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데 연봉이 34만4천 아닌가요?

Comments

2021-01-24 15:16:58

맞죠 그리고 돈으로 따지면 타데급 그 이상 선수인 50만 달러로 데리고 올수도있죠

(50+20, 40+30)

타데는 지금 터져서 다행인거지 2년간 1경기 뛴선수인데 왜 이런말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21-01-24 15:20:25

34만 달러로 타데를 데려온 kcc 프론트를 칭찬해야 하는거죠 이건.

2021-01-24 15:30:23

특혜?라고 말이 나오는거랑

타일러 데이비스의 연봉이 저렴하단건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라건아를 보유한 팀은 두명의 외국인선수를 더 보유하거나 연봉을 한명으로 몰아서 하거나 선택 할 수 있는거고

KCC가 좋은 선수를 저렴하게 계약한건 그냥 저렴하게 계약한거죠

만약 KCC가 데이비스 대신 더 높은 연봉으로 다른 선수를 영입했을 수도 있고

그 선수의 기량이 안좋은 선수일 수 도 있는거죠

특혜?랑은 상관없이 말이죠

그리고 특혜?? 라는건....잘 모르겠네요

라건아라는 특별케이스를 금전적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협회가

구단에 그냥 떠넘기기하는거라 생각하고

떠넘기는 대신 이거나 먹어라하는 거여서 참.....

2021-01-24 15:35:21

몇몇 분들이 특혜라고 주장하시니 말이 나오는겁니다.

1옵션 급인 라건아와 1옵션급인 타데를 둘다 쓴다고 하시는 분들이있어서요...

그리고 kcc가 데이비스 대신 더 높은 연봉으로 다른선수 영입할수 있다고 하셨는데

35만불이 최대입니다.

Updated at 2021-01-24 15:49:42

럼블님께서 써주신 것과 같이, 라건아 보유팀은 35만이 넘는 용병은 쓸수가 없습니다.

미보유 팀이 70만까지 쓸수 있는 것과는 상황이 다르죠.

그리고 라건아 제외 용병 2명을 보유하려면 kcc의 경우 그 2명을 합해서 42만을 넘을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다른팀과 동일한 금액을 쓸수 없게 제한을 걸어 두었죠.

2021-01-24 15:46:27

제가 알기로는 이걸 특혜라고 하는게 아니라 라건아는 무조건 국제대회가 있으면 참가한다 (부상제외) 가정하고 KCC에서 국내선수도 한명도 더 뽑혀야 되는데 안뽑았다고 특혜아니냐는 의혹이 있는게 아닌가요????

2021-01-24 15:51:38

십전대보탕님의 말도 맞습니다. 그런의견도 있고 위에 제가 댓글단걸로 특혜라고 주장하시는분들도 있고 라건아는 20분만 뛰는데 30분이상뛰는 오리온 KT에 비해 특혜가 아니냐는 주장도있고 여러가지 말이 있습니다

국내선수로 쳐서 국가대표 데려가면서 국내리그는 용병으로 취급되고...

안그래도 어려운데

코로나때문에 더 복잡한 상황이네요

Updated at 2021-01-24 16:07:26

kbl리그에서나 용병 취급이지. 국제대회에서는 라건아 또한 국내선수로 취급입니다.

그리고 한팀에 한명이라는 전제에서 뽑았다고 한다면, 아무리 라건아가 국제대회에 반드시 나가야 한다는 조건으로 특별귀화했다고 하더라도 엄연히 라건아의 팀은 KCC 소속입니다. 고정을 시켜놨다고 하더라도 라건아가 무소속이 되는게 아니죠.

kcc에서 라건아 외에 1명 추가선발은 한팀에 2명이 차출되게 되는 결과가 되버려서, 애초에 팀당 1명이라는 기본원칙에 위배 되버립니다. 고로 한팀에 1명이라는 기본원칙에서는 라건이 1명 차출이 어떠한 특혜가 될수 없는 상황이죠.

애초에 1팀 1명의 원칙을 비판하면 모르겠지만요.

2021-01-25 08:36:47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주셔서 시원하네요
라건아도 엄연히 KCC 선수인데
라건아는 원래 무조건 가기로 했으니까
국내선수 한 명을 더 한 명 뽑아야한다?
아니면 그건 특혜다?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더러구요

2021-01-24 20:23:40

어린 나이에 부상으로 1년 공백 기간 있고 아직도 리스크 존재해서 원래 몸값보다 내려와 있던 선수 긁어서 성공한 kcc 결단력을 칭찬해야죠.

Updated at 2021-01-25 01:23:55

저는 kcc가 국대선발에서 특혜를 받았다 생각하진않습니다.

2명 차출당했으면 오히려 kcc가 억울한 상황이라고 보는 입장이구요.

타일러를 34.4만에 계약한 kcc 프론트의 위엄인거지

34.4만이 타일러 급활약을 기대하는 값어치는 아니죠

40만대주고 계약한 용병보다도 더 잘하고있으니깐요.

타일러를 34.4만에 데려왔다고해서 70만에 타일러급 2명 데려오는게 당연한건 아닙니다.

kcc도 부상이력이 있어 경기감각이 떨어진 용병을 계약한다는것이 도박수였던거고

거기다 코로나라는 특별한 상황이 겹쳐 좋게 계약했고 그게 터진거죠.

하지만 산술적으로만 보면 라건아의 올해연봉은 5억6천 +@(국대차출수당)인데

35만(2명계약하면 42만)정도 더쓸수있는건

용병 두명에 70만 사용가능한 다른 팀들보다 유리한 조건이긴 합니다.

근데 그렇다고해서 kcc가 이걸로 특혜를 받았다 생각하진 않아요

라건아도 모비스에서 트레이드로 온 것이고

특혜라기보단 애초에 다른팀도 라건아 입찰을 할수있는 동등한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죠.

2021-01-25 08:51:00

산술적으로
유리한 조건이라고 할 수 없는게,
단순히 다른팀보다 샐러리캡이 높은거면
유리하다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이건 그냥 라건아 연봉이 높은거에요..
다른 팀들은 그 정도 줄 바에
다른 더 좋은 선수를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한거구요 그래서 말씀하신거처럼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거구요..
자칫 잘못하면 돈 만 더쓰게 되는꼴이 될까봐..
유리하지 않다고 판단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