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차출이 또 변수가 되겠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56&aid=0010971140
2월18일부터 필리핀에서 아시안컵 예선이 열리는데요
상대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입니다. 조2위만 하면 아시안컵 본선 진출확정이고요.
이걸 통과해야 8월 본선을 갈 수 있고 거기서 성적을 내야 농구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kbl은 2월12일부터 -23일까지 경기가 없는데요
문제는 귀국해서 대표선수들은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해서 대략 3월 첫째주까지 게임을 못 나온다는 겁니다.
팀에 따라서는 최대 6게임 정도 못나오는 결과가 생기는데요.
12명이 가야 하는데 특정팀마다 이해관계가 굉장히 첨예합니다.
김상식 감독은 "코로나 상황이 변수다. 자가 격리 기간 때문에 특정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차출해야 한다. 수월한 상대인 인도네시아, 태국과 한 조인 만큼 이번 예선에서는 젊은 선수들을 실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라고 인터뷰 했는데, 상당히 난감하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필리핀한테 지더라도 인도네시아, 태국은 우리나라 대학리그 수준도 안 되는 팀들이기 때문에
상무 + 대학리그 에이스들로 나가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거든요.
한참 순위경쟁중인 5라운드인데
예컨대 kt 양홍석 허훈없이 6게임하면 그대로 6강싸움 나가리 날거 같은....
막말로 허훈 한명 가도 6강 나가기 각이지 않을지...
젊은 국대급 선수 후보군이면
kt - 허훈 양홍석
LG - 없음
KCC - 송교창
전자랜드 - 김낙현 정효근 이대헌
삼성 - 김준일
오리온 - 이승현 이대성
모비스 - 서명진
KGC - 이재도 변준형 문성곤 전성현
DB - 두경민 김종규
이정도일텐데 빠지면 팀들 바로 내려갈거 같은데요
이정도일텐데....
C박인태 김진용 강상재 선상혁
F한희원 박봉진 윤성원 문정현
G최성모 박지훈 유기상 양준석
이정도만 가도 2승은 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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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냉정히 서명진 선수가 국대 가드진에 끼기는 힘들꺼 같고 오히려 오세근, 김종규 선수 몸상태가 좋지않은 상황에서 장재석 선수가 그나마 가능성 있을 것 같네요....근데 센터진에 라건아, 이승현, 이대헌 선수가 있어서 가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