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근 인터뷰
[D리그] ‘생애 첫 트리플더블’ 정효근 “준비돼서 돌아왔다는 말 듣겠다”
출처 : 점프볼 | 네이버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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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근은 “웨이트 트레이닝도 슛 연습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 팀이 지금 단독 1위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성적이 좋지 않나. 전력 대비 예상 순위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합류해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게끔 준비 중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낙현이는 맨날 경기 끝나고 연락하면 죽는 소리를 한다(웃음). 내가 볼 땐 지금 KBL에서 낙현이만한 가드가 몇 명 없는 것 같다. 예전에는 패스 타이밍이 안맞아서 나도 지적을 했었는데, 지금은 본인이 해결해야 할 때와 패스를 줘야 할 때를 잘 구분한다. (이)대헌이도 자꾸 약한척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내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잘 안됐던 점들을 얘기해 준다. 득점력은 좋은데 리바운드는 더 해야 할 것 같다. 지금 두 선수 모두 그 포지션에서 세 손가락에 드는 플레이를 펼친다고 생각한다. 연봉이 낮은 거지, 그 선수들을 플레이로만 놓고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팀원에 대한 든든함을 드러냈다.
그를 기다리는 유도훈 감독은 정효근의 제대까지 과제를 내주기도 했다고. 끝으로 정효근은 “미드레인지슛을 연마해 공격력을 더 높이라고 하셨다. 특히, 외국선수와 2대2를 많이 할거니까 준비하라 하셨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연습경기를 많이 하지 못했다. 이제 D-리그를 통해 혼자 연습했던 걸 실험해볼 수 있으니 빨리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겠다. 그렇게 하면 전자랜드에 돌아가서 망신은 당하지 않을 거다. 복귀하면 준비됐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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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늘 전랜소식 전부 전해주시고 하시는데 갠적으로 인스타 다 좋은데 여친분사진 이런거 저는 그렇터라구요. 김수찬도 그렇고.개인적인 휴가때 좋은것들 이지만. 근데 약간의 프라이버시등은. 암튼 그랬습니다.정효근은 키가 더큰건지 어깨빵 상체빵 족히 2m넘어보여요.한대 후배님! 갠적으로 대경정보 에이스. 전자랜드 좋은소식이 들려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