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중심의 팀을 만들기위해 기존 가드들을 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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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18 09:07:50
저는 이게 틀린거 같지는 않아요. 물론 이렇게 생각안하는분도 제 의견이 정답은 아니니까 이해할수 있습니다.
kt에서 트레이드로 나간 선수가
이재도, 박지훈,(변준형도 굳이 끼자면 껴보고요) 이 선수들인데
kt구단이나 코칭스텝에서 허훈에게 힘을 실어주기위해 보냈을거라 그때도 생각했고, 지금도 생각하거든요.
허훈이 월권으로 구단이나 코칭스텝에게 자기위주로 팀만들어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는데
구단이 허훈의 포텐을 높게 보고 겹치는 자원을 정리했다는 의견은 충분히 해볼수 있는거 같아서요.
결과적으로는 김기윤의 예기치못한 부상 + 김윤태가 이정도급일줄은 이라는 변수가 생겨서 허훈의 과부화가 걸린거지 당시 상황으로 보면
허훈에게 푸쉬를 하기위해 트레이드를 했다는게 무조건 틀린의견은 아니라 생각하네요.
이재도, 박지훈 보내고 김기윤, 김윤태 데려왔으니 똑같이 가드데려온거 아니냐 얘기하신분도 계실텐데
김기윤, 김윤태는 재도,지훈보다는 간결한 유형이라서 허훈과 롤이 겹치지 않는다 판단했을거라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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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그들을 보냈다면
다른 포지션은 강화가 되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