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심스 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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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2:29:57
전자랜드 심스 "아시아 최고의 리그, KBL"
http://naver.me/xlOEHKx3
"지금 내 옆에 앉아 있는 변영재 통역이 적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줬다. 근데 너무 자주 봐서 싫다(웃음)"며 "많은 리그를 경험했고 한국에 와서 느껴보니 어느 리그 못지않은 훌륭한 리그다. 아시아에서는 최고다"
그리고 남은 인터뷰에서는
KBL에 처음 들어왔고, 처음 입성한 리그에 적응하는 단계다.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고, 언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도 생각해야 한다. 공격만 놓고 보면 최상으로 나온 면이 있지만, 가다듬어야 할 점이 많다
“지금 잘 되고 있는 건 수비와 리바운드다. 그런 면에서 사소한 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토킹을 많이 하고 있다. 팀이 필요로 할 때, 수비나 리바운드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안 되고 있는 건 슛을 쏴야 할 때와 패스 해야 할 때를 구분해야 한다. 그런 걸 생각하다가, 공격에서 급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런 점을 고쳐야 한다. 그리고 팀원과 함께 팀으로서 경기를 영리하게 푸는 방법도 생각해야 한다”
제발 심스도 진짜 자기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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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수 욕은 먹지만 뭐랄까 상위리그에서 살아남은 이유가 있어보이는게 머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유도훈감독이 원하는 에이스형 선수는 아니라서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센터로서 기본기도 좋고 평타정도는 쳐주지 않을까 싶습니다.