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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로컬룰 도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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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22:15:53

국제경기룰이라 피바룰 쓰고 잘 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오늘처럼 좀 부진해서 60점대 나올때마다 커뮤니티에서 조롱당하는거에 지치네요. 수준 낮다, 재미 없다는 팩트라 이건 괜찮은데 자유투, 득점으로 까이는게 지쳐요.

 

매니아에서도 자유투 얘기가 나오는데 올해에도 자유투로 까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요. 올해 자유투 74.29퍼센트고 이 수치보다 높은 시즌은 kbl 역사상 3시즌 밖에 없죠. 심지어 다 74퍼센트대고요. 세계2위리그인 스페인도 정확히 75퍼 턱걸이고 nba랑 비교하기엔 베테랑 미니멈=kbl 한 팀 샐러리캡인데 너무 가혹하죠.

득점도 피바룰에서 80점대 초반이면 스페인리그랑 유사한 수치고 유럽에도 80점 못넘는 리그가 많은데 nba랑 비교당하고요....

 

피바룰 써서 국제경쟁력 조금이라도 올리는건 좋지만 농구인기 올리는게 중요하고 오세아니아가 아시아 편입되면 아시안게임 메달권도 힘들죠. 국제경쟁력이 인기로 이어지는 공식은 14년 아겜 금메달 따고도 관중폭락으로 깨지기도 했고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비자 3초 도입, 1분 이내 파작 허용 같은 고득점 지향 and 게임을 더 재밌게 만드는 로컬룰이 개인적으로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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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18 22:25:21

도넘은 비난은 금물이지만 자유투 못쏘는건 맞는 말이고..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제경쟁력뿐 아니라 실력이 좋으면 보게 되겠죠..
아무리 다득점 공격을 위해 로컬룰 도입해도 3점 에어볼,자유투 에어볼,노마크골밑슛 실패,자동문 수비 뭐 이런 거 계속 나오면 로컬룰이고 뭐고 소용없습니다.
극단적으로 NBA에서 동농수준으로 하면 아무도 안 보겠죠...자금이나 마케팅도 있지만 NBA가 유명하고 인기있는 건 실력이 좋아서죠...
로컬룰이고 뭐고 실력 좋으면 아시아게임 금메달 못 따도 인기는 자연스레 올라갈 겁니다..
그리고 굳이 NBA가 아니어도 경쟁력이 쳐지는 건 맞아서...
과한 비난은 문제라 보지만 받는 연봉 생각하면 자유투 못 넣을때,속공레이업 놓칠때 듣게되는 불만은 감수해야죠...
눈에 띄는 실력에 그런 것 어두우 면까지 있어서 프로들 연봉이 높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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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18 22:26:00

수비자 3초는 몰라도

이제 사실상 존재가치도 없는 막판 파울작전 유파울룰은 없애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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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22:27:19

 1분이내 파작도입은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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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22:32:33

동감합니다.

크블 헤이터들이 늘 꺼내는 얘기가 득점력, 기술력이죠.

막상 대중과 까들은 우리는 피바룰을 쓰고 피바룰 안에선 득점이 스페인이랑 유사한 수치인지, 스페인이 농구 잘하는지 못하는지 관심도 없고, 알고 싶어하지도 않죠. 

그냥 놀릴거리가 필요할 뿐이니까요.

고로 까들 입을 잠궈줄 로컬룰 도입 대찬성입니다.

 

Updated at 2020-11-18 23:00:34

이미 비디오판독 로컬룰 있잖아요. FIBA룰은 비디오판독 없습니다. 국내선수 덩크슛 3점은 로컬룰로 괜찮은것 같아요. WKBL 여농에서 시행한 선례도 있구요.

Updated at 2020-11-18 23:14:51

이러면 덩크슛이 상당히 많이 나오긴 하겠네요. 다만 WKBL에서 이미 폐지한 규정이긴 합니다만....

2020-11-18 23:00:40

저는 사실 수비자 3초룰이 없는 부분에 대해 그나마 지금 선수들 중에 가드들은 적어도 조금씩 

대처하려고 기술적으로 발전한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고 봐서  조금은 더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긴 합니다. 

사실 돌파에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 분명히 있었고 새깅은 이겨낼만한 슛을 가진 선수들도 있었는데 

돌파 후에 마무리 할 테크닉이 아시아 내 상위권 수준에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오래 전이긴 하지만 플로토를 막슛이라고 말했었고 아마 시절 고교, 대학부터도 이 플로토라는 슛을

쏘면 허세 부리고 좋지 않은 슛이고 그런 건 필요없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죠

(최근에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외국에선 가드가 익혀야 할 기본기적인 기술입니다. 이런 부분 부터가 이미 기술적으로 

신체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기 전에 벌어졌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수비 3초가 사라지면

아무래도 이런 대처 능력이 좀 더 약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해서 말이죠.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리그에 대해서 무조건 폄하적인 이야기를 하고 그런 것에 대해서 

기분 상하신 점 이해합니다. 너무 속상해 마시길...

