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수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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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21:19:26
그터질 기미가 안 보이던 심스의 점퍼가 드디어 터졌습니다.
던져도 기대도 안되는 수준이었는데 오늘 2점야투 7/11,3점야두 2/4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줬습니다.
그동안 김낙현과 용병의 2대2 공격이 비효율인 이유가 용병 중에서 미들,3점이 되는 선수가 없어서 김낙현만 막으면 되었습니다.
오늘처럼 심스가 픽앤팝이 가능하다는걸 계속 보여준다면 김낙현에 대한 견제가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심스가 포스트업 봉인하고 받아먹기,점퍼로 공격만 제몫해주고 수비에만 더 몰두한다면 정효근 올 때까지 버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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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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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스가 2경기 연속으로 괜찮아 보이는데 이제는 탐슨이 심히 걱정이네요...(스탯은 괜찮은데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