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랜팬인데 현타 오네요

KT는 힉스나 숀롱,라렌 같은 용병 한명 있었으면 kcc랑 1등 경쟁 했을꺼 같아요

올시즌 kgc 경기는 거의 못봤는데 라타비우스 윌리엄스도 많이 아쉽나보네요

오늘 맥컬러와 윌리엄스가 합쳐서 3득점 했어요
그나마 4쿼터에 윌리엄스가 덩크 하나에 자유투 하나 넣어서 3점 넣었지 3쿼터까지 무득점이었어요
그러고도 한 점 차이로 졌으니 외국인 선수들의 부진이 아쉽기만 하죠

공수에서 너무 압도당하네요..
심스는 시즌전에는 타일러 데이비스랑 숀롱급 평가 받았던거 같은데 너무 기대 이하네요.

심스가 미드레인지는 안정적인데 힘이 약하니 골밑 파고드는 마무리가 아쉬울때가 많네요..

탐슨은 장단점이 있지만 요즘 폼은 단점이 더 부각되네요

이 팀만 20년째 응원중인데 우승할수 있을까요,,
그래도 국내선수층이 좋고 특히 김낙현 보는맛이 쏠쏠하네요

대우 시절부터 응원해오셨군요~ 전 포웰 있을때 sk 업셋하던 그때부터 응원하고 있는데,
현 라인업에서 용병만 잘 뽑는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근데 유도훈 감독이 용병을 잘 못 뽑아서

올시즌은 거의 전랜 경기만 챙겨봤는데 그냥 kcc 용병이 압도적인거였군요..

타일러 데이비스에 벤치에서 나오는 라건아가 너무 압도적이네요

거기다 이정현 용병이랑 투맨게임은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2옵션으로 나오는 라건아가 요즘 폼이 너무 좋네요

타데가 타용병보다 애초에 급이 높은 선수 였나요?
심스도 영입 당시에는 타데,숀롱 급 활약을 기대 했었던거 같은데 둘에 비하면 아쉽네요.

타데가 전시즌을 부상으로 날려서 몸값이 떨어졌을때 계약할수 있었던 것 같네요. 물론 라건아라는 확실한 1옵션 보험이 있어서 진행했겠지만 타데 계약은 결과적으로 kcc프런트가 일을 잘한거죠.
심스는 2라운드까지는 실망스런 모습도 있었지만 지금은 자기 몸값은 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봉을 생각한다면 숀롱 힉스 수준까지 바라면 좀 욕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