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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블인생 1부 국가대표 선발 뒷이야기 (반응이 좋으면 정말 힘들지만 2부 김상식 감독님 사의 관련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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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6 12:17:16

일단 초반에는 진행상황과 협회의 국가대표 선발에 대해 프로구단들이 이렇게까지 말이나오는 일은 전례에 없었다. 발표가 하루 늦은건 추일승 전 경향위원님 피셜 해당담당자가 자리에 없어서 곧 오피셜 날꺼다 했는데 당일 발표가 안나고 늦춰졌다. 이런식으로 시작하면서 국가대표 선발 뒷이야기를 가장 잘 알고있는 박지혁 기자님을 필두로 얘기를 시작합니다.

박지혁 기자님: 베스트 전력으로 가야되냐

그거에 대한 답과 평가는 저는 최우선적으로 대표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팀 감독의 의중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기본적인 방향성을 설정한 상태에서 경향위원장 이하 경향위원들이 모여서 토론을 하는거죠.

특히 이번에는 특이한 상황이었으니 더 귀를 열고 의견청취를 했단 말이에요. 그 과정에서 '10개구단 실무자들이 의견을 준게 없어요'

'근데 이거를 협회가 밀어붙였다'라고 언론플레이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어 지금.

표현을 정확히 할게요. 경향위에서 이거를 밀어붙여서 했다? 이거는 사실 보는 사람 시각에 따라 완전히 다른거고 입장차 다 다르기 땜에 정작 몇몇 구단은 이렇게 뽑은거 만족하는 구단 있을거에요.
제가 솔직히 말하지만 저는 이번 선발 12명 나왔잖아요? 가장 만족스러워 해야할팀? KCC, KT, 오리온 3팀이라 봅니다.

박세운 기자님: 왜냐면 거기는 더 많이 가야되니까...

박지혁 기자님: 더 많이 가야할 팀이기 때문에 솔직히 유불리 계산을 해보자면 사실 그팀들은 정상적으로 뽑을때보다 수혜를 받은거지

(채팅창 소통)

박세운 기자님: 어째든간에 KT, KCC, 오리온 3팀은 오히려 이런 대표팀의 형평성으로 인해서 득을 봤다.

박지혁 기자님: 득을 봤지. 그리고 그거를 사실 엄청 경향위에서 이것도 표현의 차이야 특수한 상황에서 최대한 방법을 찾아낸거고 그래서 거기는 정상적으로 뽑혔을때 보다는 훨씬 나은거죠. 오히려 뽑힐 팀이 없는팀이 (앞서 삼성, LG 등이라 언급하셨습니다) 이 n분의 1로 인해서 선수가 뺏긴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거야 반대로.

이렇게 구단들마다 사정이 다 다르기땜에 구단들 의견이 뭉칠 수가 없는겁니다.

박세운 기자님: 합의가 안되는 상황이죠 뭐

박지혁 기자님: 대충 뽑아라 이것도 참....반대로 대학이랑 상무얘기 한 사람 또 있어. 그런 사람들한테 하나 물어볼게요. 라건아 선수는 국대지원을 한 선수니까 일반 선수들과 신분(?)의 차이가 좀 있는거 맞아요. (돈을 지급하기 땜에 어쩔 수 없이 국대는 매번 가는 걸로 가정한거 같아요.)그래서 상무+대학에 라건아 선수 뽑아버리면 kcc입장을 내가 잘 모르지만 이러면 kcc입장에선 불만을 표출할 수 있는거야.

박세운 기자님: 당연히.

박지혁 기자님: 아니 라건아가 가는건 맞는데 다른팀은 전력손실 없이 우리팀만 전력손실 안고 가는게 굉장히 큰거  아니냐. 그게 또 컴플레인이 걸릴 수 있는거에요.

제가 장담하는데 뭘 어떻게 짜든 무조건 항의가 나오는거지.

박세운 기자님: 실제로 경향위에서 이런 고민도 했어요. 만약에 대학으로 갔을때 우리 라건아 뽑아야되느냐 말아야되느냐 고민했을 정도로 이번에 경향위는 모든 옵션을 다 펼쳐놓고 토론을 했던거죠.

박지혁 기자님: 그렇죠. 그래도 우리가 태국, 인도네시아랑 하는데 그냥 가면 되는거 아니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근데요,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저희가 그 와중에 피바에서 징계를 맞았지. 벌금2억원에 승점 2점 삭감. 우리가 어째든 거의 받아들이는 분위기란 말이야? 이번에 어떻게든 나가서 절반으로 삭감하겠다 이건데 그러던 중에 지금 태국, 인도네시아는 귀화선수들 다 포진할꺼에요. 작년 2월에 우리가 홈에서 무관중으로 했었어. 7점 이긴 경기가 있어 전반지면서

박지혁 기자님 외 2명: 네네 맞아요.

