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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시 시작인데, 흥미로운 매치업으로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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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10:37:03

지난주 목요일부터 이어진 올스타 브레이크를 뒤로하고 (물론 안양에서의 KGC vs KT 경기가 있었지만),

내일부터 다시 4라운드 재개입니다.

 

내일은 흥미로운 매치업이 준비되어있는데, 최근 10연승 질주로 3.5 게임차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KCC가,

6강권과 4.5게임차로 쳐져있는 LG를 홈 전주로 맞이하여 4라운드 맞대결을 치릅니다.

 

당연히 현재 분위기상으로나, 전력상으로는 KCC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현재 그 막강한 KCC가 상대전적에서 1승 2패 열세인 두팀 중 하나가 바로 LG 입니다 (나머지 한팀은 삼성)

 

삼성이야 이정현 vs 이관희 매치업 으로 인해, 이관희의 상상이상 열정에 불타는 승부욕 등을 감안했을때

그럴수도 있겠다고 이해되지만...

솔직히 LG 상대로 상대전적에서 열세인건, 두팀의 객관적인 전력으로만 놓고 봤을때는 이해가 안가는

대목이긴 합니다.... 

 

물론 3라운드 창원 맞대결 당시 KCC가 LG를 압도하며 더이상의 이변은 없다는걸 입증했었고, 아마 내일

4라운드 맞대결에서도 KCC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데...

 

만에하나 LG가 승리하게 된다면 KCC 상대전적 3승 1패가 될테고, 정말 재밌는 '하극상' 상성관계를

이어갈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울거 같습니다  

더우기나 현재 10연승 질주중인 KCC의 연승가도를 막은 팀이 상위권도 아닌 하위권 팀에 의해 당했다는

점도 그럴테고요.

 

어느쪽 팬도 아닌 제3자 입장에선, 내일 경기 매우 흥미롭게 지켜볼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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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18 11:42:55

엘지전 굳이 변명하자면
1라는 개막전(타데 몸상태가..)
2라는 라건아 폼 저하
핑계지만요
4라운드는 라건아 타데 상대가 리온 화이트라 리온
힘들겠네요

Updated at 2021-01-18 14:29:35

3라 엘지도 라렌부상으로
리온만 출전했습니다.

2021-01-19 00:01:18

아 그랬군요 너무 kcc쪽만 생각했네요...

Updated at 2021-01-18 14:54:55

lg입장에서 수비리바운드는 절대 허용해서는 안되겠고
공격리바운드를 적극 참여하면서 빠른 트렌지션을 제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승산 있을거같은데요? 플레이오프를 위한 승수 쌓기도 중요하지만 이제 후반기부터는 정말 전략적으로 실점줄이는게 주안점이 되야할듯 하네요.
장판팬이지만 저번 리온 혼자 나올때의 엘지도 끈적했던 터라 긴장됩니다.

kcc
kt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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