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랍짤 맘먹고 수집하자면 이정현 액션껀만으로 수백개는 모셔올수있을겁니다. 양동근 저 짤들 가져와서는 양동근=이정현 그러므로 양동근도 플랍왕 이라는 결론을 내고싶으신가본데, 근거가 너무빈약합니다. 양동근도 사람인데 그 길고길었던 프로선수 인생기간동안 플라핑이 없을수가 없었겠죠. 다만, 그 빈도수에서 이정현과 양동근은 궤가 달라요.
다른 으악새들 으악할땐 조용하다가 이정현 으악하면 아주 난리네요 이정현 옹호할 생각없지만 참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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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09:10
액션배우를 했었도 분명 성공했을겁니다.. 이미 몸에 밴거라 본인 스스로 고치려해도 본능적으로 나오는데 절대 못고친다고 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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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3 22:12:33
평소에는 그려려니했는데 오늘같은 게임에서도 저렇게 할지는 몰랐네요
명배우는 작품을 안가리고 명연기를 한다는것을 잊었네요~ 많이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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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17:21
실력도 있는 선수가 왜 저럴까요 kcc좋아하는팀중에 하난데 경기보면서 부끄러울때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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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19:07
bq로 자삥하는 부분은 강점인데, 선수 본인의 플라핑으로 그런 강점도 모두 가려지네요. 자삥이랑 플라핑은 좀 다른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이정현 선수는 두 가지 구분을 못하니 안타깝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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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26:45
비큐 자삥에 대표적으로 모비스 함지훈 선수에요
그런데 이정현선수처럼 목꺽기 플랍 액션하는건 진지하게 단1경기도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절대 이정현 선수 팬은 안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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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37:38
누가보면 총이라도 맞은줄... 목 디스크 안걸리나 진심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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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38:42
진짜 보면볼수록 웃기네요 처음에는 '아 또저러네 짜증난다진짜'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계속 보다보면 그냥 웃깁니다 안쓰럽기도하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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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52:05
오늘 캐스터랑 해설위원이 4쿼터 이정현 선수 플랍성 플레이 보고 코웃음 친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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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45:07
오늘도 명짤이 탄생했더라구요. 이정현 선수 완전 짤부자네요
그리고 전 습관이라서 고치기 힘들다는거 안믿네요. 잠잠 하다가 중요한 경기라고 작정하고 액션을 시전 하는 거 보면..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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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54:14
저도 이 의견에 적극 공감. 플랍 벌금 1000만원씩이어도 과연 안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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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48:14
궁금한게 세가지가 있슺니다..
저것도 따로 시간을 써서 연습을 할까..
저러고 누워서는 무슨 생각을 할까..
저렇게 꺽어되면 으악하다 다치진 않을까..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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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2:56:21
다른건 몰라도 절대 부끄러움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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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3:00:24
kcc팬 이지만 아쉬운 모습이죠... 심판의 자질도 높여야 된다고 보고 중요한건 사후 징계 수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의외로 이전 라운드 까지 이정현 플랍 걸린게 압도적?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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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3:11:01
파울이여도 플랍하면 징계 받나요? 그럼 받을꺼 같은데 이정현 돈 많이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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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23:17:23
돈도 얼마 안내죠 벌금 안쌔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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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4 01:01:13
https://youtu.be/pUBjij3q-GU?t=7506
4쿼터 4분14초 남은상황...
해설자와 캐스터 모두 한숨과 헛웃음이 나온 플레이가 있었죠..
유투브상에서 2시간5분13초 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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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07:06:03
이정현의 '으악'이 비록 아쉬운? 현실이긴하나 과도한 조롱과 인격모독까지는 하시지않는게 맞는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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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07:09:19
크블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 이정현이나 김시래 2명이 전 저랑 가장 안맞는데 파울을 안당한건아니지만 너무 과하게 행동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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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3-05 07:23:55
저는 4쿼터 클러치때, 몇점 차 안 날때
이럴 땐 솔직히 이해라도 갑니다. 얼마나 이기고 싶으면 추태지만 염치 불구하고 저러겠어요.
하지만 이정현을 비롯해 플랍 심한 인간들의 진심 극혐인 점은
1쿼터부터 주구장창 사람들 속여서 이득을 취하는데 혈안이 되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유소년 농구선수들을 비롯해 농구의 이미지에 너무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어린 팬들이 유입되려다가도 친구들이 이정현 움짤 보여주면서 뭐 이런걸 좋아하냐고 놀릴걸요.
아마 어린 농구팬들이 으악으악 거리면서 농구장에서 많이 따라도 할겁니다.
딱 이정현만 말하는건 아닙니다. (이정현이 이 분야에서, 한국 모든 스포츠중 독보적 원탑이긴 하지만요)
플라핑 하는 인간들 전부 협회 차원에서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합니다.
'벌금 내고 1승하고 말지 그러면 연봉이 몇억인데...' 수준이면 하나마나고
벌금을 스위스 과태료식으로 연봉의 몇% 이렇게 줬으면 싶네요. 한 5~7% 되면 안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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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 17:36:04
플랍 논란의 좋은 예가 딱 이정현 선수죠 이번 경기 장면도 그렇고.. 장면에 대한 두가지 관점으로 작은 접촉에 크게 움직임 한다는 플랍성 관점과 슛에서 예민한 접촉을 잘 못보기때문에 심판에게 강력한 어필을 하는 관점으로 봐야겠네요 플랍이라면 파울이 아니지만 파울을 얻기 위한 속임 정도로 개념을 짓자면 정확하게는 이정현 선수의 이번 장면은 파울이거 플랍은 아니네요. 하지만 그동안의 경기 장면들이 이정현 선수의 플랍이 많았기 때문에 이번 또한 많은 댓글 비난이 보입니다. 플라핑 동작을 하는 이유입니다. 1. 말 그대로 파울이 아니지만 파울을 얻기위해 2. 자신은 파울이라고 생각하지만 파울이 아닌경우 파울을 얻기 위해 3. 파울이지만 파울을 어필하기 위해
1번의 경우 스포츠맨 쉽에 어긋나는 동작이죠 많지는 않지만 종종 보입니다. 사실상 2번의 경우가 제일 많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다보면 자기손에 맞고 나가도 비디오 돌려보자거나 억울해하는 선수들이 많죠? 그만큼 자기는 공격에 잇어서 수비선수에게 실린더 침범이라던지 부적절한 터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번은 뭐 과도한 동작이 부자연스러워 보이지만 비판받을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심판이 정확하고 확고한 콜을 해주고 오심에 따른 징계가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고 선수들의 플라핑만 따져 묻는다면 파울을 못보고 넘어가는 경우 피해는 선수와 구단 팬에게만 있겠죠? 선수들도 1번과 같은 플라핑은 엄하게 징계하고 심판들도 명확한 파울이지만 오심한 경우는 엄하게 징계 해야합니다.
목 신경이 팔에 달려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