박지혁 기자님: 아 물론 그 경기는 라건아가 부상땜에 못나오긴 했는데 어째든 우리가 쉽게 못이겼어. 예전처럼 눈감고 해도돼 이게 아니라는거지. 승리를 장담할 수도 없고. 이건 스포츤데...

박세운 기자님: 눈감고 해도 되긴한데 진짜 눈감고 해도되나? 싶은 상대란거죠.

박지혁 기자님: 그렇죠. 우린 상대하기가 편하잖아요. 근데 이걸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사람은 조금 다른 문젠거죠.

박세운 기자님: 예를 들어서 kbl입장도 있고 하니까 그냥 대학애들 대충 끼워놓고 해보자 했는데 져봐요. 그러면 거기서 kbl 욕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때는 무조건 김상식 감독이랑 협회 경향위 이쪽으로 화살이 다쏠려요. 거기에 대한 부담.

또하나, 경향위가 이것도 고민했어요. 거기서 진짜 상상을 초월한 최악의 결과가 나왔을때, 떨어지는 한국 농구 위상은 누가 책임지나? 그니까 대표팀 뽑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거죠.

박지혁 기자님: 그렇지. 그러니까 더욱더 안전한 방향을 찾을 수 밖에 없어. 그리고 자꾸 안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 있어. 아니 안중요하다면 안중요할 수 있는데 제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아시안컵을 못나가요. 이게 뭐냐면 예전 아시아선수권 본선을 못가는건데, 제가 알기로는 아시안컵 본선도 못간 적은 있을까요...? 전례가 없는 일이 있을 수도 있는거죠.

(리그에 악영향을 끼치면서까지 어차피 한국농구 국제대회 경쟁력 없다는거 다아는데 나가야되냐는 질문 받음)

박세운, 박지혁님: (어이없음) 그런 질문을 해요...? 흐음...

박지혁 기자님: 저보다 어른이죠? 후 욕은 못하겠다. 있을 수 있죠. 있을 수 있는데, 그 분은 결국 농구인들이 판단을 하면 돼요. 우리 어차피 국제대회 나가면 성적도 못내는데, 야 우리는 그냥 kbl 한국에서 끼리끼리 방향성 제시하면 돼요.

박세운 기자님: 그러면 그 메시지가 피바에 들어가겠죠.

박지혁 기자님: 그러면 예를 들어서 아시안게임이 금메달따면 병역혜택이 있거든요? 그럼 우리는 아시안게임 출전도 안하면 돼요. 3대3, 5대5 아 우리는 국제대회 안나가요 하면 되는거죠.

박세운 기자님: 예를 들어서 이게 존재하지 않지만 아시안게임 예선이면 이렇게 못나와요. 아시안컵 예선이니까 이렇게 나오는거지.

박지혁 기자님: 아시안컵이 또 중요해? 하는 분 이 있을 수 있지. 농구월드컵 출전권이 연관되어 있는건데, 축구로 따지면 월드컵도 안나가고 아시안컵도 안나가고 그냥 k리그 합시다 이 얘기 하는거거든. 근데 우씨 어떤 아기가 그런 얘기를 하는 거...

박지혁 기자님 외 2분: (웃음)

박지혁 기자님: 겁나 궁금하네.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해서 겨우겨우 뽑았는데 프로팀 상황 고려하나도 안하고 밀어붙여서 한거는 그건 아니라는거죠. 그럴꺼였으면 kcc 3명, kt 2명, 오리온 2명이 대표팀 차출 됐겠죠.

박세운 기자님: 그리고 사전에 kbl구단들이 우리 입장을 좀 봐달라는 공식적인 입장을 협회에 전달한적도 없다.

박지혁 기자님: 명단이 어째든 확정이 됐지. 중요한건 구단들이 그 명단을 보고 다 욕을 했느냐? 구단마다 반응이 다 다를 수 밖에 없겠죠? 아니 이정도면 이해할 수 있겠네. 아우 아이씨 우리 이거 어떡해. 굳이 프로데려가야돼? 할 수도 있는거구요. 더 나가서 우리가 국제대회 굳이 나가야돼?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웃음)

근데도 계속 말이 나오죠. 그와중에 실언 아니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지. 내가 그걸보고 잠시 내 눈을 의심했지. 저게 먼말이지 저게? 코로나19는 위험하잖아. 우리 주축선수 걸리면 어떡하냐.

박세운 기자님: 아우 충분히 할 수 있는 얘기죠.

