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안녕하세요.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5
  3821
2021-01-26 09:51:11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하다 가입했습니다.
눈팅만 해도 좋은 정보도 얻고 재밌게 보고 했는데,
이번 대표팀 선발로 인해 몇몇분들 좀 너무한다
싶어서 글적네요.
단도직입적으로 전준범 차출된 모비스만 개이득 아니냐란 말이 많은데, 한번 여쭙고 싶네요.
양동근 라건아 이대성 전준범 국대멤버 즐비했던 시절에 타 팀보다 많은선수 차출되던 시절은 잊은건가요?
지금 불만이신분들 그때도 지금처럼 불만 표출하셨었나요?
왜 이렇게 이기적이신가요. . . .


32
Comments
2021-01-26 09:52:47

올해는 코로나이슈때문에 더 예민한것같네요
5~6경기를 못뛰는데다가 자가격리로 운동을못하기에 몸상태가 최악으로돌아올염려덕에 다들 예민한가봐요

1
2021-01-26 09:53:21

그때와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그때는 자가격리 기간이라는 2주간의 공백기간이 없고 지금은 있는 상태니깐요 모비스만 이득이다 이런건 저는 잘 모르겠지만 그 두 상황이 동일 선상에 비교될일은 아닌거 같네요

2021-01-26 10:08:25

kk33님이 말씀해주셨듯이 이번 국대 차출이 3주 공백이어서 타격이 큰데,

모비스 국대 4명일 땐 다른 팀은 1~2명이었으니 공백기간은 적어도 대신 국대 선수들이 많으니 

또이또이 아니냐 하시는게 글쓴이님 말씀이신 것 같아요.

코시국의 예민함, 정규리그 막바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중위권싸움으로 볼멘소리가 많이 나올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1
2021-01-26 10:15:27

일반적으로는 국대 경험치는 비교 불가였죠.

국대 경험을 바탕으로 한단계 스텝업하는 경우도 꽤 있었구요.

그래서 평소라면 자기팀 선수가 뽑히는 걸 원하는 편입니다.

다만 DB팬으로 사골 우려먹듯 뽑히는 김주성 선수는 이제 그만 뽑혔으면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디다.


다만 이번 선발은 그냥 좀 이상합니다. 전준범이 아니더라도 애매해요.

여러가지 안배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물음표가 생기죠.

디씨같은 곳에 비하면 울 게시판이 그렇게 모비스를 몰아가지는 않은 거 같은데 민감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평소에도 대표팀 명단은 말이 많았어요. 쟤보다 얘가 좋지 않냐구..

WR
2021-01-27 13:44:20

네 속상한 맘에 제 워딩이 강했던점 죄송합니다. 시즌 중이던 비시즌이던 국대 등록하던 양동근이 있었기에 김주성선수를 보던 DB팬분들을 심정 어느정도 헤아리고 있습니다. 빠듯한 리그와 국대 일정으로 인해 크고작은 부상달고 뛰는 모습도 안타까웠구요. 몹팬 입장에서는 그래두 양동근은 금강불괴라 다행이었지만, 피로로 인해 부상빈도가 잦은 선수를 보는 타팀 팬분들은 안타까웠어요. . . .

2021-01-26 10:26:13

순위 싸움이 치열한 시즌중이라 말이 더 나오는거 같아요. 비슷한 상황인 SK와 달리 모비스는 순위가 높아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같은 모비스 팬이지만 누가 뽑혀도 말이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팀의 현재 핵심 국내 자원은 서명진 한명인데
허훈,김낙현,김시래,변준형을 제외하고 뽑기가 쉽지 않죠. 장재석을 뽑았으면 또 모비스만 백업멤버 데려간다고 불만이 나왔을 겁니다. 그럼 최진수를 뽑는게 낫지 않겠냐고 말을 하시겠지만 리그와 달리 국대에서의 효율적인 자원은 전준범이 맞죠.
팀의 확실한 스타급 선수가 없고 순위싸움이 치열한 상황에 타팀 팬들이 보기에 전력손실이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는 부분이죠.
팀당 1명을 뽑는건 어느쪽이든 말이 나왔을 거라고 봅니다. 안타까운건 서로가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겠다며 감정싸움을 하고 있는 부분이죠.
속은 쓰리겠지만 김낙현과 이관희의 국대차출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마음으로 인터뷰를 했던 유도훈 감독과 이상민 감독이 그래서 더 대단해 보입니다. 정예멤버로 선발을 했더라면 이대성까지 뽑혔을텐데 배려를 해준 김상식 감독을 이해하지 못하고 이승현을 뽑았다고 불만을 표출했던 강을준 감독의 태도가 너무 아쉽죠.
어제 기자분들이 방송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순리대로 가지 않아 혜택을 본 팀은 KCC,KT,오리온이 따로 있는데 비난의 화살이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5
2021-01-26 10:35:34

김상식 감독이 전준범 상태 보려고 d리그가서 확인해봤다는데 d리그 기록이 어떤지 찾아보았습니다.

