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KBL
/ / / /
Xpert

농국대표팀감독 김상식, 경향위원장 추일승 사의

 
  3111
2021-01-24 09:28:27

결과적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진건 최악이네요.

국대감독이 어려운자리지만
농구는 그중에서 제일 힘든자리인듯
합니다.

협회, 구단과 화합이 잘안되네요.


10
Comments
2021-01-24 09:34:06

 감독, 선수 할거 없이 인터뷰로 저격하고 들들 볶더니 이 사단이 났네요. 김상식이라고 가고 싶어서 가는거 아닐테고 가서 또 성적 안되면 난리 칠테니 감독 입장에선 좋은 선수 데려가고 싶겠죠. 그나마 기계적 형평성이라도 맞추기 위해 팀당 1명씩 선발한건데 여기저기서 이야기 나오는거 보고 쎄하다 싶었는데 이런 결과로 이어지네요. 

1
2021-01-24 10:08:27

기사보고 왔는데 강을준 감독은 명단을 확인하고
“이게 모두 A급 선수로 꾸린 게 맞는지를 생각했다" 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과연 본인 말대로 그냥 A급 선수만 뽑아 이대성 , 이승현 둘다 뽑아갔으면 뭐라 했을지 궁금하네요.
국대급 멤버 많은팀 생각해줘서 팀당 한명만 뽑은것도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명단을 내놓아도 논란이 될수 있는 상황에서
그렇다고 국대급 아닌 선수를 선발한것도 아닌데
너무 본인팀 입장만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2
2021-01-24 11:09:50

최정예로만 뽑아서 이대성 이승현 두명차출되었으면 힘들다 라고 토로는 해도 저렇게 대놓고 불만은 안터트렸겠죠??
KCC도 라건아 이정현 송교창 3명은 데려갔을테니 자기팀만 그런게 아니라서요.
저도 처음에 전준범 안영준 이름보고 뭐지 생각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논란이 될줄은 몰랐지만요.
애초에 그냥 상무 + 대학선수로만 차출해서 갔었으면 좋았겠습니다.

Updated at 2021-01-24 10:59:52

크블 구단들 사이에 어지간히도 소통이 없군요. 프로한지 20년이 넘었는데 동업자라는 생각은 없고 경쟁자라는 의식만 있나 봅니다. 이 정도 사안이면 당연히 선발 최소한달전에 각 구단 사무국장들이 각자 구단의 중지를 모아서 협의, 단일한 의견을 내 김상식과 농협에 전달하는게 정상적인 그림 아니었는지... 그런거도 없이 눈치만 보며 손 놓고 있다가 선발 권한이 있는 쪽에서 선발을 하자 그제서야 앞에서 뒤에서 시끄럽게 불평불만을 표한것이니 말입니다. 크블과 농협사이 불통은 그 동안 항상 문제로 붉어져 왔는데 지금 보니 크블 내부에서도 전혀 소통이 안 되는걸로 보입니다. 구단들은 트레이드때 말고는 기본적인 대화같은거라도 하는건지조차 의문스럽네요.

Updated at 2021-01-24 12:23:23

예전에 김영기 총재일때 키 2m 제한 한다고 하자 9구단은 반대하고 한구단은 찬성했죠. kcc.. 키 제한이면 하승진의 높이가 위력적이니까...  그래서 2m 신장제한이 통과 되었습니다. 자신들에 이익이 되면 신경도 안쓰죠. 당시에는 총재 결정에 만장일치로 나와야만 불복이 가능했었죠. 한구단이라도 총재 의견에 찬성하면 엎는게 불가능...자기들의 이익만 다 우선할 뿐이죠. 

 

이것 말고도 허재가 기술위가 아들 둘이 데려가는거 반대했는데도 찬성했다고 입 다물고 있었던게 농구판이죠. 허재가 아들 선발 실드로 내세운게 기술위가 승인했다였지만 이게 거짓이였다는게 아시안게임 끝나고야 들통납니다. 

 

허재때 그랬듯이 기술위의 선발권한은 허울뿐인거라는 거죠 머. 코로나 시국인데 선수선발 구단 입맛에 맞추려고 한 기술위도 한심할 뿐이지만 기술위의 권위가 진작에 땅에 떨어진겁니다

 

 

2021-01-24 10:26:36

개인적으로는 이번 국대 선발로 왈가왈부하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각자의 이해관계로 인한 해석들을 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5
Updated at 2021-01-24 11:16:22

아예 할거면 공정하게 최정예로 꾸리던가 이팀에는 완전 핵심선수 저 팀에는 아닌 선수 .... 당연히 저렇게 뽑아놓으니 선수나 구단이나 말이 많을수 밖에요 지금 순위경쟁도 치열한데 심지어 선수는 2주동안 자가격리해야해서 몸 컨디션 제대로 안올라오면 부상에다가 까딱했다가는 올시즌 남은 경기 다 영향받게 생겼는데 당연히 한소리씩 할수밖에 없죠.... 협회랑 kbl 쪽이랑 충분히 소통 좀 하고 결정했으면 안되나요 이 시국에..... 참 답답하네요 

4
Updated at 2021-01-24 11:20:26

자가격리 기간중 경기수라도 줄여야죠
멋대로 뽑아놓고 자기들이 상처받은척은 좀..

3
2021-01-24 11:28:12

 최정예로는 어차피 못뽑아요 리그 막판 순위싸움에서 주전 2~3씩 빼가서 자가격리시키면

프로농구는 하지말라는거죠

 

그런데 팀당 한명 뽑는데 전준범을 뽑은건 김상식감독이 논란을 자초한 측면이 있어보입니다.

1
2021-01-24 11:49:21

팀당 한명씩 뽑겠다는 원칙 세우고 뽑은건데, 이선수는 팀 에이스가 아니라는 이유로 태클걸거면 국대감독이 원칙 안에서 선수 선발 권한을 가지지 못하는거나 마찬가지이지요.
모든 팀들이 서로 다른팀은 누굴 데리고가나 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는 진짜 병맛입니다.
이러니 이 사단이 낫죠.. 개인적으로 김상식감독 사임은 사이다네요. 이제 어떻게 하지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