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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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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22:30:10

제가 예전에 10개팀에 대해 전체적인 소감같은 글을 쓴적 있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모비스는 숀롱의 의존도가 매우크고 국내선수의 코어가 약하기 때문에

 

 

kcc,오리온,kgc에게는 밀리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근데 제가 간과한것이 모비스가 가진 넓은 선수층이었습니다.

 

 

mvp급 국내선수는 없지만 

 

이현민, 김민구, 장재적, 최진수, 서명진, 전준범 등

 

주전급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경기에서 mvp급 활약을 해준다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조직력이야 두말하면 입아프고 , 골밑에서 튼튼한 외국선수들 

 

그리고 번갈아가며 활약해주는 국내선수들이 이 팀의 최고 강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의 승리dna가 결합되면서 제가 그동안 모비스를 저평가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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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3-05 22:33:04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숀롱 + 넓은 선수층
여기에 맥클린 폼만 좀 더 올라온다면
참 좋을텐데요,,,
숀롱 퍼지면 답없을듯 하기도 합니다

WR
2021-03-05 22:34:31

숀롱이 체력이 힘들어 보이긴 했습니다. 근데 공수에서 몸싸움도 치열하고 하는 역할이 많아 이해가 됩니다.

Updated at 2021-03-05 22:34:06

이팀이 괜히 리그 최다우승팀이 아니죠.
6강은 기본, 우승은 옵션인 팀이다보니, 타팀팬 입장에서는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입니다

2021-03-05 22:36:11

장재석 최진수 이현민 기승호 김민구 모두 모비스와서 한단계 올라섰죠 진짜 대단한게 단점이 명확하거나 기량이 떨어진 선수들을 장점만 극대화 되게 딱딱 쓰는거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2021-03-05 22:37:55

저는 진심 유재학감독(모비스농구단시스템)이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2021-03-05 22:45:25

지난 시즌엔 한계가 있었는데 유재학 감독이 능력이 있으니 선수들이 제발로 찾아오는 것 같네요. 구단에서도 지원을 잘 해 주고요.

2021-03-05 23:27:16

시즌 초에는 6강 턱걸이 정도 생각했는데..
시즌을 거치면서 뭔가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것이 느껴집니다

2021-03-06 01:47:26

개인적으로 KBL 입문 9년차인데, 현대모비스는 슬로우 스타터인 면모를 보이다가 시즌 중후반 들면서 제대로 스퍼트 내며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경향이 많은거 같습니다.

전형적인 '소리없는 강팀' 이미지죠.

2021-03-06 01:00:14

그래서 역전승이 많은거 같습니다
함지훈 기승호 빠지니
오늘 4쿼터 체력떨어진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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