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궈달라의 전성기

어린나에 프로에와서 연차도 쌓였고 군복무를 마치곤 돌아온 정효근은 이제부터가 남은 프로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라면 다 마찬가지겠죠.
93년생, 이제 20대후반에 들어섰는데 개인적으로 정효근은 아직 전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전랜팬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꺼라 생각하는데 전랜에서 진짜 이선수만큼 애증의 선수가 없었죠.
팬들사이에서 안좋은별명도 생기고 속터지게 할때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좋게평가하는 이유가
정체되지않고 매년 확실히 실력이 늘었다는
점입니다.
결국엔 국대까지 뽑혔죠.
올시즌은 실전감각과 팀 적응등의 이유로 큰기대는 하지않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음시즌부터는 진짜 전성기에 들어설것 같은 느낌입니다.
팬으로서 매우과한 욕심을 부려본다면 전성기
윤호형 선수만큼 해준다면..

정효근선수의 복귀전이라 많이 기다렸던 경기였는데 집안일로 라이브놓치고 지금에서야 맥주와함께 풀경기 시청했는데 이렇게 대승을 거두다니..
이거시 바로 효궈달의 농구입니다~

효궈달라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