건아, 숀롱, 모트리 상대로 위디 로슨으로 이길수 있을까요?

그것빼고 게시글 본문 다른 내용은 동의합니다.

WR
2
2021-04-10 17:33:42

수비가 잘되야 쉬운공격찬스가 많이나죠 

2
2021-04-10 17:37:40

림프로텍팅이 된다 정도가 아니고 역대급이었죠. 어느 용병 하나 위디 앞에선 슛도 쉽게 못던졌습니다.

2021-04-10 17:40:43

공격 전술 자체가 처참하다 못해 전무하다고 보이던 강을준 감독에게 위디는 나름 좋은 용병 이었다고 봅니다. 

어차피 로슨도 제대로 쓰고 있는게 아니죠. 


위디가 있을때 물론 이종현 데리고 와서 되도 않는 트리플 타워를 시도했었지만

실패 했고, 그 이전 이후에는 위디 데리고 하는 수비 농구가 나름 괜찮았습니다. 


공격이야 어차피 무전술 감독의 역량이 1도 보이지 않고 

그냥 이대성 한호빈 이승현 로슨 이라는 키 선수들의 개인능력들로 공격을 하고

수비는 위디의 높이와 이승현의 힘 이대성 김강선 허일영 같은 사이즈 높이 끊기가 잘 조화된 전술로

충분히 강점을 보이고 있었고 성적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었습니다. 


데빈 교체후 성적은 뭐 보다시피 처참하죠. 


결과론 적이라기 보다는 감독 스스로가 공격력이 워낙 부족하다 보니 

공격이 약한 위디 대신 데빈을 선택한것 같은데, 완벽한 실패죠. 

감독 본인이 단행한 트레이드나 선수구성 전술 모두 그냥 왁벽하게 최악이라고 봅니다. 


본인이 낙하산 이라는 것 부터가 참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결과가 참 처참하네요..... 

2021-04-10 17:43:15

그러니까 더더욱 공격력좋은 일명 비비는 외국인선수에게 집착한것이죠. 위디로는 강을준감독 전술적역량으로 한계가 있는걸요.

2021-04-10 17:47:30

자신의 장점을 버리고 약점을 매꾸어줄 선수로 바꾼건데 


자신의 그나마 장점이던 수비 전술을 강하게 해주던 선수는 잘 해주었던 반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해 줄거라 믿었던 현재의 데빈은 역대급 망 선수임이 증명 된거죠. 


누가 뭐래도 감독이 다 망친게 맞다고 봅니다. 


이건 뭐 이견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전문가들이나 팬들이나 모두 같은 의견이죠. 

2021-04-10 17:50:53

저도 강을준감독때문에 망했다는건 동의합니다. 근데 그건 위디대신 영입한 데빈이 너무 못한게 이유인것이지, 위디를 교체해서 망한건 아니라 봅니다.

예를들어 설린저나 모트리같은 선수 데려와서 잘 정착했으면 공격력한계 있던 위디대신 교체잘했다 이런 얘기 나왔을겁니다.

1
2021-04-10 17:59:33

설린져를 예로 드신는데, 설린져는 보스턴 셀틱스에서 주전으로 15득점 하던 친구 입니다. 그런 선수는 역대  KBL을 통틀어도 한손안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모트릴 뽑는것도 설린져를 데리고 오는것도 데빈을 데리고 오는 것도 어느정도 다 감독의 선택이고 구단의 능력인거죠. 


데빈이 너무 못해서 실패한 거면 누구의 탓을 해야 하죠? 

그리고 꼭 데빈이 아니더라도 데빈이 없는 로슨을 데리고 하는 구간에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저는 로슨을 사용하는 강을준의 모습이나 이대성 이승현 한호빈 김강선 김진유 허일영 같은 선수들 쓰는 거 보면 강을준은 현재 전~혀 프로레벨의 공격 전술이 없다고 봅니다. 


감독은 리더이고 책임을 지는 자리 입니다. 

전 이번 시리즈 제대로 발리면 낙하산으로 온 자신이 책임 져야 한다고 보구요. 

이종현 최진수 트레이드 부터 데빈 위디 교체 

현재 팀 상태 모두 책임질 게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구요. 


오늘 경기 보신분들 그리고 올 시즌 KBL 열심히 보신 분들이라면 

강을준을 높게 혹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이 있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21-04-10 18:06:08

자꾸 논점을 이탈하셔서 설명하기도 힘든데 본인 얘기만 하지마시고, 제 얘기도 들어주세요.

'강을준감독 = 능력없음'

자 농구는 좋아하니님과 제 입장은 같습니다.

(근데 제가 주장하고 싶은건 강을준감독이 능력이 없으니 위디대신 공격력좋은 외국인을 선발해야 한다, 위디같은 유형으로는 kbl에서 우승하기 힘들다, 데빈이 망한거 문제지, 위디는 교체할만 했다)

제 논지는 이것이니 이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데 저도 강을준감독 능력없다고 생각해요

2021-04-10 18:07:40

공격에서 투박하지만 수비에서 강점이 있던 왓킨스 오예데지 벤슨 등 다 우승했죠. 비교대상이 설린저 모트리 라면 당연히 교체했어야 하는데 교체 용병으로 저 정도 급 데려오는게 쉬운건아니라 애매라네요.

