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칭찬하는 허훈과 양홍석 FEAT. 서동철

안티들이 양홍석이 허훈 싫어하고

서동철감독이 양홍석 싫어한다고 하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그런말 해줄 때마다 더 잘하고 돈독해지더라고요

오히려 칭찬 많이 하면 내려감.... 

1. 일단 양홍석과 김영환에게 공을 돌리는 허훈

+ 자기 의존도가 높다는 거 인지하고 있음

2. 허훈에게 공을 돌리는 양홍석

그는 "지난 시즌에는 마음이 급했다. 실수도 많이 했고, 팀에 잘 녹아들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마음도 비우고 브라운과 허훈 형이 주는 패스를 잘 받아서 넣다 보니 커리어 하이를 이어가는 것 같다"고 비결을 설명하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3. 양홍석을 칭찬하는 서동철 감독

이날 경기에 앞서 kt의 서동철 감독도 양홍석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서 감독은 “허훈과 양홍석은 본인들의 농구의 강점을 살리는 농구를 해야 팀에 좋은 시너지가 일어난다. 홍석이는 워낙 득점에 감각적이라 알아서 잘해주고 있다. 홍석이한테는 수비와 리바운드 그리고 공격에서 허훈과의 조화를 바란다. 홍석이가 점점 눈을 뜨고 있다.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 두 선수가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해서 팀이 정말 강해지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