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하게 NBA 무대 밟아봤던 용병들은 거의 실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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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4 21:29:23
헨리심스 그래도 NBA에서 4시즌이나 보냈던 선수인데 영 헤매는거 봐도 그렇고 최근 기억나는 선수들만해도 조쉬 셀비, 마커스 티그, 조쉬 그레이, 알 쏜튼, 얼 클락, 바이런 뮬렌스 등등 짧게 몇경기라도 NBA 뛰어봤거나 길게는 4년이상 풀시즌 보낸 선수들도 많은데 하나같이 KBL와서는 이렇다할 모습을 못 보여준 선수들이 대부분이네요.
그래도 한때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었다는 자부심이 자만심이 되어 동기부여가 안되는것인지, NBA급에서 놀던 선수들이 크블까지 왔다는건 그만큼 전성기가 지나고 실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오는거라 헤매는것인지 모르겠는데 나이상으로는 아직 에이징커브가 심하게 올 나이대가 아닌 선수들도 영 실력발휘를 못합니다.
시즌 시작전에 NBA출신임을 강조하며 엄청난 선수가 온다고 호들갑 떠는 용병 소개 기사들 보면서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여러번인데 이정도면 오히려 믿거NBA 가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NBA는 못 밟아봤지만 하위리그에서 잘했던 헝그리정신 남아있는 선수들 활약이 더 좋은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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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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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모든 걸 조금씩 잘하는 선수가 낫더라고요
한개 스페셜 리스트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