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자랜드 농구단 인수 관련 기사.g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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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 19:53:27
최근 대구에 동계 프로 종목을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일부 종목 관계자들의 요청에 대구시가 현황 파악에 들어갔다. 지역 농구인들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대구시는 농구인들의 프로구단 유치 요청에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주한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남자 프로농구팀 창단을 협의하고 있다. 농구인들은 구체적으로 올 시즌을 끝으로 해체되는 전자랜드(현재 인천시 연고) 선수단을 인수해 대구 연고 팀을 창단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남자 농구나 여자 배구 등 새로운 프로팀 창단은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수월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구시가 연고 기업을 설득해야 하고 경기장인 전용 체육관도 마련해야 한다.
대구에는 프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규격을 갖춘 마땅한 경기장이 현재 없는 실정이다. 예전 프로농구 경기가 열린 대구체육관은 노후화된 데다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아 재건축 수준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68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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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루어지면 영삼이형은 말년에 고향에서 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