2021-04-10 18:10:53

왓킨스, 벤슨은 공격력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1대1 포스트업으로 공격하면 더블팀을 유발할수 있는 자체만으로도 위디와 공격력에서 급이 다릅니다.

오예데지는 이 둘보다 공격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대신 빅맨파트너가 무려 서장훈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2인보유 2인출전이라 지금처럼 1인출전시대와는 비교할수가 없습니다.

Updated at 2021-04-10 18:09:16

그러니까 제 논지는 그 위디 데빈 교체 결정이 틀렸다는 겁니다. 

결과론 적이라고 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 책임은 감독의 것이라는 것이구요. 

이해는 가지만 저라면 강을준 감독에게는 더더욱 틀렸다는 거죠. 


강을준 감독이 리그에서 1~3위로 시즌을 마무리 한적이 있었던가요? 

위디 로슨 이대성 한호빈 김강선 허일영 이승현 박진철 김진유 라인업이면 

충분히 풀옵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보였고 

여기에 이종현 대신 최진수 였다면??? 


결정 자체가 전 틀렸다고 봅니다. 

위디 교체도 이종현 최진수 트레이드도 말이죠. 


자신의 장점을 버리고 약점을 매우려는 선택..... 

너무 큰 욕심을 낸거고 이것조차도 무능하고 멍청한 선택이라는 거죠. 

1
Updated at 2021-04-10 18:28:49

자꾸 다른 얘기를 하시니 더이상 드릴말씀이 없네요.

위디에서 데빈교체한게 실패는 맞는데요. 근데 위디가 잘하고 있는데 데빈을 교체해서 실패한게 아니라 데빈이 너무 못해서 실패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데빈이 lg에 리온윌리엄스급으로라도 공격,수비를 해줬으면 최소 위디보다 못하다는 말은 안나왔을거에요

1
2021-04-10 17:23:16

강을준 감독이야 엘지시절에도 딱 6강이 한계였죠. 당시 문코비 슈퍼에이스의 롤도 제한하려고 했고 아이반이야 뭐 말할것도 앖고요. 근데 저 두 선수 덕분에 6강에 올랐던거고 그게 이대성,이승현,로슨으로 변한거죠. 오리온팬이지만 시즌 후반기부터 이 팀은 6강이 한계다라고 느꼈습니다.

1
2021-04-10 17:37:07

데빈은 진짜 심각...오리온 팬들 진짜 짜증나시겠어요

1
2021-04-10 17:40:00

위디나 데빈이나 달려주던 선수도 아니였고, 지난시즌에는 마커스랜드리 조쉬하워드로 해보려 하다가 랜드리 부상 아웃, 조쉬하워드 교체하고 아숄루에 사보비치 팀자체가 아무것도 안됐어요. 

위디 교체 패착 맞습니다. 최진수트레이드 위에서 시킨건지 모르겠지만 손해 맞습니다.강을준 감독 공격전술 부족한거 맞고 선수들 능력에 의존하는거 맞아요. 근데 이대성 영입하고 장재석 나갔는데 딱 이대성이 와서 온만큼 성적도 난거라 생각해요. 이대성 fa였을때 지금평가랑 같았지도 않았고 kcc전 부진, 한시즌도 풀로 소화한적없었던걸로 저평가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강을준 감독이 느림보 농구를 원하는게 아니라 빠른농구를 못하는겁니다. 트리플포스트도 해볼만큼 해보고 고집부리는게 아니라 버렸구요. 오리온은 지난시즌 지지난시즌 빠른농구를 하던팀이 아니였습니다. 한호빈도 가드치고 빠르지 않고, 허일영도 빠른 선수는 아니죠. 적어도 과거보다는 빠른농구를 하고 있습니다.

강을준 감독이 팀을 망쳤다? 지난시즌팀 9위였고 평균득점도 80점도 안되던 팀을 이렇게 올려놨습니다. 전에 있었던 드래프트도 보세요. 2016년부터 드래프트해서 현재 남아있는 선수 전성환, 조한진, 김무성, 김진유 뿐이에요. 심지어 17드래프티들은 아예 없습니다. 팀을 망친건 강을준 감독이 아니에요.

WR
1
Updated at 2021-04-10 17:48:03

망쳤다라는 표현은 좀 격했던 것 같네요 경기 후라 스트레스때문인지 거칠었습니다. 일리있으신 말씀이고 인정합니다. 하지만 올 시즌 한정 강을준 감독 체제 하에 일어났던 굵직굵직한 선택들은 팀을 더 약화시킨건 맞는 것 같습니다. 

2021-04-10 17:49:52

이승현이 있었어도 우승할거란 기대는 1도 안했습니다 진심. 차라리 3연패해서 처참히 깨지고 감독 선임 다시 해야합니다. 사실 저는 작년부터 용병 투자며, 감독 선임이며 오리온 자체가 구단을 파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연고지 이전하고 성적이 괜찮게 나와서 가려졌을뿐, 예전 김승현 계약 터질때도 그렇고 이 구단은 운영에 발전이 없어요.

