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득점 6리바 3블록 대단한 활약이었습니다. 괜히 공격적으로 우수하다는 글이 보이는 게 아니었음을 증명하네요.
캐스터가 김시래 선수 합류이후 어떠냐는 질문에 "시래형이 들어오고 패스가 알맞은 타이밍에 들어올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니 더 열심히 스크린 서고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것 같다," 고 답했는데 오늘 어시스트 받고 마무리후 웃는 장면에서 김시래, 김준일 두 선수가 잘 맞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함께 할지는 모르겠으나, 같이 뛸 때 만큼은 행복농구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