 32분출전 5득점 3점슛 5개시도 전부실패

 

전 김상식 감독 이런 부분이 별로 신뢰가 안가요 디리그가서 경기력 봤으면 다른 선수로 고려하는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데 항상 말과 행동이 불일치하는 느낌이 매번듭니다. 

슛터가 필요했으면 올 시즌 폼이 좋은 전성현을 뽑는게 더 타당하죠. 전성현을 뽑고 몸상태가 안좋은 김종규 백업해줄 장재석이나 어린선수를 테스트 해보기 위해 서명진을 뽑는게 더 합리적이라 보이거든요

Updated at 2021-10-27 09:00:37
2021-01-26 17:46:49

충분히 일리 있으신 말씀이세요.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자면
저는 사실 국대선발명단에 대한 합리성보다는 명단 발표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한것에 대해서 원글처럼 이기적인 태도로 평가하는 것은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일부 구단들의 불만에 대해서 신뢰가 깨졌다며 돌연 사의를 표명한 분들이 현명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이번 사건의 불만수준이 소통을 통한 합의가 불가능한정도인가라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하고 싶네요. 요약하자면 불만을 제기한 구단들의 태도보다 사표를 통한 소통거부가 미성숙한 감정적 대응이라는 생각입니다

Updated at 2021-10-27 09:00:46
2021-01-26 18:47:15

이 부분은 저랑 생각이 냐르시네요. 강강독의 언론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도 저는 크게 잘못이 없다는 입장이고 강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내가 선밴데~라고 해석하는 부분도 동의하기 힘드네요.
김상식 감독이 미리 사퇴를 표시한 모양새가 오히려 국대관련해서 일부러 일을 크게 부풀린 경향이 있다고 보입니다. 김상식 감독 놀라운게 이번 대회를 끝으로 계약이 만료였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끝날 직무를 마치 이번 갈등때문에 사퇴하는것처럼 언플한 모습이 보기 좋아보이진 않아요
동의하지 못하시겠지만 이건 해석의 문제라 생각이 다른부분으로 이해해주셨음 하네요

Updated at 2021-10-27 09:01:03
2021-01-26 19:04:56

전준범의 상태를 봤다는 건 3점을 5/5 를 넣고 득점을 한다기 보다는 말 그대로 몸상태가 어떤지 ‘그동안’ 항상 발탁을 해왔기 때문에 디리그를 폭격하는지는 의미가 없고 데리고 갈 수 있는지 없는지 였습니다. 서명진 자리는 검증해야할 가드들이 많았고, 센터 자리도 라건아 이승현 김종규 등 많이 있습니다. 김상식 감독 말대로 가드6 센터6을 데리고 가야해요

4
2021-01-26 11:20:04

전준범 선발한거에 대해서는 저는 불만없습니다. 

근데 상황자체가 달라요. 지금 왜 논란이 되는건지 모르시는거지 모르는척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21-01-26 11:32:36

딱 제 생각과 완전 동일합니다.
불만 없는 다른팬마저 좋게 생각할수 없게 만드는 작성자 글입니다.
아직 피드백은 물론 없으시구요

WR
2021-01-27 13:24:34

회원가입후 24시간 지나야 댓글이 가능해서 피드백 못 하고 있었습니다. 상황이 다름을 인지함에도 여전히 같은 생각입니다. 그때도 각팀1명 차출 제한이었다면 제 발언 진짜은 실언이 되겠죠. 오랜기간 다른 몇몇팀 0명 차출 될때도 군말없이 차출해준 구단이나 유재학 감독이하 선수단에게 지금 상황은 너무나 예의가 없는 멘트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전준범 선수가 그동안 해온 국대경기력들이 이렇게 반감 가질 경기력은 아니라고도 생각하구요. 김상식 감독이 집적 몸상태 확인하고 뽑았고, 당장 하루이틀뒤 대회도 아니고 준비기간내에 슈팅리딤 충분히 찾겠다는 계산이 선거겠죠. 제 워딩에 쌨던 부분은 사과드리겠습니다.

2021-01-26 11:27:51

그때랑 지금이랑 상황이 다릅니다. 그냥 국대경기 참가하는 정도였다면 그리 잡음 없었겠죠. 2주 자가격리라는게 있습니다. 이제는요. 또 여기서는 모비스 꿀빤다는 말이 별로없었습니다.

2021-01-26 11:45:24

다들 너무 예민하시네요

2021-01-26 11:47:16

과거엔 이랬으니 이제는 보상받아야된다 이런 생각이신건가요...?
설마 아니시겠죠...?