2021-04-10 17:58:42

올해 첫시즌인 감독(플옵진출)인데 1년만에 경질시킬 명분이 있나모르겠네요...
갑자기 김병철에서 강을준 선임하더니 결국

2021-04-10 18:15:48

만약에 풀옵 1라운드에서 3경기 모두 10점차 이상 셧아웃을 당하면 명분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들끓는 여론 팬심은 물론이거니와, 낙하산 이었으니까요.


낙하산으로 왔는데 첫 시즌 단행한 트레이드들이 모두 실패 했다? 

상대팀은 모기업이 마지막이라고 선언한 주전 두명이 결장한 전자랜드 였다? 


부디 모두를 위해서 세경기 모두 처참하게 오늘같은 무전술로 발리고 강을준 그만 보고 싶습니다. 제발. 

2021-04-10 18:50:37

들끓는 여론 팬심을 생각할 구단이 아니니까요 아마도 1년차 감독으로 지난시즌 성적대비 플옵 진출 시킨 공을 생각할 겁니다 거기에 이승현의 부상은 핑계거리로서 이보다 좋을 순 없을테구요 아마도 내년시즌 새로운 용병과 함께 장미빛 청사진을 그릴 분들일 겁니다

2021-04-10 21:06:46

네 이겁니다. 이번 신세계의 sk 인수에서 야구팬들은 머릿수가 많다보니 인천 연고, 빨강색 요구에 신세계가 반응했죠. 근데 농구는 그만한 인기, 영향력이 없을뿐더러 오리온이라는 구단의 그동안 행실을 보면 팬들 여론을 들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자랜드가 좋은 기업에 매각되는 긍정적 선례를 남겨서 오리온도 그냥 매각했으면 하네요. Kcc 정도는 감히 바라지도 않습니다.

2021-04-10 22:16:29

네 저도 오리온은 충분히 그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돈도 못 버는 구단운영이니 뭐 자기들 맘대로 운영 하겠죠..... 

여하튼 KBL 돌아가는 거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2
2021-04-10 18:52:48

작탐때또 쓸데없는 소리만하고
뭔 멍언병걸려서 명언이나 할려하지
능력은 옛날부터 없었는데 갑자기 생길리 만무하져

3
2021-04-10 19:22:47

밖에서 감독 데리고 올것도 없이 오랫동안 팀에 있었던 김병철코치를 감독으로 올렸어야 했습니다. 

강을준 감독 선임할때부터 정말 의외였고 느낌도 안좋았는데 이 사단이 나네요

2021-04-10 22:18:56

모두가 다 당연히 김병철 코치님이 감독이 되는 줄 알고 있었죠. 

팬들도 구단 관계자들도 선수들도 농구기자들도 타구단에서도 모두요. 

그런데 갑자기 낙하산 ..... 그리고 현재 입니다. 

 

전 이런 강을준 감독의 선임 과정과 오리온의 구당운영 그리고 지금의 모습이 

한국 사회에서 꼭 없어졌으면 하는 아주 병들고 추악한 모습 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04-10 19:55:18

이승현 갈아 넣으면서 팀 성적 내고 있을 때

백업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서

최진수 내주고 최현민, 이종현 데려 온건데요.

위디 역시 세로 수비 하나만 잘했으니..

당시에 위디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였고요.

지금 기대와 다른 일이 일어났지만..

결과론으로 지난 모든 걸 판단할 수는 없죠.

 

2021-04-10 20:02:09

최진수가 4번에서 제기량을 못 펼치는 상황에서 이승현 백업이 없다시피하니 

(박진철에 대한 믿음이 없어서 그런지 잘 못 봤던 것 같아요.)

최진수는 남겨놓고 트레이드로 최현민 정도만 영입시도 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오늘 직관 하고 오는 길인데, 공격조립에 영 소질이 없어보였어요. 

이대성 말고는 샷크리에이팅 되는 선수가 없는 선수단 조합인데

최진수가 많이 그리웠을 것 같아요. 

 

위디는 교체하는게 맞았다고 봐요. 수비 범위가 좁고 공격력이 너무 없어서

수비에서 벌어놓은 거 공격에서 다 까먹었기 때문에.....

다만 대체로 온게 데빈 윌리엄스라는 점에서 참.. 

2021-04-11 01:50:09

 기량은 둘째치고, 데빈은 팀 분위기 말아먹는게 더 안좋다고 봅니다. 위디는 최소한 팀분위기를 말아먹진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저 깽판을 치는데 내버려되는 건 더 이해가 안됩니다;;;

 

5년 FA로 잡아놓고 최진수 보낸 거는 지금도 전혀 이해가 안되고, (근데 최진수랑 오리온스 관계가 별로 였다는 얘기도 들은 거 같네요. 그것도 동력이 됐을지도 모르겠어요.) 최진수로 이종현 데리고 온 건 더 이해가 안되고요..

 

전술, 작전타임 등등...저는 짜증나서 경기 안보기 시작했어요. 플옵인데 전혀 기대도 안되요. 

db
kcc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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