박지혁 기자님: 그러니까 상무랑 대학선수들이 가야되지않냐.

박지혁 기자님 외 2명: 예? (웃음)

박지혁 기자님: 이 얘기가 무슨 얘기지? 내가 생각하는 그 얘긴가?

박세운 기자님: 앞부분만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얘기야. 근데 갑자기 위험 하니까 대학 선수들 보내자는거 아니야.

박지혁 기자님: 아니 그니까 아까 그 아기도 아픈 아기인데 이 아기도 아픈 아기야.

박지혁 기자님 외 2분: (웃음) 아니 그분은 박지혁 기자보다 연장잔가요?

박지혁 기자님: ...맞아요. (웃음)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가 거친표현을 잘안하는데...(중략) 우리가 정말 위험하다 싶으면 보이콧을 해야죠. 그건 저뿐아니고 많은 관계자들이 어이없어 했죠. (중략)

최용석 기자님: 그리고 어떤 기사에서 타종목과 비교하는데 김상식 감독 취임한 이후로 어느정도 인력풀이 한정돼있는 상황이에요. 그런데 갑자기 지금 상황에서 라건아+ 프로1~2년차, 라건아+대학으로 스펙트럼을 늘리자? 사실 이거는 명분이 없는거에요. 그러면 결국은 결과를 떠나서 뽑힌 선수들이 느끼는건 "야 프로는 리그 중이라서 안가고, 우리는 엄청 위험한데 거기가서 갑자기 게임하고 오라는거야? 우리는 2주 자가격리 해도되고, 그 사람들은 안돼?"

이렇게 되면 논란이 더 커질 수 있는거에요. 그전에 스펙트럼이 넓었으면 대학, 프로 1~2년차 선수들도 나도 대표팀 일원이라는 그런게 생기는데 그렇지않은 상황에서 코로나때문에 대표팀을 그런식으로 운영한다? 이건 그들에게도 박탈감이 큰거에요
박지혁 기자님: 그럼 당연하지. 그리고 우리가 상비군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핸드볼(아까 타종목) 담당으로서 얘기를 드리자면 핸드볼이 이집트에서 세계선수권을 해요. 우리나라는 대학이 가서 완전히 떨어졌지. 이건 종목의 판단이기 때문에 뭐 농구랑 환경이 완전 다르고, 농구는 협회가 있고 kbl이라는 프로단체가 있단 말이에요. 핸드볼은 세미프로 리그가 있긴있지만 거기는 협회가 메인입니다. 모든 프로팀 선발 운영 다 맡고, 돈줄을 쥐고 있는 곳이야. (농구 협회와 리그 사이에 관계와는 차이가 있기때문에 그거랑 비교 하는건 아니다라고 하시는거 같아요)

(소통중)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그냥 대학+상무로 보내자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근데 아까 대학, 상무가 못나가는 이유가 있으니) 프로선수들이 선발되는건 위험하니까 그냥 딱 한텀만 쉬자는거죠.

박세운 기자님: 좋은 의견입니다. 근데 협회는 이생각을 못해요. 지난대회 불참으로 인해서 패널티도 먹는 누가봐도 예상된 상황이 있었고, 이거는 만약에 진짜 그정도로 심각하다 싶으면 kbl이 어필을 하던가 해야지.

최용수 기자님: 지난대회 불참으로 징계가 나왔잖아요? 대한농구협회는 이 수위가 깜짝 놀랄만한 수위였어요. 왜냐? 12월에 전세계적으로 코로나로 상황이 안좋았고 몇몇나라가 불참을 선언했기 때문에  피바나 피바아시아도 우리입장을 양해해줄꺼라 생각했던거죠. 근데 이 징계가 나오면서 협회와 kbl이 이번 대회 또 우리가 불참했을 경우에 징계 수위가 감당할 수 없겠다 싶었던거죠. 징계 수위에 어떤게 있냐면 출전권 박탈 이런게 아니라 '자국리그 중단' 조항이 있대요. 그러니까 징계를 지금 심하게 먹어버리니 위기감이 온거죠.

박지혁 기자님: 만약에 질문주신분처럼 건강이 염려되면 안가면 되는거 아니냐 하시는 분이 계실 수 있는데, 이건 한국농구 전체가 달려있는 문제기 때문에 간단하게 할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이 징계에 대응하는 나라도 다 다르다는거죠. 캐나다도 똑같은 징계를 받았는데 어후 여기는 쎕니다. '야 먼소리야. 우리 위험해서 안가겠다는건데'. 그래서 이걸 캐나다는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넘기겠다는 거에요. 싸우겠다 이거지. 야 돈안줘.

근데 우리나라는 피바랑 못붙습니다..

