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감상

전체적으로는 잘했는데.... 아쉽다 입니다.(개그엔딩....)

 1. 민성주 2.0/5.0

존재감이 컸음... 어차피 아무도 안막으니 그냥 쏴.... 공수겸꽝...

4. 김낙현 4.0/5.0

3점 감은 꽝이었지만 잘해줌, 이제 슬슬 집중견제 대처법 찾아가는듯. 그래도 에이스 다웠음. 3점 감 다시 찾으면 상대방 뒷목잡을 각.

6. 차바위 3.5/5.0 

평소대로 수비 열심히 해줬고 리바 잘해줬음. 오늘 서럽게도 최진수랑 매치를 해야해서 고생함. 평균 득점보다는 못해서 이정도 점수를

9.전현우 4.0/5.0

 슈터답게 슛 잘 넣어줌. 여기서 수비랑 이런거 발전하면 정말 도움 많이 될듯. 자신감은 끝까지!

10.이윤기 3.0/5.0

잘뛰댕김.

11. 홍경기 4.0/5.0

경기내내 잘해줬고 클러치때 갑자기 각성해서 좋았음. 뇌절턴오버야 있었지만 뭐 세금이죠. 

14. 헨리 심스 4.0/5.0

공격에서는 잘해줬지만 숀롱에게 리바 너무 털림.... 박스아웃 조금더 철저히...

17 양재혁 2.5/5.0

4분뛰는데 4분얼탐.

21.이대헌(3.0/5.0)

오늘 많이 별로였음. 득점 많이 못했고 수비는  아직은 함지에게 많이 당함. 그리고 수비력이 떨어지는것도 있고 맥커터 턴오버 하지말고 박스아웃은 철저하게 해주길...

30. 박빙수(박찬희) -2.5/5.0

와.... 어쩌면 이렇게 못하는가 싶었고 일부러 저러는 건가 싶었습니다. 찬물을 뛰어넘었어요.

지금 박찬희 폼은 kt팬분들이 극도록 싫어하는 김윤태보다 못합니다. 오늘경기 마진이 거의 -15정도는 될겁니다. 진짜 김낙현이 모비스 백코트 찢어놓으니까 박찬희가 봉합합니다. 그리고 넋나간 턴오버... 최근 박찬희 출전시간이 10분이 안됩니다. 가뜩이나 체력소모많은 팀에 체력 많이 나가는 플레이 스타일인 김낙현이 신나게 굴려야 하는 서러운 상황이고요. 진짜 박찬희에게 반전이 없어지면 유도훈 감독이 양준우가 준비되었다고 생각되어 본격 투입할때 아예 기회가 없어질 겁니다.

32.에릭탐슨 2.5/5.0

속공시 패스를 너무나도 못잡아서 날림. 그리고 어....파울관리는 갑자기 소프트콜이 되어버린 탓도 있었으니...그리고 심스가 괜찮으니 이제는 탐슨이...

제가 마지막 전술 내용 보면 연장가지 않을 생각으로 임한것 같습니다. 요즘 백업들이 그리 못해주고 연장> 부산>울산원정이었으니 힘들었겠죠. 마지막 날려먹은건 아주 얼타게 되었지만 고생했습니다. 그냥 한경기 한경기 차분히 임하면서 정효근올때 한번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