다만 저도 적어도 1분 혹은 1분 30초 이내에서는 로컬룰로 파울작전이 가능 했으면 합니다. 

파울작전의 그 쫄깃함이 또 농구를 보는 재미인데 그게 없어지고 반전이 없는 밋밋한 스포츠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Updated at 2020-11-18 23:23:29

마지막 1분에 유파울이 없다면 지고 있는 팀이 일방적으로 혜택을 받는건데....왜 그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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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18 23:11:35

전 반대입장입니다.
1~3쿼터도 종료 2분전부터는 득점시에 시간이 멈춥니다. 이것도 로컬룰이에요.
저는 외국인제도를 없애면 득점이 더 올라갈거라고 생각합니다

파울 작전은 여전히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파울을 잘해야될뿐이지만요.

2020-11-18 23:31:08

와이드 오픈 삼점 에어볼이 제일 문제 아닐까요?

2020-11-18 23:39:03

사실 경기수 줄이면 경기력 올라가긴 할텐데 (일주일에 2경기만 하고...)

그러기엔 쉽지 않겠죠.

Updated at 2020-11-18 23:57:40

파작은 느바에도 있지않나요? 저는 있었으면 좋겠는데...

2020-11-19 00:15:58

nba에 파울작전이 있는데 파울작전을 위해 룰이 변하지는 않죠.

2020-11-19 00:58:54

 동의합니다. 아시안게임 우승해도 농구 안 보는데 국제 대회 성적을 왜 신경쓰나요.

2020-11-19 03:39:45

제가 유파울 제도를 도입할때부터 몇년째 얘기 해오던 것들이 몇개 있는데

 

유파울은 전체적인 게임을 오히려 더 루즈하게 할것이다. 

특히나 막판 접전상황에서 느낄 수 있었던 긴장감과 재미를 다 뺏어갈 것이다.

분명히 제멋대로인 기준이 적용되어 괴리감과 짜증을 유발할 것이다.

KBL은 국제대회 대비하는 리그가 아니라 돈내고 재밌게 농구 보기위해 존재하는 리그다.

 

등등 여러 얘기 해왔습니다.

 

리그 운영진은 재미와 경기 속도향상 이런걸 앞에 내세웠지만 좀만 생각해도 말도 안되는 명분이죠.

차라리 국제대회 대비라는 명분이 와닿는 부분입니다.

2020-11-19 06:23:18

파울작전은 지금도 있습니다.
며칠전 경기에서도 종료 13초를 남기고
오리온이 팀파울 여유있는 상태에서 상대팀 공격시 두번 연속 파울로 끊었고 결국 그대로 승리했습니다.
티안나게 잘만 이용하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2020-11-19 06:24:52

예전에 북한농구가 로컬룰로
덩크 3점
종료2초전 9점
가져간다는 기사 본적있네요.

2020-11-19 08:18:07
파울 작전이나 유파울 같은건 경기 내내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죠 모든 포제션에서 영향을 미치는 수비자 3초를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농구는 득점을 어느 정도 보장하기 위해 골밑에 페인트를 그리고 시작한 스포츠입니다 페인트가 조금씩 바뀌긴 했지만 골밑에는 죽치고 있지 못하게 해서 공격자가 림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농구의 기본 방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수비자 3초만 도입해도 득점은 늘어날 겁니다 지역방어는 허용되기 때문에 이게 전술적 다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구요 nba도 지역방어 자체가 금지되던 90년대에 전술 획일화로 지역방어를 결국 허용했는데 수비자 3초만은 유지했습니다 지금 보면 지역방어를 적절히 쓰면서 전술 폭도 kbl보다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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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0:45:30

개인적으로 로컬룰 이전에 일정 좀 조정했으면 하네요. 너무 터프하단 생각입니다. 그나마 선수풀도 적고 외국인도 1명 뛰는데 플옵에서도 안하는 4일 3경기 같은 일정에서 좋은 경기력이 나오기 어렵다고 봅니다.

2020-11-19 15:02:25

그렇죠. 이게 경기력의 기복에 가장 큰 요인입니다.

 

가장 경기수 많은 리그인 NBA도 4~5일간 3경기씩은 거의 없습니다. 

 

물론 원정시 이동거리가 훨씬 길기에 그렇게 하기도 불가능하지만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유지를 위해서 그런 빡센 일정은 타임테이블을 짤때 고려하지 않죠. 

 

반면 KBL은 협회의 힘이 없어서인지 리그 자체의 스케줄을 외부 요소에 의해 영향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적잖이 나옵니다.   결국 고생하는 건 선수들과 코치들이죠. 

 

경기수를 7~8경기 줄이는 한이 있어도 팀당 무조건 1주일에 3경기 이하로 할 수 있게 조절해야 

 

경기력 기복이 없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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