WR
2021-01-27 13:26:17

전혀 아닙니다. 지금 선수차출로 제일 공격 받는 구단이 모비스인거 같아서 느끼는 허탈감으로 글적었네요

Updated at 2021-01-26 12:20:33

그때랑 상황자체가 다르니 다른 반응이 나오는건데 그걸 이기적이라고 표현하시네요
애초에 구단별 형평성따져서 뽑겠다고했던 배경상황부터 이해하셨다면 충분히 불만이 나올상황에서 왜 불만인거야라는게 이기적인거 같아요

WR
2021-01-27 13:30:32

그동안 형평성에 맞춰서 선발했나요? 지금 처럼 팀별1명씩 선발했나요? 과거는 다 잊고 왜 현재만 보시는지요. 그리고 전준범이 이리 욕먹을 깜냥이라 생각지 않 습니다. 완쾌 했다면 대회전에 슈팅력은 충분히 올라올꺼라고 생각들구요

2021-01-27 13:55:46

선수는 죄가없지만 부상으로인해 폼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그런 선수를 데려갔다면 그건 결국 뽑은 감독과 선수가 증명해야할 몫이지 그걸가지고 왈가왈부하는게 문제는 아닙니다.
부상복귀변수 감안하고 데려갈 선수가 라건아처럼 없으면 게임이 안되는 선수가 아닌이상요.
그리고 왜 현재만 가지고 논하냐는데 이번엔 현재 시국으로인한 변수를 고려해서 뽑는다고 해놨으니 이번건 가지고 논하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논란으로 각 팬들이 저마다 한마디할법한 상황인데 이를 이기적이라고 표현하는 워딩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WR
2021-01-27 14:17:17

시국 감안해서 팀별 1명 제한했음에도 모비스관련 말이 많으니 그렇지요. 수년간 모비스 팬들이라고 불만없었겠나요. 감독까지 불려간 팀인데요. 국대니까 이해하고 응원한거죠. 섭섭한맘에 워딩이 과했던점은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2
2021-01-26 12:47:15

그냥 각 팀에서 2명씩 명단을 주고 협회에서 고르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이런걸로 말 나오는게 더 힘드네요.

2021-01-26 12:52:18

저도 동의하네요.. 좋은 의견 같습니다.

2021-01-26 12:51:37

저도 모비스 팬이고 작성자님 속상하신 마음 십분 이해합니다만 이기적이라는 표현은 좀 무리지 않았나합니다.. 올시즌 전력 평준화로 6위권 싸움이 치열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특수한 상황 때문에 해외출국시 자가격리기간에 소속팀에서 뛸 수 없죠. 당장 팀 순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 각 팀별 이해관계가 달라져서 그렇구나 이해하는 수밖에 없지싶네요. 이승현 선수 선발을 함지순 선수와 장재석 선수가 동시에 없다고 생각해보면 좀 공감가지 않을까해보며,, 실로 그런 상황이니.

코로나로 자국선수 보호하려고 출전거부를 했다가 제재금 부과된 상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가는걸텐데 안타깝습니다.

속상하긴 합니다. 예전에는 우리팀 oo가 국가대표구나, 저 선수는 잘하는데 왜 국가대표 안뽑히지 이런걸로 토론했던거 같은데 언뜻보기에도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네요...

저도 속상하지만 그냥 조용히 전준범 선수 응원하고 있습니다. 국대 득점터지면 다시 여론 바뀌기를..

WR
2021-01-27 13:33:32

수년간 감독부터 라건아포함 여러선수들을 반감없이 차출해준 구단에 현 분위기는 너무 예의가 없는 분위기가 속상한 마음에 제 워딩이 쌨던것 같습니다. 인정합니다.

2021-01-26 12:51:51

그간 전준범이 보여준 퍼포먼스 생각하면 충분히 뽑힐만 하지 않나요?? 국내 리그보다도 국대에서의 활약이 더 빛났던 선수 인데 이런 논란 자체가 아쉽습니다. 

2021-01-26 13:07:52

2주 자가격리가 문제인거죠..

코로나도 물론 문제구요

축구대표팀도 코로나 줄줄히 걸려서왔었는데

누군가 걸렸다고 치면 또 그선수는 2주뒤에도 못나올 가능성도 있고

위험성이 높은 시기라

2021-01-26 14:35:28

그때가 아니라 지금이라 문제인거죠..

차출기간+2주 격리기간인데

 

다른 팀은 주전 없이 2주간을 경기해야합니다.

WR
2021-01-27 13:37:41

팀별 주전 1명 없이 5~6게임씩 해야하죠. 특수한 경우 감안해서 1명 제한이자나요. 모비스는 몇년간을 라건아 포함해서 복수신원 차출됐습니다. 그때 모비스 팬들이 볼멘소리 하던가요?

kcc
kt
15:03
2
1734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