박세운 기자님: 참고로 캐나다가요. 작년에 도쿄올림픽에 연계시킨 주축이었습니다. 뭐냐면 협회차원에서 성명 내버렸어요. 여기에 호주, 미국 편승하면서 올림픽에 한방에 훅갔죠.

박지혁 기자님: 중국이나 여러나라가 있어서 우리나라는 징계를 안받을 줄 알았던거지. 결과론적이긴 한데 안일했던거야. 근데 굉장한 착오였던거죠.

여기에 김상식 감독이 계약만료가 다가오는데 대학+상무 선수들로 출전하는거에 부담을 느끼지않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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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5 23:05:52

추천합니다

WR
2021-01-25 23:45:16

감사합니다

2021-01-25 23:08:39

글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1-01-25 23:45:29

재밌게 읽어주셔서 다행이네용

2021-01-25 23:12:22

별로 공감되진 않네요

2021-01-25 23:16:15

글쓴분 옮겨오신 수고가 느껴지는 글에
너무 성의없는 코멘트가 아닌가 싶네요.

Updated at 2021-01-25 23:33:07

쓰신분 성의를 폄하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그렇다면 맨위에 추천합니다는 성의있는 코멘트인가요? 쓰신분의 의견이 없고 그냥 기자들의 생각을 쓰셨길래 전 별로 공감되지 않는다고 썼을뿐입니다.

2021-01-25 23:36:34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주신 댓글같은데요,
글쓴분 입장에서 볼때 두 댓글이 같아 보일까요?

3
2021-01-25 23:39:52

기자들의 대화가 공감이 안간다는 의도 같은데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2021-01-25 23:44:26

맞습니다 기자들의 대화가 별로 공감이 안된다는 건데 성의가 없다 하셔서 흥분 했네요 죄송합니다.

2021-01-25 23:41:44

그럼 전 추천하지 않습니다.님께서 이야기 하신 최소한의 성의 입니다.

WR
2
Updated at 2021-01-25 23:50:17

아휴 왜들 그러십니까...

mc님이 글을 잘 읽어주신거에 감사하고, 공감되지 않는다는게 저를 향한게 아니라 기자분들이 한 얘기를 향한 것이기 때문에 의견을 충분히 존중합니다.

다만, 아무런 얘기 없이 별로 공감되지 않는다고 하시면 저도 누가 시킨건 아니지만 열심히 글을 옮긴 입장에서 댓글을 보고 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또 기분 나쁘다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모든 분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편안한 밤 되세용

1
2021-01-25 23:55:40

죄송합니다 제가 더 확실한 표현으로 댓글을 달았어야하는데 분탕질한것같네요. 그런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WR
1
Updated at 2021-01-25 23:56:47

분탕이라니요....아닙니당 그러실 수도 있죠. 좋은 밤 되세요~

1
2021-01-26 00:02:02

저도 좀 예민했던것 같네요, 괜히 제가 김빠지는 기분이 들어서 그랬나봅니다.
글쓴분, 댓글분 모두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WR
2021-01-26 00:04:25

저는 양쪽분 모두 이해되서...그저 오해로 인한 해프닝으로 마무리하도록 해요

2021-01-25 23:16:48

글 너무너무 잘읽었습니다

WR
2021-01-25 23:50:51

감사합니다. 이런 피드백을 보고 보람을 느끼네요

Updated at 2021-10-27 08:59:56
WR
2021-01-25 23:54:51

이번 국대선발이 워낙 말이 많아서 듣는 김에 매니아분들이 생각나서 한번 글을 써본거 뿐입니다.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01-25 23:25:48

와 엄청난 수고로움이 보이는 게시물이네요 저도 지금 크블인생 시청중입니다

WR
2021-01-25 23:56:01

농구도 좋지만 농구계의 뒷이야기도 참 재미난거 같아요

Updated at 2023-01-16 21:05:20


WR
2021-01-25 23:56:57

감사합니다!!

2021-01-26 00:02:04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WR
2021-01-26 00:12:43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1-01-26 00:20:12

잘 읽었습니다

WR
2021-01-26 02:29:25

잘 읽으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2021-01-26 00:42:15

잘 읽었습니다 특수한 상황들이 겹쳐 골머리이네요

WR
2021-01-26 02:29:55

정말 답이 없네요...제가 곧 올려드릴 2부이야기 보시면 더 골치아프네요.

Updated at 2021-01-27 14:22:53

이건 궁금한건데요,
피바가 우리나라한테 리그 금지 때리면 리그를 중단해야 하나요?
달리 물어 그들이 리그 운영비를 지원해준다던가 하는 KBL에 실리적으로 도움을 주는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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