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예상대로 밀리는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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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의 2-1 우세를 예상했고, 수도권의 유일한 승리는 이따 5시 경기에서 KGC일거라고 봤는데...

안양 경기는 두고봐야겠지만, 일단 나머지 두경기는 제 예상대로 가는듯 하네요.

예상은 그렇지만, 팬심에선 정말 짜증나는 한주네요 

이미 수요일에 세컨팀 중 하나인 SK가 DB에게 당했고, 목요일에는 또다른 세컨팀 삼성도 KCC에게 당했고...

어제는 1순위 응원팀 오리온도 최하위 DB에게 일격을 당했고...

오늘도 삼성은 현대모비스 상대로 가망이 없고...

전자랜드도 KT에게 완패하고 있고...

내일 오리온은 울산 가서 그 현대모비스를 상대해야하는데... 정말 오리온을 비롯한 세컨팀들까지 응원팀들이

하나같이 1승도 못거두고 한주가 끝날지도 모르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니 정말 짜증이 몰려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