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 딜’에 술렁인 프로농구, 트레이드 또 나올까?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82&aid=0000871820

정지욱 기자님 기사입니다.

아주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온 기사는 아니지만,

뭔가 소스가 있으면 흘리시는 기자님인만큼 귀추가 주목됩니다.

실제로 새로운 딜이 터지진 않더라도, 순번추첨도 끝난상태인만큼 수면아래에서 팀끼리 대화는 열심히 오고가지 않을까 하네요.

요약하자면,

-몇몇 구단은 백업 선수or롤플레이어 트레이드 놓고 고민만 거듭하다 추진하지 못했었다.

-삼각트레이드에 적잖게 자극받은 팀들이 있다.

-모팀관계자a: 우리도 괜찮은 트레이드 할뻔했는데, 감독님이 너무 고민하다가 성사되지 않아 아쉽다.

-모팀관계자b: 휴식기동안 트레이드 시도하는 팀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

kt팬으로써 생각해보면, 모팀관계자a가 우리팀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박재현-이정제 트레이드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나왔었으니..

사실 그 트레이드는 정말 할만했는데 이제는 파토난 셈이고,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는, 2픽 들어오니까 또 욕심생겨서 이상하게 머리굴리지 마시고

그냥 정직하게 차-박중 남은 선수 한명만 픽해서 그 선수 열심히 키우면 됩니다.

이팀이 그동안 순리대로만 갔으면 어떤 팀이 됐을지는 더 말하기 입도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