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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정영삼 +시즌 전 영삼옹 인터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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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9 14:56:48

https://youtu.be/-SAyPRuWXGs
때는 바야흐로 정영삼이 드라기치 쌈싸묵던 시절


시즌전 인터뷰
“나는 전랜에서 FA도 하고 프차대우도 충분히 받았다.

나는 전랜에게 빚을 진 사람이다.

지금 구단이 힘들다. 새 기업을 못찾으면 나는 괜찮지만

어린 선수들은 미래가 불투명하다.

내가 구단을 위해 할 수 있는건 다 할 생각이다.

올해가 은퇴시즌이 되더라도 좋다.

우리가 시장에서 매력적인 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할 것이다.

이게 나를 키워준 구단에 대한 내 마지막 도리이자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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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9 14:36:34

엉엉 절가져요 03옹...

1
2020-10-29 14:41:56

정말 어디라도 좋으니 구단이 계속 이어졌음 하는 생각입니다.

십수년간 어느 팀의 팬도 아닌, 모든 구단들의 경기와 하이라이트를 챙겨보면서 KBL을 계속 봐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마찬가지일 줄 알았는데 전자랜드 경기 한 개씩 볼 때 마다 이 팀의 팬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승릴 위해서 다같이 으샤으샤 하면서 어린 선수, 베테랑 선수 할 거 없이 모두 간절하게 뛰는 것 같아 응원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2020-10-29 14:42:46

정말 후배들이 032형 이런 모습 많이 본받고 이어갔음 좋겠습니다.
진짜 프로의 자세이네요
존경합니다

2020-10-29 14:49:13

032형 멋있네요

2020-10-29 15:15:15

부디 부상 없이 멋진 모습으로 완주해주시길

2020-10-29 16:38:02

저때는 국내농구커뮤니티를 한창 dc도 할때라 짤방도 나왔던 경기인데, 확실히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들은 부상관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부상 이후에 슛도 좋아져서 롱런할 수 있었지만, 저런 폭발력은 국내선수들에게서 나오기 힘들다보니 아쉽습니다.

전자랜드가 정말 좋은 성적을 거둬, 좋은 기업이 인수했으면 합니다. 오랜 주희정의 팬이라, 또한번 농구에 눈뜨게 해준 유도훈 감독도 좋아하고, 전랜이란 팀도 선수들 전부 개성있다보니 호감을 가지고 보던 팀입니다. 특히나 올시즌은 아직 극초반이지만 정영삼이 2000년대 후반 KBL을 떠오르게 만들어서 더 애착이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2020-10-29 17:41:46

KBL 최고의 가성비이자 약간 어설퍼(?)보이지만 너무나 매력있는 전자랜드

부디 좋은기업이 인수해서 지금선수들 보다 나은대접받으면서 재미있게 농구했으면 좋겠네요 

샐러리캡소진율보면서 너무 가슴이 아픈데 이만큼 해주는 선수들이 너무 대견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우리의 주장 영삼이형 부디 몇년만 더 해주세요 

2020-10-29 20:02:36

시즌 끝나고 MIP나 식스맨상이라도 받으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하네요.

2020-10-29 22: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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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22:39:00

아니 영삼옹 이런 멋진 인터뷰를... 다치지 말고 우승합시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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